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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이론2

우주와 생명나무 - 리뷰 우주와 생명나무 - 문성호 몇 년 전 카발라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세피로트의 생명나무를 알게 되었다. 나는 카발라의 신지학 회원이 아니고 오컬트 화학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열 개의 세피로트와 서로의 배열을 보자, 동양의 태극(太極), 삼태극, 사상(四象), 역의 팔괘(八卦) 등이 바로 연상 되어서 이것을 나의 블로그에 올렸다. 그리고 이때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문성호님의 ‘우주와 세피로트’라는 책이 발간되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구입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우연히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몇 자 리뷰를 적어본다. 예전부터 열 개의 세피로트는 우주목(宇宙木) 사상에 바탕을 둔 생명나무에 비견하여 우주의 본질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러나 세피로트 나무는 10개의 세피로트와 세피로트를 연결하는 22개의 길이 .. 2013. 2. 13.
양자 물리학의 이해 전자를 처음 발견하였을 때,과학자들은 그것이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되는 원자핵 둘레를 돌아다니는 미립자라고 여겼다.이것은 드포리스트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전선(음극)을 가열해 전자 구름을 만들어 내고, 양전하로 이것들을 광선형태로 바꾼 다음, 다른 물체로 향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냄으로서 증명되었다. 그런데 어느날,과학자들은 형광물질로 코팅한 유리 앞에 가늘고 긴 구멍을 두 개 뚫은 금속판을 놓고 전자입자의 흐름을 발사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는 과학자들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물리학계 전체를 뒤집어 놓았다.만일 전자가 입자라면, 광선을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모래알처럼 두 개의 구멍을 통과해 형광판에 가늘고 긴 두 개의 선을 그려야 했다. 하지만 그렇지가 않았다.대신 전자는 입자에서 파장으로 바뀌어, 빛이나.. 201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