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1 IT 삼총사 [ 휴대폰, 반도체, LCD ] - 내년엔 먹구름 가득 "내년 시장 예측이 안된다."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임원이 한숨을 내쉬었다. 예년 같으면 다음해 사업 계획을 내놨을 시기인데, 올해는 이것이 늦어지고 있다. 이유는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휴대폰, 반도체, LCD 등의 사업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비단 삼성전자만의 고민은 아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LCD, 휴대폰 업체들은 경기 불황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내년 사업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도체와 LCD는 가격 하락 속에 수요마저 줄고 있으며, 휴대폰 시장도 마이너스 성장할 전망이다. 당연히 내년 전망이 우울할 수밖에 없다. 추락하는 반도체 올해 3분기까지 반도체 업계의 최대 고민은 메모리 반도체의 끝없는 가격 추락이었다. 현재 주력인 1기가비트(G.. 2008.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