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경제5

2012 경제예측 - 거대한 하락장의 시작 Robert Prechter - 모든 것에는 그 이유가 있다. 그것을 밝혀내는 것은 인간의 의무이다. - Ralph Nelson Elliott (1871 ~ 1948) 엘리어트파동 이론의 창시자 글로벌 회사들의 다음 해의 회계연도는 항상 매해 10월부터입니다. 따라서, 2012년 경제예측으로 첫번째 제목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2011년 8월 ~ 9월까지 있었던 큰 폭의 시장의 하락이 거대한 하락장의 첫 시작임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Robert R. Prechter, Jr. 의 인터뷰입니다. 2011년 10월 1일(토) 에 있었던 거의 모든 대화를 듣고 번역해 드립니다. 오늘은 Robert Prechter 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Gainsville, Georgia 의 Elliottwave International 의 사장.. 2012. 2. 21.
장하준 교수 - 한국의 위험을 말하다. 사진제공-부키 출판사 세계 경제는 지금 불 꺼진 터널에 갇혀 있는 형국이다. 언제쯤 빠져나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유럽과 미국 재정위기가 단단히 발목잡고 있어서다. 투자의 귀재 조지 소로스는 ‘빙판에 미끄러지는 자동차’에 비유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장하준 교수의 전망도 비슷했다. 장 교수는 유럽과 미국 모두 “쉽게 풀릴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유로존 붕괴 가능성을 암시했다. 위험하기로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운명도 마찬가지다. 장 교수는 한국을 “세계에서 몇손가락안에 꼽힐 정도로 위험한 나라”라고 했다. “자산거품과 가계부채 때문”이란 지적이었다. “2008년 금융위기때 거품을 빼놨어야 하는데 그걸 안꺼뜨리려다 보니 점점 심각해져 지금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유럽 · 미.. 2012. 2. 6.
세계체제론 - Immanuel Maurice Wallerstein 이매뉴얼 월러스틴 이매뉴얼 월러스틴은 "세계체제론"으로 유명하다. 그는 자본주의를 역사적 개념으로 본다. 역사에 나타났던 많은 체제중 하나로서 자본주의는 역사적 시간이 지나면 소멸될 수 있는 체제일 뿐이다. 월럿스틴의 세계체제론은 서구적 시각이라는 비판도 있으나 상당한 설득력을 갖고 있다. 나는 최근 조반니 아라기가 쓴 를 읽기 시작했다. 이 책 역시 이매뉴얼 월러스틴의 세계체제론적 시각에 입각한 글이다. 아라기는 월러스틴과 쌍벽을 이루는 학자 이다. 아래 글은 한겨레 신문에서 월러스틴을 인터뷰한 글이다. 세계체제론이 뭔지 대체적인 윤곽을 잡는데 좋은 글이다. 숙독해볼만 하다. -포카라 [세계 석학과의 대담] 자본주의 어디로 가나? 지난해 전세계를 휩쓴 금융위기는 1980년대 이후 진행된 투자금융 중심의 자본주의 발전모델.. 2009. 1. 4.
미국과 세계 경제, 금융시장에 대한 음침한 전망 - 루비니 교수 The Dismal Outlook for the US and Global Economy and the Financial Markets 미국과 세계의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음침한 전망 Email PrintShare Delicious Digg Facebook reddit Technorati Nouriel Roubini | Nov 11, 2008 Here is a below brief summary of many of the points that I have made for the last few months on the outlook for the U.S. and global economy and for financial markets: 여기 아래에 미국과 세계의 경제 그리고 금융시장에 대한 지난 몇개월간.. 2008. 11. 13.
스트로스-칸 IMF 총재 - 신흥 국가들이 금융 위기 다음 희생자 될 것 2008/11/03 09:33 발신지:Vienna/오스트리아 도미니크 스트로스-칸(Dominique-Strauss Kahn)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에서 시작되어 서유럽으로 확산된 국제 금융 위기의 다음 희생자는 구 동구권 국가를 비롯한 신흥 국가들이 될 것이라고 10월 31일 언급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오스트리아 일간지 '데어 슈탄다트(Der Standard)'에 기고한 글을 통해 신흥 국가들이 수출 감소 및 신용 저하에 직면하게 될 뿐만 아니라 국제 금융 위기의 마지막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선진국들이 금융 위기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자국 은행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 및 동부 유럽 등의 신흥국가에 투자했던 자본을 인출해가는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며, 이에 따라 신흥 국가들은..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