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구기자1 가을, 구기자가 곱다. 구기자는 여름부터 꽃도 피고 열매도 맺고 하더니 늦가을 추위에도 열매가 탱탱하다. 올해도 이렇게 잘 크고 열매도 맺고 하니, 내년엔 더 기대해도 되겠지? ^^ 열심히 크려무나 ~ 그래서 효소도 담고 말려서 차도 마시고, 생으로도 먹고. 올해는 열매가 많지 않아 보이는 대로 따먹었는데 몇일전 비가와서 그런지 열매에 물이 많고 맛도 좋다. 구기자의 약성은 아래와 같다. [동의보감] 에서는 구기자에 대해 '성질은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내상으로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며 5로 7상을 낫게 한다. 정기를 보하며 얼굴빛을 젊어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래 .. 2011.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