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수술1 축농증, 콧속 곰팡이에 의한 면역세포 반응 코 주위 얼굴뼈 속의 빈 공간인 부비동(코곁굴)은 들이마신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며 목소리가 잘 울리도록 도와준다. 부비동을 덮고 있는 점막에서는 끊임없이 점액(콧물)을 생산하며 점액은 작은 구멍을 통해 코 바깥으로 나오게 된다. 만약 부비동이 있는 점막이 부어 구멍이 막히거나 바이러스나 세균이 부비동에 침투하면 염증이 생겨 축농증(부비동염·코곁굴염)이 된다. 축농증이 되면 빠져나가지 못한 점액이 부비동에 계속 차면서 누렇게 된다. 결국 코 속이 붓고 심하면 물혹이 생기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인구의 13%인 3700만명이 축농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축농증 환자는 수년 동안 충혈, 두통, 얼굴통증, 권태감, 반복적인 감염 등의 증세를 경험한다. 미국 질병조절 및 예방센터에 따르면 .. 2011.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