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부일상

아로니아 실생 1년 포트묘 도착

by 성공의문 2012. 2. 8.


포트묘가 심었을 때 확실히 빠르게 활착하고 안정적이라 되도록 이면 나무를 주문할 때 포트묘목을 찾아서 주문한다.   
하지만 포트묘가 키우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종류도 많지 않고 구하기도 어렵다. 

포트묘목이 심어보면 살기도 잘 살고, 우선 심는 작업이 편해서 너무 좋다. 그냥 뽑아서 구멍이 넣기만 하면 되니 말이다. 
뿌리털이 같은 경우는 뿌리 사이 사이에 흙도 잘 넣어야 되고, 혹시나 공극이 생기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포장은 잘 해서 보내준 것 같다. 헌데 이전에 주문한 것과 같이 3월초에 보내달라고 했더니 한겨울 꽁꽁 언 땅에 어떻게 심으라고 지금 보내준 건지...


포트묘라 다행히 물만 잘 주고 보관했다가 심으면 되지만, 뿌리털이로 왔다면 다시 택배로 되돌려 보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왔다 갔다 나무만 고생할 뻔 했다.

-아로니아에 대한 자료검색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