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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나무4

노지삽목한 다래나무가 튼실히 자라고 있다. 다래수액을 채취하며 잘라낸 가지를 노지에 삽목했다. 삽목 후 물 한번 주지 않았는데 정말 잘 자라주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이넘은 수나무라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변에 암나무를 찾아봤지만 아직까지... 비록 수나무지만 봄에 다래나무순과 수액을 채취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 ^^ 다래나무 생태와 효능에 대한 자료 2012. 5. 25.
다래나무 삽목에서 싹이 튼실히 돋아났다. 다래나무 수액을 채취하기 위해 가지를 잘랐는데, 그걸 집에 가져와서 삽목을 했다. 삽목한지 20일 정도 지났을 때 조금씩 싹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벌서 저렇게 자랐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뭔가 생명의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아진다. ^^집에서 제일 큰 화분을 삽목전용으로 만들었는데 삽목에 가장 좋은 냇가 모래와 미세 자갈들로 가득 채웠다. 냇가 흙이 수분을 오래 간직하고 배수도 잘되고 삽목에는 제일 좋은 것 같다. 아로니아도 함께 삽목을 해놓은 상태다. 그리고 밑에 사진은 다래나무 가지를 노지 삽목한 것인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다래나무는 삽목이 잘 된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다. 다래나무는 열매가 제일 맛있고 그 다음 봄에 피어나는 새싹을 나물로 무쳐먹어도 맛있다. 제일 맛없는 것은 수액.. 2012. 4. 5.
다래나무 수액 - 효능과 성분, 수익성 야생다래와 참다래의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다래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미노산, 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 위장병, 심장병에 좋은것은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었다. 다래나무는 『동의보감』에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결석치료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열기에 막힌 증상과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라고 기술되어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식용과 약용 등으로 이용해 왔다. 다래나무는 우리 나라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덩굴성 목본류(만경류)로서 열매는 가을에 익고 달콤하여 식용 및 약용하며, 어린순은 음건하여 묵나물로 이용한다. 특히 수액은 민간요법으로 피로회복, 항암.. 2012. 2. 14.
다래나무 Actinidia arguta 다래나무 Bower Actinidia, Actinidia arguta 미후도(獼猴桃), 藤梨(등리), 軟棗(연조) 1.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 덩굴나무 덩굴 식물로 7~ 15m정도로 길게 자라고 줄기의 골속은 갈색이며 계단 모양이고 새 가지에 잔털이 나며 피목(皮目)이 뚜렷하다. 2.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길이 7∼10cm, 너비 3∼7cm정도로 점첨두, 원저이고 바늘모양 톱니가 촘촘하다. 잎 표면은 갈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연한 초록빛이고 주맥의 잎맥 겨드랑이에 갈색 털이 있다. 3. 꽃은 암수 딴 나무로 5∼6월에 흰빛으로 피고 긴 타원 모양이며, 꽃잎은 5개이고 밑 부분이 갈색을 띤며 수꽃은 많은 수술이 있고 잎의 겨드랑이에 취산화서로 3∼10개가 달며 암꽃에는 1개의 암술..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