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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2

中 중국 - AIG 계열사 인수 추진, 세계 보험시장 진출 중국 국부펀드가 미국의 보험업체 AIG 계열사 지분 인수를 추진, 세계 보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11월 21일자에 따르면, AIG는 중국투자공사(CIC)에 자회사 미국생명보험(Alico, 알리코) 매각을 고려 중이며 연말까지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매각 조건은 AIG가 50% 이상의 알리코 지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중국이 최대 49%의 지분을 인수할 경우 105억 달러(약 15조8,000억 원)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55개국 이상에서 생명보험사업을 하고 있는 알리코는 전체 보험 프리미엄 매출의 약 70%를 일본 사업체가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중국은 이번 인수로 특히 일본 보험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8. 11. 25.
통화스왑 - 잔치가 끝난 뒤는 ? 300억 달러 통화스왑을 끌어내면서 강만수에 대한 청와대의 낮 뜨거운 자화자찬과 찌라시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외환위기는 절대로 오지 않는다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는 느낌이다. 주가는 치솟고 환율은 푹 떨어졌다. 이명박은 방송에 나와 노동자들이 위법을 저지르면 기업이 나서지 않더라도 정부가 먼저 나서서 노동자를 처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글로벌 시장의 주가 흐름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니 우리는 이제 안심해도 좋은가? 그렇게 생각하는가? 눈을 가리고 야옹 해라! 일부 보수 찌라시들이 MB를 칭찬하면서 위기는 갔고 이제부터 이명박의 진가가 돋보이는 시간이 올 것이라며 나발을 부는 모습을 보면서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목사가 되었다는 기사 만큼이나 우울하다. 이번에 미국 연준과 통화스왑으로 300억달러라는 우산.. 2008.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