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박스1 매달 전문가가 꾸린 상품 보따리 받아보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매달 전문가가 꾸린 상품 보따리 받아보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화장품에서 식품·의류 등으로 확산, 도시와 농촌 잇는 '제철꾸러미'도 벨이 울린다. "택배 왔습니다." 광고에서 그러듯 LTE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면 미스터리한 박스가 문 앞에 놓여 있다. 잡지를 구독하듯 박스를 구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리 구독료를 지불했지만 박스에 무엇이 들어 있을지는 미리 알 길 없다. 이번주 무슨 기사가 실렸나 가슴 두근대며 포장지를 뜯듯, 어떤 물건이 왔나 박스 테이프를 뜯는 순간은 박스 구매기의 절정이다. 테이프를 뜯었다. 박스를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무엇이 담겼을까, 열어보는 재미 올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다. 매달 .. 2012.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