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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글로벌 종합 ICT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통신-플랫폼-반도체로 이어지는 성장 체계를 축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하 사장은 23일 SK텔레콤 보라매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SK텔레콤은 통신, 플랫폼, 반도체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 체계로 글로벌 종합 ICT 회사로 성장하고 기업가치 극대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1위 사업자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며 “여기에 SK플래닛 출범과 하이닉스 인수로 신성장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는 4세대 롱텀에볼루션(4G LTE) 시장을 지혜롭게 선도하며 헬스케어, 교육 등 산업별 특화 솔루션 등을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삼겠다”며 “SK플래닛의 가입자 기반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새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플랫폼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닉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 사장은 “하이닉스 인수는 광의의 ICT 영역 사업 확장을 위한 장기 포석”이라며 “경영 안정화와 시너지 창출로 SK텔레콤의 기업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6일 SK하이닉스가 공식 출범한다”며 “물리적 결합이 끝나고 화학적 결합이 이뤄지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가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떨어진 주가가 많이 커버됐으며 외국인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SK텔레콤은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당초 사내이사였던 최재원 SK그룹 부회장 대신 김영태 SK그룹 대표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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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요즘 ‘여행(女幸) 프로젝트’라는 걸 크게 밀고 있지요. 말 그대로 여성이 행복해지는 시정을 하겠다는 겁니다. 광고도 대문짝만하게 하고, 홍보에도 열을 올립니다. 그런데 이런 느낌의 전략을 최근 SKT에서 받는다면 지나친 오버일까요.

SKT에서 지난 20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공개한 새로운 유무선 연동 웹서비스 두 가지가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여성폐인 사로잡을 ‘미니 싸이월드’

첫 번째는 ‘이론상으로는’ 엄청난 폭발력이 예상되는 미니 싸이월드 http://mini.cyworld.com 입니다. 뭐 부르기에 따라서 다이어트 싸이월드라고 불러도 될 듯 하네요. http://mini.cyworld.com/main2/index.asp 로 접속하셔야 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싸이월드의 휴대폰 서비스의 경우 ‘모바일 싸이월드’라는 이름으로 WAP환경에 최적화 된 것이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도 모바일 킬러 앱스 중 SNS는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건 입증된 사실. 하지만 그 동안 모바일 싸이월드는 싸이월드라고 부르기에는 UX나 데이터 연동이 너무 허접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내 놓은 미니 싸이월드는 표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는 그대로 볼 수 있어서, 풀 브라우징이 유연하게 가능한 모바일 환경에서 가볍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LGT를 사용중이지만 SKT 땡큐”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합니다. 도메인만 입력하면 오즈 사용자도 미니 싸이월드를 접속할 수 있을테니까요. 

현재 관련 업계 반응은 어떨까요. 좀 오래됐지만 네이버 PDA 메인 http://pda.naver.com 도 괜찮고, 이 밖에도 오즈 최적화 파란 미니 http://minicenter.paran.com 등 보다 ‘웹 스러운’ 모바일 페이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탑텐도 오즈 전용 페이지가 있구요. 주로 오즈가 풀브라우징으로 불을 지르면서 오즈 해상도에 최적화된 서비스들이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오즈 사용자들이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오즈용 서비스로 변형해 자급자족하기도 합니다.

SKT는 당연히 스마트폰 ‘T*옴니아’(SCH-M490∙495)’의 출시를 앞두고 전략적으로 내 놓은 것입니다. “WVGA LCD화면과 풀브라우징 방식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울 만합니다.

다만 이런 과정에서 당연히 발생하게 될 기존 왑 서비스 이탈 속도 및 수익 모델 하락 곡선이 어떻게 교차점을 지나가게 될지 직관적으로 예측하긴 어렵습니다. 당연한 소리겠습니다만, 미니 싸이월드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T옴니아 전용 서비스는 아닙니다.
따라서,
(1) SKT는 모바일 페이지로 싸이월드를 웹에 오픈하면서 LGT와 킬러 앱스를 풀어버리는 상황인 대신에 (다소 과장해서 말한다면 LGT가 ‘오즈만 있으면 싸이질이 됩니다’라고 홍보해도 될 상황)...
(2) SKT는 풀 브라우징 사용자들의 충성도를 높여 데이터 통화를 확장해 발생하는 수익 모델을 상호 상승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이어나가려 하겠지요. (싸이질로 모바일에 묶은 뒤 다른 UX로 확장시킬 전략이 가장 전형적일 듯)

다만, 중요한 것은 싸이질은 모바일 시장의 변화에서 매우 중요한 모멘텀이라는 겁니다. 일반인들에게 다가 가는 파워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고, 따라서 풀터치폰 HW에 따라 다소 변수는 있겠습니다만 “이건 정말 되겠는데~”라는 긍정적인 말이 이구동성으로 나올 만합니다.

어찌됐건, SKT가 뭔가 해 보려고 하는 건 참 바람직해 보입니다. 선두 사업자가 킬러 앱스를 들고 ‘꿈틀’ 하니, 이제 좀 ‘쫀쫀’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싸이질을 즐기는 마니아, 특히 싸이질로 커 온 10~30대 ‘여성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터치가 된다는 것 보다, 싸이질이 된다는 것이 더 흥분될 사람들이 싸이폐인이니까요.

(이건 여담입니다만, 만약에 모바일 브라우저 헤더나 하드웨어 정보를 확인해 http://mini.cyworld.com/main2/index.asp 접속을 선별해 통제한다면, 즉 SKT T옴니아에서만 싸이질을 할 수 있게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미니싸이월드>를 ‘T*옴니아’ (삼성 SCH-M490∙SCH-M495) 에서 먼저 선보이며"라는 보도자료 문구에서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먼저 선보인다는 건 접속을 제한한다는 뜻?)


여성 타깃 라이프로그 ‘하루’ 베타

SKT가 고가의 풀터치폰의 폐인들이 주축이 된 새 킬러앱스를 띄워 보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또 나온 보도자료가 바로 유무선 연동 라이프로그(Life Log) 서비스 ‘하루’의 베타 버전 런칭 소식입니다. 현재 공개적으로 사전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2달 정도 뒤인 내년 초에 정식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는군요.

SKT 설명에 따르면 ‘하루’란 휴대폰의 무선인터넷(11365+NATE)이나 온라인 사이트(http://haru.nate.com)로 접속해 내 휴대폰 주소록 기반의 지인들과 일정, 모임 및 대화 내역 등의 일상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 라이프로그 서비스입니다. 특히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루에서는 문자메시지나 네이트온 쪽지, 내글에 대한 반응 등 나의 대화내역을 한 곳에서 조회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주요 모바일 활동 이력이 한 번에 관리가 되는 것이지요. 자칫 모바일에서 느슨해 질 수 있는 로그들을 한데 모아 준다는 것은 상당히 괜찮은 콘셉트인 것 같습니다. 

더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역시 “만남이나 모임을 즐기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자주 이용하는 활동적인 여성들”에 체험단 신청을 한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예 남성은 체험단에서 완전히 배제해 버렸습니다. 실제로 제가 체험을 해 보고 싶어 도전했지만 신청조차 되지 않습니다. 

미니 싸이월드와 하루는 그래서 타깃 사용자들이 상당히 공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찌 됐건 SKT가 모바일 붐업을 위해 여성 폐인들의 입소문에 올인했는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볼 일입니다.


SK텔레콤, 풀브라우징에 최적화된 '미니싸이월드' 출시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속도가 발전하면서,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직접 접속하여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하지만, PC에 최적화되어 있는 웹페이지를 휴대전화로 즐기기가 불편했던 것은 사실! 풀브라우징 방식으로 네이버 한 번 로그인 하려면, 불필요한 플래쉬 광고에 작은 입력창 때문에 얼마나 진땀을 빼야 했는지… 

이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시대에 맞게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는 휴대전화 성능에 꼭 맞는 WAP방식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웹을 가져오는 풀브라우징 방식을 사용하면서도 모바일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서비스들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 첫 걸음을 디딜 서비스는 <미니싸이월드>! 유선인터넷으로 즐기는 싸이월드와 거의 유사한 화면을 지니는 Web-like-style에, 모바일에서 사용하기 편하게 설계된 한 단계 진화된 인터페이스까지! 말로만 풀브라우징이 아닌 휴대전화 사용자를 위한 진정한 풀브라우징 시대가 열린다. 

고성능 휴대전화가 출시되면서, 모바일 서비스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金信培, www.sktelecom.com)은 고성능 스마트폰 ‘T*옴니아’(SCH-M490∙495)’의 출시를 앞두고, WVGA LCD화면과 풀브라우징 방식에 최적화된 서비스인 <미니싸이월드>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출시하는 <미니싸이월드>는 PC환경하의 웹사이트를 풀브라우징 방식에 최적화하여, 기존 WAP방식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차별화된 외관과 사용자 환경(UI)을 제공한다. 

<미니싸이월드>는 SK텔레콤에서 나오는 첫 WVGA(800*480)급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인 ‘T*옴니아’ 에 적용되어 웹 화면에 가까운 스타일을 가지며, 터치스크린 단말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주요 메뉴 버튼이 편리하게 디자인 되어있고, 불필요한 조작을 줄일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최적화 되어있다. 

특히, <미니싸이월드>에는 유선 싸이월드 사용자들이 자주 이용 하는 ▲ 사람검색 / 미니홈피 찾기 등의 기능과 ▲ ‘내 미니홈피 게시물 검색’ 기능 ▲ 사진 감상 시 슬라이드 모드로 자동 전환 등을 모바일에 맞게 특화시켜, 사용의 편리함을 높였다. 

SK텔레콤은 <미니싸이월드>에 미니홈피 이 외에도 블로그∙광장∙클럽∙싸이피플 등의 포털 기능도 풀브라우징 방식으로 최적화하였으며, 내년에 동영상∙선물가게∙뮤직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들이 유선 싸이월드의 거의 모든 기능을 휴대전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미니싸이월드>를 ‘T*옴니아’ (삼성 SCH-M490∙SCH-M495) 에서 먼저 선보이며, 향후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WVGA 휴대전화에도 이 서비스를 내장할 계획이다. 

<미니싸이월드>를 사용하려면 단말기에 내장되어 있는 위젯을 통해 접속하거나 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mini.cyworld.com’을 입력하면 된다. <미니싸이월드>를 지원하지 않는 기종에서는 WAP환경에 최적화 된 기존의 <모바일 싸이월드>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승훈 Portal사업본부장은 “<미니싸이월드>는 기존의 모바일과 웹이라는 인터페이스가 만나는 중간의 과정으로서 모바일 인터넷2.0의 효시가 되는, 보다 완성된 형태의 유무선 연계 서비스라는 의미가 있다”며, “삼성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최신 휴대전화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SK텔레콤 만의 진화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끝>



SK텔레콤, 하루 베타 서비스 오픈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김신배)은 유무선 연동 라이프로그(Life Log) 서비스 <하루>의 베타 버전을 출시하고, 사전 서비스를 이용해 보며 리뷰 및 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할 체험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하루>서비스는 휴대폰의 무선인터넷(11365+NATE)이나 온라인 사이트(http://haru.nate.com)로 접속해 내 휴대폰 주소록 기반의 지인들과 일정, 모임 및 대화 내역 등의 일상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 라이프로그 서비스로,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두 달간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내년에 정식 버전을 오픈 할 예정이다. 

특히, <하루> 서비스는 문자메시지나 네이트온 쪽지, 내글에 대한 반응 등 나의 대화내역을 한 곳에서 조회 및 관리할 수 있게 해주어, 자신의 일상이나 기억들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고 이것을 기반으로 친구들과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웹과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로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기억의 보조 장치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타인과 소통하는 라이프 로그(Life Log)가 뜨고 있는 가운데, 기존 웹(Web)을 통한 블로그 등 SNS서비스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 생각 등을 인터넷 공간에서 타인과 공유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면, <하루> 서비스는 일정 및 지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나의 일상을 담아내는 서비스로 라이프로그 기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하루> 베타 서비스를 이용할 500명의 체험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가입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만남이나 모임을 즐기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자주 이용하는 활동적인 여성이면 누구나 체험단 모집 페이지(http://haru.nate.com)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8주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을 제안하고, 또 지인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해 함께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도 있다. 

선정된 체험단원은 <하루> 서비스의 휴대폰 이용을 위한 데이터통화료 지원과 함께, 매주 주어지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호텔식사권, 11번가 상품권, 기프티콘 등의 푸짐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최대 100만원상당의 상품 혜택도 주어진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3일, 개별적으로 SMS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끝>
-서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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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시행된지 벌써 10일이 넘어가고 있다. 낯선 070 번호가 아닌 원래 쓰던 집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터넷전화를 쓸 수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 동안 인터넷전화 가입자간 무료 통화 혜택이 사라진다는 단점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물론 070번호를 가진 가입자끼리의 무료 통화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총 36,000명 정도가 번호이동 신청을 했다고 한다. LG데이콤이 24,000명, SK브로드밴드에 7,400명, KT에 1,700명, 삼성네트웍스 1,000명, 한국케이블텔레콤에 1,000명 등이다. LG데이콤이 전체 번호이동의 3분의 2를 넘어서는 등 압도적이고, 삼성네트웍스도 나름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국내 인터넷전화 서비스 중 가입자가 가장 많은 LG데이콤의 myLG070으로의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는 듯 하다. LG데이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10월31일부터 11일까지(휴일을 제외하면 7일) myLG070으로 번호이동을신청한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집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가입자간 무료통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도 2만명이 넘게신청했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다. 이용자들의 인터넷전화에 대한 기대가 생각보다 많다고 봐야 할 듯 하다.

LG데이콤은 기존 와이파이 인터넷전화 외에 일반전화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모뎀도 제공한다. 1년 약정을 하는 경우 와이파이폰은 39,600원에, 인터넷전화 모뎀의 경우 공짜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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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콤-KT 와이파이 인터넷 전화기 >


KT의 경우 인터넷전화에 대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심지어 CJ홈쇼핑을 통해 인터넷전화를 판매하는 행사까지 가졌다.

KT가 인터넷전화에 대한 소극적인 방어 전략을 버리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음성통화 외에 영상통화, 거기에날씨/지역정보/교통정보까지 인터넷전화 단말기를 통해 볼 수 있다. 물론 신한은행의 원큐 서비스를 이용하면 홈뱅킹까지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구 하나로텔레콤)은 결합상품인 브로드앤올(Broad&all)을 출시하고 초고속인터넷+IPTV+인터넷전화 묶음 상품을 33,000원(3년 약정, 광랜 기준)에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동시에 이용하면 기본료(2,000원)을 받지 않는 상품을 이미 출시한 바 있는데, 여기에 IPTV까지 신청할 경우 개별적으로 내는 요금에 비해 상당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나 106을 통해 직접 신청하는 경우 15%를 더 할인해 주는 브로드앤올 다이렉트 상품까지 출시한 상태이다. 연말까지는 SK텔레콤의 이동전화까지 포함하는 결합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니.. 나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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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인터넷전화 판매에 주력하던 삼성네트웍스의 삼성와이즈070도 가정용 집전화 시장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지난 번에 전해 드렸듯이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전화 서포터즈를 통해 온라인에서의 입소문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과 아울러, 맥도날드와의 제휴를통해 햄버거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3만원 상당의 인터넷전화기를 무상 임대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아직 홈페이지에는 이이벤트에 대한 공지가 올라와 있지 않은 상태인데..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모르겠다. 현재도 1년 약정하면 아래 IP-Dect폰을무상으로 제공하는데.. 맥도날드와의 제휴를 통해 마케팅을 확대하는 양상으로 보인다.

인터넷전화 요금은 각사업자마다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기본료는 2,000원 정도, 유선전화로 거는 경우 38원~39원/3분 정도이고, 이동전화로거는 경우 11.5원~13원/10초 정도이다.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워낙 많다보니..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지 고민스럽다.

위에서 소개한 서비스 외에도 더 많은 곳에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인터넷전화 번호이동과 관련해서는 위에서 살펴본 업체 외 한국케이블텔레콤 정도인 듯 하다. 중소규모 사업자의 어려움은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유선전화보다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인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인터넷전화로 번호이동해 보시기 바란다.

-VoIP기획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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