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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18년] 북한 관련 소식들: 시리아 탄도미사일 개발 도움, 영변 경수로 연기 포착, 스웨덴 의지, 북중 접경지역 물류 급감

by 성공의문 2018. 3. 19.

 미국: 백악관, 한미 정상이 대북 압박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한반도의 영구적 비핵화를 이루는 것이 핵심이라는 사실에 동의(16일 정상간 전화통화). 트럼프 대통령의 5월 말 북미정상회담 의지도 재확인

– 해리스 美(미) 태평양 사령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경계심을 갖고 접근할 필요성 언급. 또한 제한적 대북 선제타격인 ‘코피전략’은 고려되지 않고, 군사 행동을 진행해야 한다면 광범위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밖에 없음을 시사

– 존 설리번 국무부 부장관, 고노 다로 日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역사적인 기회라는 점에 동의하는 한편, 북한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할 때까지 전 세계의 대북 압박이 지속되어야 할 필요성 강조


 UN: 북한이 시리아의 탄도미사일 개발에 도움을 준 정황을 공식적으로 확인. 또한 앙골라, 모잠비크, 미얀마 등의 대북제재 위반 사례들도 발표


 일본: 아베 총리, 북한 내 일본인 억류 문제 등에 대해 한국의 협조를 희망하는 한편,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일 대화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피력(16일 정상간 전화통화)


 북한: IHS 마킷, 인공위성 사진(2.25) 판독 결과 영변 핵 단지 실험용 경수로(ELWR)에 연기 포착. 시범 가동 가능성 제기


 스웨덴: 마고트 발스트룀 외무장관, 한반도의 안보 문제는 전 세계 관심의 대상임을 언급. 북미 대화에 어떠한 역할이라도 할 수 있다면 수행할 의지


 중국: 북중 접경지역의 물류 이동이 급감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민간 위성에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