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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효능2

가시오갈피 나무에 새순이 돋아났다. 어느덧 차가운 겨울이 가고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다. 억새밭에 심어놓은 가시오갈피에서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몇몇은 마음이 급한지 벌써 순이 돋아나 벌어지고 있고, 몇몇은 아직 서두르지 않는 듯 움츠리고 있다. 올해 심어놓은 녀석들이라, 새순을 따서 나물을 해먹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싶다. 무럭무럭 성장하고 뿌리도 튼실하게 뻗어나가길 바라며 지켜봐야 겠다. 가시오갈피 생태와 효능에 대한 링크 2012. 3. 5.
겨울 눈 속에 가시오갈피나무 = 가시오가피나무 1년생 묘목을 사서 작년 봄에 심었다. 근데 너무 성장이 느린 것 같다. ^^ 퇴비나 거름을 전혀 하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원래 성장이 느린가 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저렇게 겨울눈이 튼실하게 자리잡은 거 보면 기특하기도 하다. 작년 한해 자리를 잡았으니 올해는 무럭무럭 자라길 바래본다. 올해 봄에 좀 더 심어볼까 계획 중이다. 그저 건강에 좋다는 어렴풋한 인식만 가진 상태에서 심었는데, 좀 더 공부를 해보니 상당한 효능에 감탄하고 말았다. 어떤 식물이든지 약성이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저마다 그 효용이 다를 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쓰임이 있기 마련이다. 다만 인간이 먹는 곡물과 채소, 과일 등과 같이 평소 먹는 것과는 다르게 약초들은 그 성분이 어느 한 방향으로 특히 더 강.. 201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