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1 밥따로 물따로 - 음양식사법 정리 음양식사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음양감식법의 궁극적 목표는 온전한 몸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것입니다. 온전한 몸이란 먹는 것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욕심은 음식물을 섭취하므로 해서 일어납니다. 이러한 욕심으로부터의 자유를 향한 첫걸음이 바로 밥 따로 물 따로 인 것입니다. 바로 이점이 철학적 고찰의 대상으로서 의미 있는 부분입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명상하기 힘듭니다. 마음으로 명상을 원해도 몸이 무거워 힘듭니다. 반면 단식으로 몸이 깨끗하게 비워지면 인체세포가 핵원정(願情核)의 상태, 곧 고요함이 내밀하게 집중된 무아지경에 빠져 들 수 있습니다. 오래도록 단식을 하면 굳이 눈을 감지 않아도 명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수족을 놀려 운동을 하건, 책을 읽건,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하건 세포는 고요한 가운데 .. 201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