카페1 이소룡 - 사부님에 대한 세대별 생각과 존경의 어록들 10대에서 40대까지 세대별로 말하는 '이소룡과 나' 이소룡이 숨진 지 35년이 지났다. 그러나 이소룡은 여전히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다. 네이버 카페 '이소룡월드'(cafe.naver.com/lxl.cafe)의 10~40대 회원한테서 '내게 이소룡은 무엇인가'를 들어봤다. ⊙ 10대 : 초등학교 입학하던 1998년 2월 내 생일날, 아버지는 선물로 비디오 하나를 주셨다. 그것을 재생하던 순간, 나는 최근 10년 동안 사부이자 '솔메이트'인 이소룡을 처음 만났다. 첫 만남에서부터 그를 존경하게 됐다. 그 뒤 한 달에 한 편씩 이소룡의 영화를 습득해 나갔다. 유작인 <사망유희> 를 먼저 보긴 했으나, 순서는 중요치 않았다. 그의 영화를 보면서 난생처음 티브이 화면이 사람의 동작을 담아내기에 부족한 공간임을 .. 2008.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