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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개혁2

리디노미네이션에 적합한 투자수단 최근 정부 일각에서는 우리나라 화폐개혁(리디노미네이션)에 관한 논의가 한창이다. 이러한 화폐단위의 변경과 관련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화폐단위의 하향조정(Redenomination downward)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화폐개혁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논리와 지금은 경제체질이 취약한 때라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신중론”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신중론의 배경에는 화폐개혁이 많은 혼란을 몰고 올 것이며 이러한 혼란이 경제가 안 좋은 현 상황에서 논의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1962년 화폐개혁을 실시한 바가 있다. 그때와 비교하면서 화폐개혁과 적절한 재테크 방법을 살펴보기로 하자. 1) 1962년의 화폐개혁과 시사점 1962년 박정희 정권 시절의 “긴.. 2008. 11. 12.
금(金)의 행보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오래 전 부터 세계 중앙은행의 모순된 행동들과 이들이 금을 헤지로 구입할 가능성을 자주 언급하였습니다. 지금 그 가능성들이 차차 현실화 되고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이 대출금리가 오르고 달러가 시중에 말라서 그 가격이 오르고 이자율이 오르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진짜 '금'리인 금에 대한 이자율도 많이 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계시리라 봅니다. 드디어 '금'리는 3%에 가까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Credit crunch는 달러나 엔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금에도 보이고 있습니다. 금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돈의 역할을 하는 또다른 증거입니다. 역사적으로 몇번 이런 경우가 있었지만 지난 경우들은 세계중앙은행들의 정책이 바뀌는 과정에서 있었던 단기 현상이지만 지금은 그런 이유와 상관없.. 200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