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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어떤 새가 이렇게 착실히 먹이를 꽂아두었을까.

by 성공의문 2011. 12. 8.



심은 나무들을 이러저리 살피는 와중에 시선을 돌리다 눈 앞에서 마주한 이~ 참상을 보고는 그만 뒤로 엉덩방아를 찢고 말았다. ^^

나무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 같아 빼서 땅에 버렸는데, 오늘 보니 똑같은 나무에 다시금 도마뱀을 꽂아두었다.

이 나무을 임시 먹이보관소로 정했음을 알 수 있었다. ㅋㅋ

그래서 놔두기로 했다. TV에서만 보던 다큐가 눈 앞에 펼쳐진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