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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전지2

日파나소닉 - 산요 인수로 일본 최대 전자업체 등극 일본의 산요전기(Sanyo Electric Co.)가 파나소닉(Panasonic Corp.)의 인수 제안에 동의했다. 11월 2일 NHK방송에 따르면, 파나소닉의 오쯔보 후미오(Otsubo Fumio) 사장과 산요전기의 사노 세이치로(Sano Seiichiro) 사장은 지난 10월 산요전기를 파나소닉 자회사로 전환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소닉과 산요전기를 합친 2009년 3월 매출액은 총 11조2000억 엔(약 148조 원)이다. 파나소닉의 산요전기 인수가 확정되면 같은 기간 총 매출액 10조9000억 엔(약 144조 원)을 기록한 히타치(Hitachi Ltd.)를 제치고 일본 최대 전자제품 제조업체가 탄생한다. 현재 남은 절차는 산요전기의 우선주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인 스미토모미쓰이 은행(.. 2008. 11. 4.
산업별 이슈와 전망 - 2차 전지 수요처 다양화 '전성시대' 예고 휴대용기기서 자동차로 영토 확장 일본과 시장점유율 좁히는게 관건 IT기술 발달과 더불어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2차 전지는 인간의 심장과 비유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함께 디지털 전자 사회의 3대 핵심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규제와 유가상승으로 인해 기존 화석 연료를 대신해 자동차의 차세대 동력원으로 각광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국내 전지산업은 공급과잉과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또 일본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후발 주자인 중국 업체의 추격도 아직까지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은 생산라인의 공정을 안정화시키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이루어온 덕에 수익성은 점차 개.. 2008.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