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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3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 낸시 드빌 Nancy Deville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 광우병보다 더 위험한 공장 가공식품 기린원 출판사 / 낸시 드빌 지음, 이강훈 옮김 / 2008년 9월 25일 초판 2쇄 발행 낸시 드빌 - 건강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보스턴에 거주하며 참먹거리 운동을 펼치고 있다. 8쪽 - 나는 전염병처럼 확산되는 비만이 소비자의 탓이 아니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오히려 소비자는 마음을 조종당하고 강제로 음식을 섭취하며 이상한 실험을 당하는, 우리에 갇힌 실험용 쥐라고 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별 저항 없이 우리를 살찌게 하고 병들게 하는 산업체에 우리도 모르게 굴복해온 것이다. 92쪽 - 이 책을 준비하면서 나는 백악관에서 몬산토 사로, 국회에서 몬산토 사로, 연방기관에서 몬산토 사로, 그리고 다시 몬산토 사에서 바이오테크 산.. 2013. 3. 13.
슈거 블루스 Sugar Blues - 윌리엄 더프티 William Dufty 설탕,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독, 개정판 | 원제 Sugar Blues | 슈거 블루스 윌리엄 더프티 (지은이) | 이지연 | 최광민 (옮긴이) | 북라인 | 2006-08-15 책 소개 《슈거 블루스》. 이 책은 설탕의 해악을 사례와 증거를 들어 설명한다. 저자의 경험에 대한 고백과 함께 무설탕의 건강한 식사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고 설탕에 관한 정보와 비판을 담았다. 《슈거 블루스》는 설탕의 역사에서부터 벌꿀에 관한 이야기와 설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들, 설탕 끊기와 건강한 요리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누구나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설탕의 역사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가 설탕을 믿사오니 누명을 쓴 꿀벌 젖병에서 주사기까지 양배추와 왕 단순한 진리가 어떻게 왜곡.. 2011. 12. 28.
설탕, 그 해악성에 대한 생각 우리가 오랜 기간 먹어왔고 사탕수수나 사탕무 같은 자연소재에서 분리한 천연당류인 설탕이 왜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을까. 설탕은 자연 소재 당류임에는 틀림없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역한 식품이다. 우선 설탕 속에는 섬유질이 없다. 만일 우리가 설탕의 원료 작물인 사탕수수를 그대로 먹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 속에는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과를 그대로 씹어 먹는 경우는 자연스럽게 섬유질까지 섭취한다. 그러나 즙을 낸 주스는 섬유질이 거의 걸러져 있다. 섬유질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한 경우, 당 성분 흡수 속도를 늦춰, 췌장으로부터의 인슐린 분비 속도와 잘 조화되도록 한다. 설탕 속에는 영양분이 없다는 것도 결함의 한 요소이다. 설탕은 보통 3단계 과정을 통해 사탕수수로부터 분리된다. 먼저 .. 2011.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