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어 양식2

연어에게 채식을? 치솟는 국제 사료값 때문에 육식어종인 연어도 채식주의자가 돼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상 기온으로 남미 연안의 멸치 어획량이 크게 줄면서 연어에게 멸치 대신 콩이나 해바라기씨를 먹이는 양식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럽과 미국의 식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물고기인 연어는 대표적인 육식어종. 어린 자연산 연어는 강에서 살면서 물에 사는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커서 바다로 나가면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다가, 더 크면 갑오징어나 꼴뚜기를 먹고 산다. 이런 식성을 감안해 양식업체들은 연어에게 그동안 어분(魚粉ㆍ물고기 간 것)을 가공한 사료를 줘왔다. 그러나 최근 어분의 주원료인 멸치 값이 치솟으면서 더는 동물성 사료를 사 먹이기가 어려워진 것.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최근.. 2013. 2. 13.
유전자변형 연어의 상업화 시작될 듯 - FDA, 안전하다 밝혀 Posted on December 24 2012. 유전자변형 연어가 안전하다고 연방식품의약국 FDA 가 밝히자 세계가 주목합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인디펜던트는 오늘 지난 주말 미국연방식품의약국 FDA가 유전자변형 연어가 사람에게도, 환경에도 해가 된다는 과학적 이유가 없다고 밝힘으로써 곧 사람들은 유전자변형 연어를 먹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이슈가 됐던 문제를 지난 21일 식품의약국이 결론내렸습니다. 메사추세츠 주에 있는 생명공학 회사 아콰바운티 테크널러지(AquaBounty Technoligy) 사는 17년 전부터 유전자 변형 연어가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식품의약국이 입장을 발표하길 기다리고 압력도 넣다가 지난 금요일 원하는 답을 들었습니다. 유전자변형 연어는 땅에서.. 2013.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