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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된장잠자리

by 성공의문 200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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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목 잠자리과 된장잠자리

   1.  신  장 ; 약 28∼32mm, 뒷날개 길이 약 33∼36mm정도인데 암,수 모두 크기가 비슷하다.  머리의 폭은 7mm정도이고 몸에는 털이나 돌기가 없이 매끈한 편이며 배마디 옆면에는 작은 톱니 모양이 발달해 굵어 보인다                         

2. 몸 색 : 암컷과 수컷의 몸색은 같고, 성충은 암수모두 가슴이 황색에 배는 주황색이다, 갈수록 수컷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배는 빨간색을 띄며  암컷은 흐린 노란주황색으로 변한다.

3, 애벌레는  연못, 하천, 호수 계곡에서 자라며  녹갈색에 검은색 점 무늬가 있고 수생식물이 많은 곳에 산다.

4. 성충은  연못, 둥덩이 늪 논 등지에서 6~7월에 나와서 높은산 으로 이동한다. 여름에는 산꼭기 부근에서  무리지어 살다가 날씨가 시원해지면 산아래로 내려와 물가 또는 연못가에 알을 낳는다.  늦 가을 암컷과 수컷은 공중에서 짤은시간에 미한다. 500~1,20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암컷은 다른 수컷들과도 여러 번에 걸처 교미와 산란을 계속한다고 한다.

[ 몸길이 3~4 센치 정도의 이놈들은 우리나라 토종이 아니고, 봄에 기류따라 열대지방 에서 바다를 건너와 3~4세대를 살다 월동 하지 못하고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된장잠자리는 다른 잠자리 와 달리 나무끝 보다 가지에 앉기 를 좋아하며 앞날개 보다 훨씬 큰 뒷날개 가 있어 장거리 비행 을 잘 합니다. 배 색깔이 된장색 같다하여 된장잠자리로 불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