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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TF의 합병이 가시화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KT-KTF 구체적인 합병 일자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KT 후임 사장 선출 직후 급물살을 타며 내년 초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KT는 계열사인 KTF 지분의 53%가량을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배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유무선 융합이라는 시장 흐름을 쫓고, 주수익원인 유선전화 매출의 감소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상황.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KTF와의 합병 발표이다.

KT-KTF 합병 시 3분기 매출 실적에서 SK텔레콤에게 밀려 구겨진 자존심 회복은 물론, 이동통신 기반을 확고하게 함으로써 신규 수익원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더구나 최근 양사의 전임 사장들의 납품비리로 실추된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T는 신임 사장 선출을 앞두고 곤욕을 치르고 있다. 낙하산 인사 등 잡음이 많기 때문에 누가 선임되더라도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변화하는 KT' 이미지를 형상화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가장 적합한 것이 합병을 통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다.

이미 KT와 KTF의 전산 업무를 총괄하는 케이티데이타시스템을 출범해 합병을 위한 조직 정비를 시작했고, 계획대로라면 11월 중 조직 평가를 실시해 합병을 위한 최종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KT 후임 사장 선임이 난항을 겪으면서, 조직 평가 작업도 연기되고 있는 상황. KT진영의 한 관계자는 "연말 조직 평가가 마무리되면, 이를 기준으로 합병 절차가 진행된다. 다만 사장 선임이 미뤄지면서 합병을 위한 조직 평가 자체가 중단된 상태기 때문에 12월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KTF 합병은 올 초부터 수순을 밟아 온 만큼, 내부적으로는 합병을 위한 조직 정비가 최종 단계로 남아있다는 것. 이 또한 연말 조직 평가가 끝나면 마무리된다. 이후 후임 KT 사장 보고를 거쳐 12월 말 KT 주주총회를 통해 승인 절차를 밟으면 실질적인 합병 절차가 완료되는 것이다.

내부 절차가 마무리되면 방송통신위원회 인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합병에 따른 의견 조율을 통해 합병이 진행된다. KT진영의 관계자는 "정식 절차를 밟아서 내년 초에는 양사의 합병이 공식 발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zdnet korea-


최근 양사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라도 합병을 서둘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KT-KTF의 합병으로 앞으로 벌쳐질 SK텔레콤과의 경쟁이 더욱 흥미롭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T의 프로야구팀 창단을 예상해봅니다. 실추된 이미지의 제고 및 합병에 대한 마케팅 활동으로 작년에 실폐했었던 프로야구팀 창단을 재추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재계 라이벌이라 할수 있는 SK가 2년 연속 프로야구 우승으로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거둔것이 자극이 되었을 테고, 올해 프로야구 입장 관중이 500만을 넘는 등 국내 프로야구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어 그 가능성은 꽤 높지 않나 예상해봅니다.

암튼.. 양사의 합병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가 출시되고, SK텔레콤과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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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폰이 휴대폰을 대신할 만한 기능을 가지고 나온다면 사용자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10일 레인콤이 KT와 함께 휴대형 멀티미디어 단말에 와이파이(Wi-Fi) 통신 기능을 탑재,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리버 웨이브폰'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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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웨이브폰

아이리버 웨이브폰은 KT인터넷전화기로 와이파이(Wi-Fi) 통신기능을 이용해 음성통화는 물론 SMS 등의 통신서비스 그리고 벅스뮤직의 음원 서비스도 PC환경보다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무선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지 않는 곳에서는 착신 전환기능을 통해 일반 휴대폰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디자인은 심플, Clix와 스핀의 조합 느낌이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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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웨이브폰은 고급스런 실버 컬러로 프리미엄 느낌과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하지만 직관적으로 실버메탈릭 느낌의 아이폰 변형이란 느낌이 먼저 다가오지만 Clix에서 보여준 아이리버 라인을 그대로 승계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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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형 디자인을 확장시켜 와이드형 스크린에 맞춘 느낌이 강하고 자주 쓰는 버튼을 조그다이얼 형태로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지만 미니 조이스틱느낌의 조그다이얼이 어떻게 사용자에게 받아 들여 질지도 주목할 부분이지만 현재까지 출시된 인터넷 전화기 대비 세련된 디자인은 분명하다.

인터넷답지 않는 다양한 기능, 휴대폰 못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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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웨이브폰의 다양한 기능들

와이드 터치스크린 방식이 편리한 GUI환경에서 음악, 동영상, 플래시, 사진, 텍스트 E-book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을 탑재는 마치 기존의 스핀을 결합한 느낌이 강하다. 전면 풀 터치 필기인식 기능을 지원하고, 원어민 발음 포함된 전자사전 FM라디오 기능 등 작지만 충실한 학습용 단말기로 손색없는 기능은 마치 최신 휴대폰의 기능에 못지않다는 생각이다. 또한 4GB의 기본 용량에 MiniSD 외장메모리를 통한 용량 확장성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아이리버 웨이브폰에 대한 자세한 스펙과 요금비교, 지원 기능에 대한 정보는 아이리버 웨이브폰 소개 페이지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아이리버 웨이브폰 소개 페이지

인터넷폰, 휴대폰 아성을 넘어서게 될까?

아이리버 웨이브폰이 디자인이나 탑재된 기능 그리고 사용요금 측면에서는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더군다나 KT가 인터넷 전화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마당에 KT의 무선 환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통화품질이 충분히 보장된다면 자칫 인터넷 폰 시장판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앞서기도 한다.

가장 민감한 요소가 될 수 있는 사용요금 부분도 아이리버 웨이브폰 출시와 더불어 가입자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용해 탄력적인 조정을 할 수 있다면 아이리버 웨이브폰의 인터넷폰답지 않은 다양한 기능과 KT의 무선통화품질 그리고 최적화된 사용요금의 3박자가 잘 조화를 이루며 휴대폰의 아성을 넘보는 것도 전혀 가능성이 없지 않겠다는 생각이 앞서기도 한다.
-디자인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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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시행된지 벌써 10일이 넘어가고 있다. 낯선 070 번호가 아닌 원래 쓰던 집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터넷전화를 쓸 수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 동안 인터넷전화 가입자간 무료 통화 혜택이 사라진다는 단점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물론 070번호를 가진 가입자끼리의 무료 통화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총 36,000명 정도가 번호이동 신청을 했다고 한다. LG데이콤이 24,000명, SK브로드밴드에 7,400명, KT에 1,700명, 삼성네트웍스 1,000명, 한국케이블텔레콤에 1,000명 등이다. LG데이콤이 전체 번호이동의 3분의 2를 넘어서는 등 압도적이고, 삼성네트웍스도 나름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국내 인터넷전화 서비스 중 가입자가 가장 많은 LG데이콤의 myLG070으로의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는 듯 하다. LG데이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10월31일부터 11일까지(휴일을 제외하면 7일) myLG070으로 번호이동을신청한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집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가입자간 무료통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도 2만명이 넘게신청했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다. 이용자들의 인터넷전화에 대한 기대가 생각보다 많다고 봐야 할 듯 하다.

LG데이콤은 기존 와이파이 인터넷전화 외에 일반전화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모뎀도 제공한다. 1년 약정을 하는 경우 와이파이폰은 39,600원에, 인터넷전화 모뎀의 경우 공짜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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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콤-KT 와이파이 인터넷 전화기 >


KT의 경우 인터넷전화에 대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심지어 CJ홈쇼핑을 통해 인터넷전화를 판매하는 행사까지 가졌다.

KT가 인터넷전화에 대한 소극적인 방어 전략을 버리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음성통화 외에 영상통화, 거기에날씨/지역정보/교통정보까지 인터넷전화 단말기를 통해 볼 수 있다. 물론 신한은행의 원큐 서비스를 이용하면 홈뱅킹까지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구 하나로텔레콤)은 결합상품인 브로드앤올(Broad&all)을 출시하고 초고속인터넷+IPTV+인터넷전화 묶음 상품을 33,000원(3년 약정, 광랜 기준)에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동시에 이용하면 기본료(2,000원)을 받지 않는 상품을 이미 출시한 바 있는데, 여기에 IPTV까지 신청할 경우 개별적으로 내는 요금에 비해 상당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나 106을 통해 직접 신청하는 경우 15%를 더 할인해 주는 브로드앤올 다이렉트 상품까지 출시한 상태이다. 연말까지는 SK텔레콤의 이동전화까지 포함하는 결합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니.. 나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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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인터넷전화 판매에 주력하던 삼성네트웍스의 삼성와이즈070도 가정용 집전화 시장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지난 번에 전해 드렸듯이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전화 서포터즈를 통해 온라인에서의 입소문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과 아울러, 맥도날드와의 제휴를통해 햄버거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3만원 상당의 인터넷전화기를 무상 임대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아직 홈페이지에는 이이벤트에 대한 공지가 올라와 있지 않은 상태인데..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모르겠다. 현재도 1년 약정하면 아래 IP-Dect폰을무상으로 제공하는데.. 맥도날드와의 제휴를 통해 마케팅을 확대하는 양상으로 보인다.

인터넷전화 요금은 각사업자마다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기본료는 2,000원 정도, 유선전화로 거는 경우 38원~39원/3분 정도이고, 이동전화로거는 경우 11.5원~13원/10초 정도이다.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워낙 많다보니..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지 고민스럽다.

위에서 소개한 서비스 외에도 더 많은 곳에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인터넷전화 번호이동과 관련해서는 위에서 살펴본 업체 외 한국케이블텔레콤 정도인 듯 하다. 중소규모 사업자의 어려움은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유선전화보다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인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인터넷전화로 번호이동해 보시기 바란다.

-VoIP기획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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