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없는 세상 dmz1 DMZ는 자연의 자기치유력 산 증거 - '인간없는 세상'의 모티브 DMZ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는 앨런 와이즈먼(왼쪽)과 황대권씨. ‘가비오따스’, '인간 없는 세상' 저자 앨런 와이즈먼 · 황대권 대담 ‘가비오타스(Gaviotas)’는 콜롬비아 동부 야노스의 오지에 있는 작은 생태공동체다. 그러나 인구 200여명의 조그만 마을이 일으킨 작은 기적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비오타스인들은 나무 한 그루 없는 불모의 땅에 열대우림을 부활시켰다. 태양열 에너지를 사용하고 소나무를 심었다. 또 수경재배법을 통해 채소를 자급자족했다. 무상 교육, 무상 의료를 실시하며 구성원들이 창조적인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가비오타스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모델로 보여주면서 전 세계에 감동과 각성을 불러일으켰던 책이 (랜덤하우스)다. 저자 앨런 .. 2008.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