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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방목형 순환 축산농법 - 폴레페이스 Polyface 농장 자연방목형, 자연순환 축산농법을 통해 생산한 축산물로 매니아 고객층을 확보하고 수익을 올리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미국 농부 이야기입니다. 그의 농장은 먹을거리 산업을 걱정하는 학자들이 손에 꼽는 대안모델이기도 합니다. 농업의 부활을 꿈꾸는 조엘의 농장에는 매 주말마다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들은 농장에서 어떻게 동물들이 길러지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에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의 농장은 분명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 서는 믿기 힘든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웃에 살면서 같은 업종에 있는 농장주들 조차 믿지 못하는 그의 자본주의적이면서 생태주의적인 농장 경영방식은 어떤 모습일까요? 1. 풀 Grass 소가 좋아하는 풀들이 먹음직스럽게 자란 목초지. 소들에게 이곳은 맛있는 .. 2012. 12. 17.
간척지 토양개량에 관한 자료 정리 녹비작물을 이용한 간척지 토양개량 - 땅속 유기물 늘려 땅심도 돋우고 양분도 저장하고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새만금간척지를 농업적으로 앞당겨 활용하기 위해 토양개량에 적합한 8종의 녹비작물을 선발해 땅심을 돋우고, 비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새만금간척지는 현재 염농도가 0.5 % 수준으로 높고 토양 유기물 함량은 적정수준의 1/10로 낮다. 하지만 모래와 미사가 많아 염분 제거가 가능하며, 제염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에 순차적으로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다. 염분에 비교적 강해 간척지 토양개량에 적합한 녹비작물로 여름철 작물 3종(세스바니아, 제주재래피, 수수×수단그라스)과 겨울철 작물 5종(보리, 호밀, 귀리, 밀, 헤어리베치) 등 총 8종을 선발했다. 세스바니.. 2012. 12. 11.
김장준비, 통마늘 10초 안에 까는 방법 김장철 마늘까기 힘들죠 ^^ 리플들을 보니 양은냄비에 해도 되고, 5초 안에 된다는 글도 있네요. 10초 안에는 99%로 된다고 합니다. ㅋ 2012. 12. 11.
북한 희토류 정보 국제적인 호텔 체인 켐핀스키 그룹의 레토 위트워 회장(64·스위스)이 생뚱맞은 방한 인터뷰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미 지난 6월 공사가 중단되다시피 한 평양 류경호텔 재단장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내년 7∼8월 150석 규모로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얘기한 것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는 류경호텔이 완공되면 공사를 맡았던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이 소유권을, 켐핀스키가 운영권을 가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이 말에 류경호텔 관련 투자 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북한 측 인사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 베이징에 있는 대북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미 지난 6월 초 오라스콤과 북한의 계약 관계는 끝났고, 북한은 현재 류경호텔 공사 마무리를 위해 .. 2012. 12. 11.
스웨덴 - 쓰레기를 수입하는 국가 최근 몇 년 사이 쓰레기를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일이 흔해졌다. 쓰레기를 매립할 토지가 부족한 국가에서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웃나라에 쓰레기를 떠넘기는 것이다. 이는 쓰레기를 수입하는 국가에 환경오염 문제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스웨덴은 이와 반대되는 독특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바로 쓰레기가 부족해 수입해야 하는 점이다. 로이터는 26일(현지시간) 스웨덴은 현재 유럽에서 쓰레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스웨덴이 수입한 가연성 쓰레기는 85만톤이다. 전체 소각 쓰레기양은 550만톤에 이른다. 스웨덴에서는 물품은 재활용하고 쓰레기는 소각하는 관습이 있어 폐기물을 에너지로 만드는 소각시설은 많지만 그만한 쓰레기는 충분치 않기 때문에 쓰레기를 수입하는 것이다. 유럽연합통.. 2012. 12. 11.
야생의 자가치료법 - 풀 먹는 침팬지 · 흙 먹는 앵무새 야생의 자가치료법 침팬지의 기생충 퇴치법 - 특정 식물 섭취해 기생충 박멸 거친 잎 먹어 기생충 배설하기도 앵무새의 독소 중화법 - 주식인 씨앗의 독성물질 없애려 마코앵무새는 진흙 섭취해 사람 건강에 도움 줄 수도 - 르완다 고릴라가 먹는 진흙에 소화장애 치료제 성분 들어있어 ▲ 침팬지가 ‘베로니아’라는 식물의 심을 먹고 있다. 탄자니아 마할레 산맥 국립공원에 사는 침팬지는 ‘테르펜’이라는 독성 물질이 든 식물을 먹고 기생충을 죽이며 자가치료를 한다. /플리커 제공 정치의 계절엔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이 난무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일컫는 '개 풀 뜯는 소리'도 그 하나다. 육식동물인 개가 풀을 뜯을 리 만무하다는 생각에서 하는 말이다. 개는 억울하다. 실제로는 개나 고양이도 자주 풀을 뜯는다. 털처럼.. 2012.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