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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8년 주요국가·원자재 경제지표] 10월 첫째 주

by 성공의문 2018. 10. 5.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 결정 (로이터, 블룸버그) 

- 이에 따라 기준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금리는 기존 5.5%에서 5.75%로 올랐으며, 이는 경상수지 적자 축소와 해외투자자의 자국 자산 투자 확대 등이 목적. 중앙은행은 5월 중순 이후 기준금리를 5차례에 걸쳐 인상


○ 필리핀 중앙은행, 고물가 대응 차원에서 기준금리 인상 (로이터, 블룸버그) 

-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기존 4.00%에서 4.50%로 올랐으며, 201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중앙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인상을 예상


○ 대만 중앙은행, 기준금리 9분기 연속 동결 (로이터, 블룸버그) 

- 기존 기준금리 수준인 1.375%를 유지하기로 결정. 이는 물가상승세가 완만하기 때문. 아울러 미중 무역마찰로 경기불확실성 대응 목적도 반영된 내용


-www.optionscity.com


○ 아시아개발은행, 2019년 아시아 신흥국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로이터, 블룸버그) 

- 이는 기존 5.9%에서 5.8%로 낮춘 것으로, 미·중 무역마찰이 수출의존형 아시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 아울러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가속화되는 경우, 급격한 자본유출 위험도 언급


○ 캐나다 총리, NAFTA 합의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 (로이터, 블룸버그) 

- 트뤼도 총리, 캐나다에 적절한 합의를 얻을 때까지 시간이 소요된다고 언급. 이에 따라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 간 협정이 성립하지 않을 가능성


○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로이터, 블룸버그) 

- 이에 따라 사상 최저 수준인 기준금리는 1.75%로 유지. 물가상승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경기둔화 등이 주요 배경


○ 트럼프 대통령, OPEC에 유가 인하 요구 (로이터, 블룸버그, FT) 

- 미국의 보호가 없으면 중동은 안전하지 못한데도 OPEC은 계속 유가를 올리고 있다면서, 지금 당장 유가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


○ 터키 재무부,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5.5%→3.8%) 조정 (로이터, 블룸버그, FT) 

- 2019년 성장률도 5.5%에서 2.2%로 하향. 다만, 경제성장은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한편, 터키 은행협회는 일시적인 수입 및 지출의 불균형으로 도움이 필요한 기업의 대출상환을 유예하도록 힘쓰겠다고 발표


○ IMF, 아르헨티나와 구제금융 재협상에서 큰 진전 (로이터, 블룸버그) 

- 대변인, 재협상 관련 대화가 실무진 선에서 진행 중이며 이번 사안이 긴급히 해결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발언

- 아르헨티나 통계청, 2/4분기 경제성장률은 –4.2%. 이번 마이너스 성장의 원인으로 가뭄에 따른 농산물 수출 타격, 재정지출 삭감 등이 거론


○ 뉴질랜드 2/4분기 경제성장률, 1.0%로 2년 만의 최고 수준 (로이터, 블룸버그) 

- 통계청, 연율 기준으로는 2.8%. ASB Bank, 이번 결과는 최근의 부정적 여건 속에서도 경제가 상대적으로 견조하다는 사실을 확인


○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6.5%로 동결 (로이터, 블룸버그) 

- 레세차 카냐호 총재, 이번 결정은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기적으로 경기하방 압력이 증가하는 있음을 고려


○ 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1.5%로 동결 (로이터, 블룸버그, FT) 

- 통화정책회의, 7명의 통화위원 중 5명이 찬성했고 2명은 25bp 인상 주장. 금리인상 의견이 8월에 비해 1명 증가


○ 브라질 중앙은행, 경기부양 위해 기준금리 6.5%로 동결 (로이터, 블룸버그) 

- 시장에서는 최근 헤알화 약세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성장률 부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평가하고, 10월까지 기준금리 동결될 것으로 예상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환율안정 위해 조심스럽게 시장 개입 (로이터, 블룸버그) 

- 와루요 부총재는 루피아화 약세는 외부 요인에 의한 것으로 미국의 무역정책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


○ 호주중앙은행 9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당분간 기존 금리수준 유지 (로이터, 블룸버그, FT) 

- 실업률 인하와 인플레이션 과정은 점진적이라고 평가. 다만, 향후 금리에 변화가 있다면 인하보다는 인상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 제시. 금년 경제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


○ 인도네시아 8월 무역수지 적자, 10억2천만달러로 예상치 상회 (로이터, 블룸버그, FT) 

- 시장의 예상치는 7억5천만달러. 통계청, 수출이 전년동월비 4.2% 늘었으나 수입은 이보다 더욱 높은 24.7% 증가. 이번 발표는 루피아 가치 하락으로 연결


○ 인도, 환율안정 목적으로 수입감축 추진 (로이터, 블룸버그, FT) 

- 제틀리 재무장관, 비핵심 분야 수입을 줄일 계획이며 구체적인 수입억제 품목도 결정할 계획. 달러화 확보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인도 회사채 투자규제 완화도 시도할 전망


○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재정악화 초래할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 재고 (로이터, 블룸버그, FT) 

- 금융시장 불안 완화를 위한 의도. 시장에서는 이번 움직임이 정부의 강력한 재정안정 의지로 해석되어 환율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


○ 아르헨티나 정부, IMF지원 위해 의회에 긴축예산 제출할 계획 (로이터, 블룸버그, FT) 

- 두호브네 재무장관, 의회에서 승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일정 수준의 환율안정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