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자력2

방사능 - 원전은 안전할 수 없다, 원자력의 실상. 사진: 프레시안 [3월 11일 ‘2013체제를 준비하는 홍성시민모임’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사고 1주년을 맞아 김익중 교수를 초청한 강연 내용을 녹음해 풀어서 옮깁니다. 김익중 교수는 경주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경주환경운동엽합 상임의장, 반핵운영위원장 등으로 환경운동을 하고 있습니다=편집자]안녕하십니까? 홍성은 처음이지만 환경농업 등으로 소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저의 반핵 강의는 91번째입니다. 전국을 다니며 3월말까지 108번의 강의가 잡혀있습니다.저는 의사로서 부족한 성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초를 닦기 위해 미생물을 공부해 경주 동국대 교수로 20년간 평범하게 생활했습니다. 그러던 중 3년 전에 경주환경운동연합 의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환경에 관해 무언가 해야 되겠다고.. 2012. 4. 3.
[원자력] 1g당 2700만원 하는 삼중수소 이야기 삼중수소 tritium “중수로 원자력 발전의 본고장인 캐나다에서도 월성 삼중수소 제거시실(WTRF)을 극찬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수로 원자력 발전의 산증인인 태성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본부장(56)은 최근 WTRF 준공식을 진행하며 한 평생 중수로 원자력 발전에 힘써온 보람을 느꼈다. 월성 원전에 세계에서 두번째로 삼중수소 제거시설을 설치, 우리나라 중수로 원자력 발전의 기술력을 한단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WTRF에 적용된 액상촉매방식을 통한 삼중수소 제거방식은 세계 최초의 기술로 꼽힌다. 중수 중의 삼중수소를 액체 상태에서 분리하고 초저온(-256℃) 상태에서 농축하는 선진 기술이 적용됐다. 태 본부장은 “액상촉매방식은 캐나다의 기체방식보다 삼중수소 유출을 줄일 수 있을 뿐만.. 201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