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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부작용2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 로버트 S. 멘델존 Robert S. Mendelsohn 어느 의사의 고백 | 원제 Confessions of a Medical Heretic (1979년)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로버트 S. 멘델존 (지은이) | 남점순 (옮긴이) | 박문일 (감수) | 문예출판사 | 2000-12-15 등산가가 높은 산을 보면 자꾸 오르고 싶어지듯이 의사는 부은 편도선을 보면 자꾸 자르고 싶어지는가 보다. 이럴 때 의사의 신념은 '거기에 편도선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건강을 자부하던 사람도 병이 날 수 있으며, 서서히 진행되는 노화라는 숙명적인 흐름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모두 잠재적인 환자이다. 자연치유력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경시하게 만드는, 건강한 사람조차 병자가 되고 마는 위험한 의료행위(과(過)투약, 불필요한 수술의 남발, 방사선의 과다한 사용 등)는 건.. 2012. 2. 23.
게보린, 펜잘, 사리돈 '이소프로필안티피린'성분의 안전성 논란 ?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지난 10월과 12월 사이에 총 3차례 논평을 발표하며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의 진통·소염제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대적인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건약은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이 골수억수작용에 의한 과립구감소증과 재생불량성빈혈 등의 혈액질환과 의식 장애, 혼수, 경련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등 선진국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식약청은 이 제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건약의 이 같은 주장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지난 30년간 사용된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을 주성분으로 한 소염·진통제에 대한 부작용(side effect) 논란이 확산되고 있고 이미 블로고스피어에서도 논의가 활발히 있었지.. 2008.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