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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유전자 조작 밥상을 치워라 - 김은진 유전자 조작 밥상을 치워라 김은진 (지은이) | 도솔 | 2009-02-09 지난 10년 동안 GMO 문제에 매달려온 국내 최고 전문가 김은진 박사가 쓴 국내 최초의 GMO 종합 보고서! GMO에는 대장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유해 박테리아의 유전자가 들어 있다. 이 GMO를 먹은 가축들이 죽어나간다는 것, 그리고 그 배후에는 몬산토 같은 거대 생명공학농업기업이 괴물처럼 버티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아는가? GMO에 관한 거의 모든 국면을 다룬 완결된 구성의 이 책은 GMO 농산물이 가공식품 형태로 우리 밥상에 교묘하게 침투한 사실을 폭로하는 것을 넘어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GMO로 본 우리 밥상의 실태] GMO는 이미 우리 밥상을 점령하고 있다. 우리 “밥상을.. 2013. 3. 13.
식량 독재는 정치적 독재 - 반다나 시바 Vandana Shiva 모든 일은 한 생각에서 시작된다. 그 생각이 올바를 때, 역사의 흐름은 퇴보하지 않는다. 미래를 약속하는 언어들이 출렁이는 2012년, 온 지구를 가로질러 30여 개국에 선거가 있다. 변화의 시기, 한 생각은 더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힘의 논리로 억압하지 않는 생명의 순환을 이어가고자 는 세계의 지성들을 만난다. 그들의 통찰력을 빌어 우리가 서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내면의 지혜를 깨우려 한다. 한 생명이 밝아지면 세상은 그만큼 희망을 얻기 때문이다. '깨어나자 2012' 인터뷰 시리즈는 그 노력의 하나다. [편집자말] 전 세계 유전자 조작 작물 종자 가운데 90%를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 몬산토는 잡초가 햇빛을 훔친다고 주장한다. 인도의 어머니들은 쌀가루를 가지고 만다라와 같은 아름다운 예술품을 만.. 2013. 1. 10.
비非 GMO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국제 곡물시장에서 비(非)유전자변형(비GMO) 콩과 옥수수를 확보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우리나라가 줘야 하는 웃돈이 연간 8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제 곡물시장에서 비GMO 콩은 GMO 콩에 비해 t당 70달러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공사의 최근원 식량관리처장은 지난달 말 열린 GMO 관련 워크숍에서 연간 비GMO 콩 33억t을 수입하는 우리나라가 한 해에 지불해야 하는 가격 프리미엄이 250억원(환율 1천100원 기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같은 워크숍에서 전분당(옥수수로 만든 당분) 업체 콘프로덕츠코리아의 윤종복 대표는 우리나라가 비GMO 옥수수를 수입하기 위해 지불하는 연간 프리미엄을 약 600억원으로 추산했다. 그는 비GMO 옥수수.. 2013. 1. 9.
유전자변형 연어의 상업화 시작될 듯 - FDA, 안전하다 밝혀 Posted on December 24 2012. 유전자변형 연어가 안전하다고 연방식품의약국 FDA 가 밝히자 세계가 주목합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인디펜던트는 오늘 지난 주말 미국연방식품의약국 FDA가 유전자변형 연어가 사람에게도, 환경에도 해가 된다는 과학적 이유가 없다고 밝힘으로써 곧 사람들은 유전자변형 연어를 먹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이슈가 됐던 문제를 지난 21일 식품의약국이 결론내렸습니다. 메사추세츠 주에 있는 생명공학 회사 아콰바운티 테크널러지(AquaBounty Technoligy) 사는 17년 전부터 유전자 변형 연어가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식품의약국이 입장을 발표하길 기다리고 압력도 넣다가 지난 금요일 원하는 답을 들었습니다. 유전자변형 연어는 땅에서.. 2013.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