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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3

Living Green 리빙그린 - 먹을거리와 에너지 위기 시대에 살아남는 친환경 생활 지침 Living Green 리빙그린 - 먹을거리와 에너지 위기 시대에 살아남는 친환경 생활 지침 그레그 혼 (지은이), 조원범, 조향 (옮긴이) | 사이언스북스 전 지구를 뜨겁게 달구는 Green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Living Green’, 즉, 친환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는 어떠한 노력들이 이루어지며 결국 내 삶 속에서는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매우 쉽고 간단하게 설명한 친환경 생활 안내서이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갑자기 지독한 새집 증후군(화학 물질 과민증)을 앓으면서 쇠약해진 심신의 건강을 원래대로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친환경 지침들은 먹는 음식에서부터 목욕용품과 화장품 등 각종 몸에 바르는 제품들과 입는 옷, 사무실과 집 등 주거 환경에 이르기까지 .. 2008. 12. 5.
미국 최고의 과학 저술상 - '인간 없는 세상' 앨런 와이즈먼 앨런 와이즈먼 우주식민지를 개척해야 한다는 스티븐 호킹의 주장과 앨런 와이즈먼(Alan Weisman)의 인간 없는 세상The World without Us』(이한중 옮김,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은 극단을 달린다. 그래도 인간이 사라진 세계에 대한 상상은 인간의 영역을 지구 대기권 바깥으로 확장하자는 제안보다 현실적이다. 우리 모두가 사라질, 그것도 당장 사라질 확률은 꽤 희박하지만,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른 생물들은 다 남고 인간만 사라질 가능성은 더 희박하지만, 그래도 제로보다는 높다. 그렇다고 인간 없는 세상에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다. 나는 이 책의 몇 가지 점들이 유감스럽다. 우선, 약 4만 8,000년 전 호주 대륙을 시작으로 인류가 신대륙에 발을 디딜 때마다 마주친 동물들.. 2008. 11. 10.
인간 없는 세상 The World Without Us - 앨런 와이즈먼 Alan Weisman 인간 없는 세상 | 원제 The World Without Us (2007) 앨런 와이즈먼 (지은이), 이한중 (옮긴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책 소개- '미국 최고의 과학 저술상' 수상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앨런 와이즈먼의 과학논픽션. 타임지로부터 "전 세계가 함께 읽어야 할 올해 최고의 논픽션"이라는 극찬을 받았고,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에서 영화화를 결정하는 등 출간 이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은이인 앨런 와이즈먼은 "지구상에서 인류가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지적 탐험을 떠난다. 그리고 인간 없는 세상의 모습이 어떠할 것이며, 인류와 함께 사라질 것들과 인류가 지구상에 남길 유산이 무엇인지를 찾아 나선다. 한국의 비.. 2008.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