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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35

북극해 얼음 면적에 따른 한파 가능성 북극해 얼음면적 사상 최소 기록 (AP/NSIDC=연합뉴스)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면적이 사상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현재 북극해 얼음 넓이가 342만㎢로 관측됐으며 이는 종전 최소치인 2007년 기록보다도 18%나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한 것으로 가운데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지난 16일 현재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이다. 노란선 안은 북극해 얼음면적을 기록하기 시작한 1979년부터 2000년까지의 평균 면적을 표시한 것이다. (AP Photo/U.S. National Snow and Ice Data Center) 북극해빙 역대 최소…올겨울 기록적 한파 가능성 지난달 지구의 평균 온도가 믿을 .. 2012. 11. 8.
에너지제로주택 - 적정기술의 활용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거 같습니다. 적정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네요. 집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예쁘지는 않지만, 디자인은 앞으로 개선하면 되겠죠. ^^ 2012. 11. 2.
돼지는 땅을 파고 싶다. 2012년 9월 26일 (수) 밤 10:00 ~ 10:50 KBS 1TV 방송 [ 환경스페셜 513회 ] 돼지는 땅을 파고 싶다 지난 2009년 타결된 한-EU FTA협상에서 동물복지형 축산이 의제로 논의됐다. 유럽은 가축 사육에 동물복지를 도입한 지 오래다. 우리나라도 몇 년 전 관련 법령을 만들었지만 아직 공장식 축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 복지축산 도입이 시급한 지금, 환경스페셜이 우리나라의 축산 현장과 가혹한 사육 동물의 현실을 점검하고 친환경 복지 축산이 확립된 독일과 우리나라에서 복지축산을 실천하고 있는 축산인을 찾아 동물과 사람, 환경에 모두 좋은 축산 모델을 제시한다. 연 출 : 김 영 철 ▶ 돼지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코로 땅을 파는 습성을 가진 돼지. 흙 속의 미네랄과 미량의 원소를.. 2012. 10. 16.
유전자조작식품 GMO - 유전자조작식품(GMO)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 달라. "GMO는 종과 종의 문턱을 뛰어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교배가 만들어낸 것이다. 미 다국적기업 몬산토가 1994년에 토마토 유전자와 물고기 유전자를 합쳐 무르지 않는 토마토를 만들어낸 것이 GMO식품의 시초다. 이후 콩·옥수수·감자·토마토·면화·호박 등이 만들어졌다. 개구리 유전자가 포함된 콩도 있고, 뱀과 원숭이의 유전자를 짬뽕시킨 옥수수도 있다. GMO는 이처럼 자연 상태에서는 전혀 교배가 불가능한 서로 다른 종의 유전자 일부를 잘라 서로 붙여 이제까지 전혀 없었던 새로운 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GM(유전자조작) 작물 꽃가루가 4.5㎞까지 이동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현재로서는 스스로 교배하여 개발자들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제3의 돌.. 2012. 10. 16.
식물의 적극적 방어방법 - 겨자, 청부살해 위해 말벌을 고용한다. 겨자, 청부살해 위해 ‘말벌’ 고용한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작고 약해보이는 존재라도 위험에 처하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의미다. 땅에 뿌리박고 평생을 꼼짝 없이 사는 식물들도 예외는 아니다. 잎 등을 갉아먹는 해충이 다가오면 고약한 향을 내뿜거나 독이 있는 물질을 내놓아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 그런데 최근 네덜란드 연구진이 식물들의 이런 방어기제가 생각보다 전략적이라는 걸 밝혔다. 해충이 낳은 알을 해치우기 위해 ‘화학무기’를 동원하는 것은 물론 알을 먹는 ‘말벌(wasp)’까지 동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 네덜란드 바게니겐대(Wageningen University) 니나 파토로우(Nina Fatouro.. 2012. 10. 16.
소음이 미치는 식물과 동물의 생태적 변화 소음에 반응해 번식행동 양식이 달라져 지난 22일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경전선 철도공사 현장의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배상을 요구한 환경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그 피해를 인정하고 시공업체가 7천100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축들의 경우 번식 효율이 저하되거나 성장 지연, 유‧사산을 비롯해 심지어 폐사 등의 피해를 당할 만큼 소음에 민감하다. 이 사건은 경남 함안군 함안면에 위치한 돼지 사육 농가가 2011년 3월부터 같은 해 7월까지 약 370미터 떨어진 경전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의 터널 발파작업 등으로 발생한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해 돼지들이 유‧사산, 모돈 폐사, 모돈 스트레스로 인한 유즙 분비 불량에 따른 포유자돈 폐사 등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함으로써 비롯.. 2012.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