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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_문화

치과치료 - 아말감에 대한 진실과 치아 수복제 올바로 알기

by 성공의문 2012. 3. 28.

  ▲ 혼합한 직후의 아말감 강한 힘으로 다저 넣고 10분 정도 지나면 단단해지고 24시간이 지나면 경화를 끝마친다.

앞니가 아닌 어금니(대구치, 소구치)의 충치를 제거하고 수복하는 재료는 일반적으로 '아말감', '레진', '골드 인레이', '심미(레진, 세라믹 등) 인레이' 이렇게 4가지인데 이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재료가 아말감이다.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다른 재료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아말감을 선택하는 환자는 '경제 능력 부족으로 몸에 해로운 재료로 부득이하게 치료받도록 강요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이런 환자들을 위해 우선 아말감이란 재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아말감은 치과 재료 중 가장 오랫동안 쓰인 것으로 은, 주석, 동을 주성분으로 하는 아말감 합금을 강한 힘으로 분쇄시키면서 수은과 혼합시킨 것을 의미한다. 처음 눈뭉치와 같은 느낌의 아말감을 충치를 제거한 자리에 강한 힘으로 다져 넣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 아말감은 딱딱하게 굳어진다.

아말감의 위해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아말감에서 발생하는 수은에 의한 위험성이다. 수은 중독, 미나마타병. 그 무시 무시한 수은을 다른 곳도 아니고 입안에 넣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게 느껴진다.

잠시 이야기를 돌리면, 흔히 '동'이라고 불리우는 '구리'라는 금속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 구리가 녹슬면 산화구리가 된다. 그리고 이 산화구리는 흔히 사극에서 나오는 사약의 성분 중 하나다. 치과에서 만드는 부분 틀니의 금속 부분에는 구리가 들어가 있고 전해질이 많은 구강의 환경상 당연히 구리는 산화될 것이다. 하지만 무허가 시술자가 한 것을 포함한다 해도, 부분 틀니 안 산화구리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는 보고는 아직은 들은 적이 없다. 합금이라는 화합물을 만들면 물질은 원래의 성질을 잃기 때문이다.

아말감에 포함된 수은 역시 다른 금속들과 화합물을 만들면 처음 가지고 있던 독성을 잃는다. 결국 문제가 되는 것은 합금을 만들지 못하고 남아있는 극소량의 잔여 수은 뿐이다. 그리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제 수은과 다른 금속의 비율을 기계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맞추기 때문에 잔존 수은의 양은 이전보다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의사들의 건강을 위한 거라면, '주의사항'만 잘 따르면 된다

아말감 반대자들은 아말감을 시술 받은 환자에게 껌을 씹게 한 후 껌에 붙은 수은 양을 측정하는 방식의 실험으로 위험성을 증명하려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실험 결과 껌에서 나온 수은 양이 성인 하루 허용량이 넘었다면서 아말감 폐지론의 근거로 삼는 식이다. 하지만 아말감에서 하루 허용량이 넘는 잔존 수은이 나오는 것은 시술 후 길어야 3일 이내다.

1980년대 이후 아말감의 독성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어떤 질환도 치과용 아말감과 연관되었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었다. 1993년 US Public Health Sciencd 역시 치과용 아말감을 구제할 어떤 자료도 없다고 했다.

2003년 WHO는 아말감의 와동면이 30개인 사람의 하루 수은 흡수량이 12마이크로그램 정도라고 보고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폐류섭취 가이드에 따른 하루 수은 섭취 허용량은 50kg 성인 기준으로 23마이크로 그램이다.² 섭취 허용량이 인체에 무해한 양임을 감안한다면 평생에 3일 정도 하루 기준치를 넘은 수은 양 때문에 중독 증상이 생기지는 않는다.

물론 미국 FDA에서 아말감 사용의 자제를 권고 하기는 했다. 하지만 조금만 문제 있는 식품에도 금지 조치를 취하는 FDA에서, 더욱이 단순 식품도 아닌 의약품에 대한 자제 권고 정도는 허락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무엇보다 권고 사유 역시 환자가 아니라 의사 및 보조 요원의 건강을 염려해서였다. 

하지만 아말감을 사용해 온 18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아말감에 의한 치과의사의 수은 중독은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아말감 진료가 많은 치과의사들 역시 '수은 취급 시 주의사항'을 따르기만 하면 중독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북유럽의 많은 국가에서는 아말감을 보험에서 제외했지만(시술시 처벌을 받는 금지와는 다른 개념) 이것 역시 의사와 환자의 건강보다는 아말감 폐기물에 의한 환경 문제 때문이 더 크다.

결론은 수복재로써 아말감은 안전하다는 이야기다. 더욱이 시술한 지 일정 기간이 지나 있고 현재 별 증상이나 2차 우식의 징후가 없는 아말감을 '수은'을 이유로 다른 재료로 대체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불합리한 결정이다.

어려운 이들에게 저렴한 치료 하는 것도, 의료인 의무

 

  ▲ 1994년에 시술했던 아말감 20년 전 아말감을 현재까지도 큰 문제 없이 쓰고 있는 케이스 역시 여럿 보고 되고 있다.

다음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재료로써 아말감의 우수함이다. 컴퓨터로 검색해 본 인터넷의 정보에는 실패한 아말감 케이스들이 나와있었다. 그 사진들만 보고 있으면 '아말감은 정말 가난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도저히 못쓸 싸구려 재료'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말감의 대체재로 사용하는 복합 레진은 중합 수축이라는 단점이 있다. 적은 양이지만 재료의 끝 부분이 줄어든다는 것은 틈이 생긴다는 의미이고 이것은 2차 우식의 가능성을 높인다. 아말감은 반대로 경화 팽창의 과정을 가진다. 

이 점만을 가지고 아말감이 레진보다 좋은 재료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나름의 장단점을 가진 재료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10년 이상의 장기 사용을 하고도 2차 우식이 생기지 않은 케이스가 적지 않음을 생각하면 아말감 역시 정확하게만 시술하면 얼마든지 수복재로써의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재료인 것이다. 

물론 아말감은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재료이기도 하다. 때에 따라서는 아말감의 사용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아말감보다 복합 레진이나 인레이가 훨씬 좋은 예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과에 아말감 만큼은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재료다. 약간의 충치로 치과를 찾기만 해도 10만 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면 정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병을 키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임플란트를 원하는 이가 경제적인 여유가 안 된다면 해당 원장에게 틀니를 시술 받거나 아니면 저렴한 치과를 찾아서 임플란트를 시술 받으면 된다. 골드 인레이가 하고 싶은 환자의 경우 저렴한 병원에서 골드 인레이를 하면 될 일이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더 좋은 재료로 하는 것이 좋겠지만 치아 하나에 거금을 들이기 어려운 이들에게는 저렴한 진료를 해줘야 하는 것 역시 의료인의 의무다.

일선 병원에서만큼은 아말감을 시술하자

아예 아말감 자체를 구비해 놓지 않는 일부 치과의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임신 가능기의 직원이 일하는 병원이기에 직원과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 아말감을 사용하지 않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아말감을 원하는 환자에겐 '의료진의 건강을 위해 아말감을 하지 않는다'는 정도로만 설명해 줄 것을 부탁하고 싶다.

복합 레진 보험화를 목적으로하는 토론에서는 아말감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주장하던 치과의사들이 막상 각 치과 홈페이지에는 아말감의 위험성과 나쁜 예후만 강조해서 게시하고 일선 치과에서는 재료 자체를 준비해 놓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어느 누가 치과의사를 신뢰하겠는가.

일선 병원에서만큼은 아말감을 시술하자. 하지 않더라도 아말감의 단점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설명하지는 말자. 개원가의 치과의사라면, 아말감을 대처할 안전하고 우수한 재료가 건강 보험에 포함된 이후에 아말감의 해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순서일 것이다. 

'아무 치료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아말감으로 치료하는 것'이 환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일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부디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일부러 비싼 재료를 권한다는 오해를 살 수도 있는 정황 만큼은 개선됐으면 한다.

덧붙이는 글 | 충치 치료 시에 어떤 재료를 선택할지에서 가격은 하나의 기준일 뿐 절대적인 선택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환자마다 다른 케이스와 의사의 선호도 그리고 환자의 경제적 능력 등을 모두 고려해서 재료를 설명하는 것이 치과의사의 일이고 환자는 그 장단점을 따져서 선택하면 된다.


어떤 재료로 수복하는 것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것은 치과의사의 진단권에 속하는 일이다. 기자가 하는 이야기는 진료할 치과의사와 의논하기 전에 알아두는 상식 정도로만 이해하고 수복재의 결정은 진료할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기 바란다. 절대로 이 글을 토대로 자가 진단을 내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충치를 긁어내고 난 자리를 대처해 주는 인공물인 수복재. 좋은 수복재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치아 삭제량이 적어야 한다.

2. 심미적이어야 한다.

3. 치아와 닳는 속도가 비슷해야 한다.

4. 치아와 잘 달라 붙어서 미세누출이 없어야 한다.(적합성이 좋아야 한다.) 

5. 인접치와 접하는 부분이 단단하게 붙어서 음식물이 끼지 않아야 한다.

6. 저렴해야 한다.

위의 6가지 기준을 가지고 아말감, 레진, 골드 인레이, 레진 인레이 4가지 재료의 특징을 살펴 보자.


[치아 수복재 - 아말감] '경차' 수복재... 최대 장점은 '저렴함'

▲ 아말감 저렴함이 최대 장점이다. 사방이 다 막혀 있는 곳에서는 예후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 외에는 특별한 장점이 없다. 

제일 먼저 살펴볼 아말감의 최대 장점은 역시 저렴함에 있다고 얘기하겠다. 그 밖의 장점으로는 치아의 상아질과 강도가 비슷해서 닳는 속도가 흡사하다는 점, 부식 시 발생하는 부산물에 의해 치면과의 사이가 잘 막혀서 미세누출이 적다는 점, 상대적으로 술자의 실력이나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는 점 등이다.

아말감의 단점은 일단 치아를 깎아야 하기 때문에 치질의 삭제가 많다. 실제로 환자의 치아는 위의 사진 모양으로만 썩은 것이 아니다. 아말감의 강도를 위해서는 썩지 않은 부분까지 삭제해서 위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형성을 해줘야만 한다.

다음으로 아말감 자체의 색이 좋지 않고 수복재 주변 치아를 변색시키기 때문에 비심미적이라는 단점 역시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접치와 닿은 부분에서는 그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 인접면 우식증 한쪽면이 터져 있는 충치의 경우 아말감이나 레진은 끝 부분이 붕괴되거나 음식물이 끼는 경우가 많다.

왼쪽의 사진처럼 치질이 앞뒤 좌우가 다 막혀 있지 못하고 한쪽 면이 열려 있는 경우에 아말감은 제 기능을 못할 때가 잦다.

한쪽 면이 열린 충치(이하 2급 와동)의 경우 아말감으로 수복할 경우 치아끼리 맞닿는 부분을 정확하게 형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끝 부분이 허물어지거나 음식물이 끼는 경우가 많다. 끼인 음식물을 방치할 경우 해당 부위의 이와 잇몸은 빠른 속도로 파괴된다.

좋은 장기 예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연마가 필요한 것 역시 아말감의 단점이다. 아말감은 낮은 가격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성능을 보이는 재료이지만 어떤 케이스에서도 1등이 될 수는 없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경차쯤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치아 수복재 - 레진] 여성이 선호... 큰 장점은 '심미적'

▲ 복합 레진 실제 치아와 흡사한 색을 가지고 있어 심미적이다. 썩은 부분 외에 건전한 치질 제거가 거의 없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다음은 여성 분들이 좋아하는 레진이다. 레진의 가장 큰 장점은 심미적이라는데 있다.

왼쪽 사진을 보지 않는다면 오른쪽 사진에서 원래 충치가 있던 부분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또 다른 레진의 장점으로는 치아의 삭제량이 적다는 점이다. 레진은 접착제를 이용해서 붙이기 때문에 특정한 모양으로 깎을 필요 없이 충치가 생긴 부위만 제거해내면 된다. 그래서 건전한 치질의 손실이 적다는 점이 레진의 장점이다.

레진의 단점으로는 술식 자체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중합 이전의 레진에 수분이 닿으면 그 강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방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정확한 모양 재현을 위해 술식의 원칙을 철저히 따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레진은 술자의 기술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크다.

다음으로 중합 과정에서 수축을 하기 때문에 미세누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역시 단점이다. 마지막으로 레진 역시 아말감과 마찬가지로 한쪽면이 터진 곳에서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음식물이 잘 끼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레진의 강도는 아직은 약하기 때문에 전치부의 심미용 외에 구치부(어금니)에서 너무 큰 교합력이 걸리는 부위를 수복하는 것은 금기다. 하지만 치과의 모든 재료 중에 개선과 개량의 여지가 가장 많은 재료이기에 언젠가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 치질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는 레진만의 장점을 생각한다면 특히 초기 충치에 잘 맞는 재료라 하겠다.

 

[치아 수복재 - 골드 인레이] 장기 예후면에서 가장 유리

▲ 골드 인레이 치아끼리 만나는 인접면을 정확히 재현함으로써 음식물이 끼는 현상이 가장 적다. 적합성과 이차 우식 예방에도 가장 뛰어나다. 경제적인 여건이 된다면 골드 인레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골드 인레이는 정확한 치면과의 접촉과 접착제를 이용한 부착으로 미세 누출이 적기 때문에 장기 예후면에서 가장 유리하다.

금이 장기간 치아 수복물로 애용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귀금속이라 부식이 적고 치아의 법랑질과 강도가 매우 흡사해 닳는 속도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구강 밖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치아끼리 맞닿는 부분의 형태를 정확히 재현해 낼 수 있기에 음식물이 끼는 현상 역시 가장 적다.

골드 인레이의 단점은 우선 엄청난 고가에 있다. 다음으로 모든 재료 중 가장 많은 치아 삭제량과 비심미적이라는 단점 역시 가지고 있다.

환자가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일반적으로 구치부 수복에서 가장 좋은 재료는 골드 인레이이다. 

 

[치아 수복재 - 레진 인레이] 방송인이 선호... 고가란 단점 있어

▲ 레진 인레이 골드 인레이의 비심미적인 부분을 개선한 레진인레이. 심미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재료의 물성 자체는 금 보다 못하다.

레진 인레이는 골드 인레이와 레진의 단점을 보완한 술식이다. 골드 인레이의 비심미성과 레진의 약한 강도, 인접치와 닿는 부위의 형태 수복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레진 인레이는 골드 인레이와 마찬가지로 치아삭제량이 많다는 것과 고가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구강 내 환경에 가장 잘 맞는 재료인 금이 아닌 레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치아와 닳는 속도가 비슷하다는 골드의 장점을 잃어버렸다는 단점 역시 가지고 있다.

늘어나는 성질이 있는 금은 보철물과 치아의 삭제 부위가 약간 차이가 나더라도 힘을 가해서 맞출 수 있지만 단단한 레진은 이것이 불가능하기에 치과의사와 기공사 모두 상당한 기술이 요구된다.

요즘은 레진이 아니라 도자기와 비슷한 재료인 포세린(세라믹) 인레이를 주로 하지만 장단점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 플라스틱 재질인 레진은 치아보다 약하기 때문에 빨리 닳고 도자기 재질인 포세린은 치아보다 강하기 때문에 주위 치아보다 늦게 닳는 차이만 있다고 생각하면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다.

레진이나 포세린 인레이의 경우 어금니까지 치아색을 유지하고 싶은 심미에 까다로운 환자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 아나운서 같은 방송인이 선호한다.

하나의 재료에 대해 모든 것을 터득하는데 만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할 만큼 재료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진료는 어려운 것이다. 따라서 수복재의 선택은 술자의 실력, 선호도, 환자의 구강 환경, 관리 능력, 경제 상태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하는 과정이다.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