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우라1 크롬OS가 데스크톱 운영체제를 닮아간다. 크롬OS가 윈도, 리눅스, 맥으로 대표되는 데스크톱 운영체제(OS)를 닮아간다. 브라우저 창 하나만 띄워주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버리고 작업표시줄과 여러 창을 띄울 수 있는 화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 지디넷은 10일(현지시각) 구글이 최신 개발자용 크롬OS 시험판을 통해 다중 창을 띄우는 디스플레이 모델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회귀'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이 이를 선보인 크롬OS는 19.0.1048.17 버전이다. 이전까지 크롬OS는 다른 PC 환경과 달리 프로그램 창을 하나만 띄울 수 있었고 아이콘을 배치하는 바탕화면이나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작업표시줄이 없었다. 구글은 새 크롬OS 버전에 '아우라(Aura)'라는 새 데스크톱 윈도 매니저와 셸 환경을 탑재해 여타 데스크톱UI와 비슷한 화면.. 2012.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