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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스타민제 antihistamine 

항히스타민이란 알레르기 질환의 한 원인인 히스타민을 막는 것(抗:막을 항)을 말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이러한 성질을 가진 제제입니다.

 

그렇다면 히스타민이란 무엇일까요?

몸속으로 항원인 알레르기원이 들어오면 핼퍼 T세포 중 Th2가 B세포에게 lgE항체를 만들어 내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그러면 lgE항체는 항원항체반응을 일으켜 항원을 없애는 역할을 해주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닌 비만세포를 자극하여 히스타민을 방출하게 만듭니다.

이 히스타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피부 가까이로 혈관이 위치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붉어집니다.) 혈액량을 늘리고(피부 온도가 높아져 뜨거워집니다).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높이며(혈액면역세포들이 피부조직으로 더 잘 이동하도록 함), 가려움이나 콧물재채기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합니다. 

항히스타민은 이러한 히스타민의 활동을 막고 그럼으로써 가려움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막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또한, 국소마취 · 교감신경차단 · 부교감신경차단 · 진정 · 진토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가려움을 막을 수 있지만, 항원자체를 없애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원들은 몸속에서 계속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더 나아가 면역활동을 하는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를 차단하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antihistamine)제 사용법 

1세대 항히스타민제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는 항히스타민제에는 1세대와 2세대로 나누는데 항히스타민제 자체가 진정작용이 강해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 1세대, 이에 비해 H-1수용체의 차단작용은 수수하면서 중추신경계로 유입되지 않아 부작용을 줄이고 작용시간이 길어진 것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여 점차 필요에 맞춰 용량을 증가시켜가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의 조절이나 치료를 위해서는 가려울때마다 어쩌다 한번씩 먹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약의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처방대로 적절한 용량과 사용기간이 필요합니다.


항히스타민제 리스트

의사처방 없이 약국 구입 가능 품목.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질환에 다빈도로 처방됨. 복합제, 연고제 등은 제외

 

바르는 항히스타민의 경우 부작용이 많아 대부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려움의 경우 일반적으로 초저녁부터 잠들기 전까지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저녁 6~7시경 항히스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좋고, 심하게 가려울 경우 낮에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항히스타민제의 경우에도 사람에 따라서는 전혀 다른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실제 사용을 할 때에는 항히스타민제의 효과와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의사로부터 정확한 복약지도를 받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좋으며, 부작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하여 복용 후 부작용의 징후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항히스타민 효과와 함께 항소염 효과를 가진 3세대 항히스타민제도 나와 졸음 등의 부작용을 줄였다고 합니다.

 

항히스타민제의 주의점과 부작용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은 잘 아시다시피 졸음입니다. 또 이에 따르는 무기력이나 학습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고요. 또 이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액티피드 한알에 하루 종일 자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안 졸린 사람도 있습니다. 아기들도 마찬가지이고요. 또 항콜린 효과라고 하는데 입이 마르고 눈이 말라서 뻑뻑하기도 하고요.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졸음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보완한 것이 2세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거의 졸립거나 하는 진정작용이 없습니다만 이것도 사람에 따라서 졸리운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종류( 아스테미졸-히스타펜, 케토테펜- 자디텐,옥사토마이드등...)는 식욕을 증가시켜 체중이 늘기도 하고요, 간이 나쁘거나, 어떤 종류의 항생제, 항진균제는 함께 먹게되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중 terfenadine(셀덴, 노나민정, 노델핀정, 노드로시정, 루미딘..)과 gstemizole(히스타펜..)등은 고혈압약이나 항생제와 병용 시 독성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자몽주스와 함께 먹으면 위험하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1) 졸음과 어지러움

2) 식용감퇴, 식욕부진

3) 오심, 구토

4) 변비, 설사

5) 구강건조

6) 호흡억제, 기침

7) 기타 심계황진, 저혈압, 빈뇨, 배뇨곤란, 발한, 시야혼탁 등

 

항히스타민은 기본적으로 알레르기라는 지나친 면역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교감신경계 및 부교감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중추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면역계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상태에서 면역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지속적으로 면역계를 억누르면서 면역계 성장을 저해하거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습관적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또한, 아토피의 가려움은 단순히 알레르기 반응이라든지 히스타민만이 원인이 아니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도 별효과 없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약물요법이 아닌 다른 대안은? 

제아무리 훌륭한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내 몸에 자연치유력이 없다면 병이 재발하거나 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현대의학에서는 자연치유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주로 외과적인 치료와 약물로 치료할 뿐입니다. 

아토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토피를 부작용 없이 치료 · 예방하기 위해서 면역력을 키우는 게 중요한데,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들수 있습니다. 

장에서 면역력의 70~80%가 만들어집니다. 장관면역은 인체 최대의 면역시스템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서 우리들의 몸에서는 면역글로블린(lgA)라는 단백질이 하루에 8g정도씩 만들어지는 데 이중 70%가 장관에서 생성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정도로 면역기능이 집중되어 있는 것은 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생명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장소라는 점과 몸속에 있으면서도 외부와 직접적으로 접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이 쉬운 장소라는 점때문입니다. 

또한 대장에서는 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부패로 인해 발생하는 암모니아 등은 장 점막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유해균의 증식을 동반하여 발암물질의 생산을 조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유지를 위해 장점막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요즘 들어서는 '유산균생산물질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유산균 생산물질은 대두에서 발효된 효모를 공서배양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천연물질로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데 임산부나 어린 아이들에게 더욱 추천할 만합니다.

또한 기존의 유산균 생균 제품의 고정관념을 깨고 그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생균 제품은 내 장에서 일부가 살아서 활동하다가 외부로 배출되고 말지만, '유산균생산물질'은 내 장에서 살고 있는 비피더스 균 등 내부 유산균 증식에 목적이 있습니다. 

최근에야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불균형에서 기인하는 질환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러한 면역 불균형이 해소되기 위해서는 낮은 1차 면역력을 높여주고 이를 대신해서 지나치게 높아진 2차 면역력을 제자리를 찾도록 이 불균형을 해소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는 가운데 많은 경우 노랗게 고름이 생기거나 각질이 더 많이 증가되거나 부위가 더 넓어지거나 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 1차 면역력이 제자리를 찾아가 점차 피부의 정상세균층이 안정화되면서 아토피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유산균 생산물질은 이미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선 4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는데, '유산균생산물질'과 함께 보습제를 사용한 사람은, 보습제를 단독으로 사용한 사람보다 소양강(가려움증)에 더 나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유산균생산물질'은 수면 장애 등의 자각 증상과 객관적 지표인 SCORAD, 그리고 lge를 제외한 혈액검사 소견 모두에서 호전을 보이는 양상을 나타내었습니다.

 


스테로이드 steroid 

아토피 피부염의 약물요법은 외용요법이 주체로써 필요에 의해서는 항알레르기 약등의 내복요법도 병행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치료의 전부는 아닙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는 원래 피부 보호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피부를 달래기 위한 즉 스킨케어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피부 의사도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서 보습제를 처방하지만 스킨케어 용품으로써 여러 가지 종류의 보습제를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오늘날 약물요법과 일반요법의 경계는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목욕, 의류, 가구, 세탁, 청소, 식생활, 수면 등의 생활 상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그것이 따라서 약물요법의 효과도 좌우됩니다. 같은 치료약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입원치료가 통근치료보다 개선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입원으로 인한 일반요법도 포함한 치료환경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떠한 경우에 약물요법을 하는가?
일반적으로 습진으로써 염증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스테로이드 또는 항히스타민 외용제를 사용합니다.
더욱이 가려움이 심한 경우에는 항알레르기제 혹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약물요법보다 기본적인 식사가 더 중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항원이 유입되지 않도록 제철과일과 채소위주의 식사를 하여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장에서 면역력의 70%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장 건강이 피부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변에 항원이 될만한 먼지나 집먼지 진드기 등을 줄여주세요. 약물요법을 행한다고 해도 식사를 통해서 피부를 통해서 이런 항원들이 계속 유입이 되면 복용기간과 양만 늘어날 뿐 아토피는 좀처럼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스테로이드 약

스테로이드 약은 지방에 잘 녹아서 피부에 바르면 주로 피지선에서 부터 흡수됩니다.
 
세포 레벨은 우선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핵의 중심까지 들어가 스테로이드 수용체에 결합합니다. 이렇게 되면 스테로이드 반응 단백질이 만들어져서 스테로이드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스테로이드 약물의 주된 작용은
①혈관수축작용,
②항염증작용,
③면역억제작용,
④세포증식억제작용
 
①의 혈관수축작용은 문자 그대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으로 이 작용이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약을 바른 부분은 창백해 집니다.
②의 항염증작용은 스테로이드 약의 가장 중요한 작용입니다. 염증이 일어나면 백혈구가 그 장소에 집중되어서 혈관에 접착하고 틈새로부터 혈관 밖으로 나와 활성화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스테로이드 약은 백혈구가 혈관에 접착할 때 필요한 접착분자, 밸혈구를 모이게 하거나 활성화 시키는 화학물질의 생산을 억제하고 염증을 억제합니다. 또 ③의 면역억제작용은 스테로이드 약이 항체를 만드는 림파구의 작용을 억제하고 그 결과 면역작용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④의 세포증식 억제작용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세포,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콜라겐의 생산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스테로이드 약의 사용법

1980년대 후반부터 매스컴을 중심으로 스테로이드에 대한 비판을 하기 시작하였고 스테로이드 공포증의 환자가 늘고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현장에는 일시적인 대혼란을 가져 왔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피부의사가 관심이 없었던 것. 과학적 근거도 없이 탈 스테로이드 치료를 실시한 피부의사가 있었고, 그것이 매스컴으로 알려지면서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지 않는 특수한"치료가 유행하였습니다. 최근에 들어서 겨우 매스컴의 스테로이드 외용제에 관한 보도는 비판적인 것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은 스테로이드 외용제에 의한 부작용의 발생 건수는, 수 십년 전 즉, 1970년대가 많았습니다.
당시 스테로이즈 외용제에 의한 다양한 피부염이 발생 하였지만. 이것은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약국에서 구입해서 화장품 처럼 오랫동안 사용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또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환자 멋대로 사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사용방법을 숙지하지 않은 의사가 처방해서 부작용이 일어난 사례도 있었습니다.
 
어떤 약제에도 부작용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약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 이것이 의사의 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사용법을 올바르게 한다면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효과를 충분히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아토피를 극복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스테로이드 연고는 가장 약한 단계인 5단계부터 가장 강한 1단계까지 단계별로 있습니다. 따라서 부위별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과 같이 민감한 부위에는 가장 약한 5단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중증의 정도에 따라 단계를 높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넓게 바를 때는 약한 단계의 연고를 사용하고 중증의 국소 부위에만 높은 단계의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한 단계의 연고 먼저 사용!
바를 때는 약한 단계의 연고를 먼저 바른 후 강한 단계의 연고를 나중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것을 먼저 발랐을 때 강한 연고가 다른 부위로 옮겨지거나 연이어 약한 단계의 연고를 바르게 되면 강한 것과 섞여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약한 단계의 연고를 먼저 바르고 강한 단계는 국소 부위에만 발라지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연고를 조금씩 덜어서 바르면서 양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바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녁에는 연고를 깨끗이 씻어내고 다시 발라요!
연고를 계속해서 덧바르는 경우가 있느네 이것은 매우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바르고 움직이다 보면 다른 곳으로 뭍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다 흡수도지 못한 연고가 뭉쳐서 떼와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 오히려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연고를 바른 후 하루가 지난 경우 샤워나 목욕 등으로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으며 만약 땀을 흘렸는데 샤워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물티슈 등으로 깨끗이 닦은 다음 다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 유무 왜 확인해야 하는 건가요?
항생제란 살아있는 것(生)을 막는다(拒)란 뜻입니다. 즉, 살아있는 것 모든 것은 죽인다는 뜻입니다.
피부에는 정상세균층이라고 해서 피부에 머물면서 좋은 역할들을 해주는 유익균들이 살고 있답니다. 피부가 가려우니까 유해세균이 있으니까 가려운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아토피의 가려움은 피부의 문제가 아니라 혈액면역이 활동하면서 만들어지는 히스타민 때문에 유발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균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만약 항생제가 들어간 연고를 계속 바르게 되면 피부에 살면서 유익한 활동을 해주는 정상세균층마저 죽게되고 피부는 정상세균층의 보호를 받지 못하면서 더욱 악화되게 됩니다.
그러니 아이의 피부에 유해균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 지 없는 지에 따라 항생제 유무제품을 가려 써야 할 필요가 있겠지요?


스테로이드 연고 단계


조심해야 할 스테로이드 약의 부작용
 
· 전신적인 부작용
스테로이드 약의 부작용은 전신적 부작용과 국소적인 부작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신적 부작용은 스테로이드가 혈액 중에 들어가 전신을 돌기 때문에 일어나는 부작용입니다. 혈압의 상승, 당뇨병 유발, 골다공증, 고지혈증, 부종, 문페이스, 대퇴골두괴사, 녹내장, 감영증 유발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전신적 부작용은 스테로이드 약의 전신 투여(내복, 링겔 투여)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스테로이드 외용제 사용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가 전신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는지는 부신 기능 억제제 제도를 보는 것으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최고의 스테로이드 외용제인 프로피온산은 1일 10g 전신에 바르면 스테로이드 내복약의 하나인 린테론(스테로이드 약품)을 1일 1정 내복한 것과 같은 정도의 부신 기능 억제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 국소적인 부작용
최근의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대부분은 피부의 효과만을 발휘 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피부에서 혈액으로 미치기 힘들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스테로이드 외용제에서 가장 주의 해야 할 것은 국소적인 부작용, 즉 도포부위에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국소적이 부작용에는 피부의 위축, 모세혈관확장, 피부선조, 다모, 자반, 구위피부염, 스테로이드 좌상, 여드름진드기성 좌상, 세균, 바이러스, 진균감염증, 피부건조증 등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피부 흡수량은 피부의 두께와 부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약을 바른 장소에 부작용이 나타나는 상태도 다릅니다. 얼굴, 외음부는 피부에서 약이 흡수하기 쉽고 국소적인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손바닥, 발바닥 등의 각질이 두꺼운 부위는 약을 흡수하기 힘들기 때문에 부작용도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① 피부 위축
피부 위축은 스테로이드 약을 지속적으로 도포하는 동안에 피부가 얇아져서 피부 아래의 정맥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팔꿈치 안쪽과 같이 원래 피부가 얇은 부위처럼 보입니다.
② 모세혈관 확장
모세혈관 확장은 모세혈관이 붉게 올라오는 것으로 볼 부위, 목 부위, 팔꿈치 안쪽 등이 자주 발생 하는 곳입니다.
③ 피부선조
피부선조는 피부에 선조 주름이 생기는 것으로 약해진 피부가 성장, 비만 등으로 피부가 당겨지면 진피가 차단하고 찢어지기 위해서 생겨납니다. 발생은 임신선과 같고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습니다.
④ 다모
다모는 스테로이드 약을 도포한 부위에 털이 굵고 길게 자라는 것으로, 약을 중지하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⑤ 자반
자반은 진피층의 작은 혈관이 약해져서 조그만 외부의 힘에도 갈라져 피하출혈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앞쪽 팔에 주로 나타나면서 긁어서 찢어진 것처럼 벗겨져서 짓무름이 되기도 합니다.
⑥ 구위피부염
귀위피부염은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입니다.
얼굴에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사용하면 피부가 점점 빨갛게 부어오르고 작은 농포와 함께 나타납니다. 그만두면 붉은 발진이 급격히 악화하기 때문에 외용을 그만두지 못하고, 약을 계속 바르는 동안에 증상은 점점 진행합니다. 1970년대에 판매된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화장을 잘 먹게 하기 위한 접착제로 화장을 하기 전에 얼굴에 바르고 화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사용방법으로 각종의 피부질환을 일으켰지만 최근에는 전형적인 구위피부염은 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이 부작용은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중지하지 않으면 낫지 않기 때문에 중지 직후의 리바운드 현상을 얼마나 잘 견디느냐가 관건입니다.
⑦ 스테로이드 좌상
스테로이드 좌상은 여드름과 같은 발진이 나는 것으로 스테로이드 약의 외용과 내복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부작용입니다. 얼굴과 팔 앞쪽, 등의 윗부분 등에 자주 나타납니다.
⑧ 여드름진드기성 좌상
여드름진드기성 좌상은 사람의 얼굴 피부에 기생하는 여드름진드기가 증삭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얼굴에 특히 볼 주위에 농포를 동반하는 여드름과 같은 발진이 나타나고 환부가 빨갛게 되지만 의외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질환입니다.
⑨ 세균감염증, 진균감염증
세균감염증에는 모포염, 농포진 등이 있습니다.
진균감염증은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오용한 외부백선, 칸디다증이 대표적입니다. 일찍이 여름좌상하라고 알려졌으며 여름에 흉부, 등 부위에 생기기 쉬우며 얼핏 보면 여드름과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⑩ 피부 건조증
피부 건조증은 스테로이드 약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기초가 되는 어떤 성분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⑫ 색소침착
아토피성 피부염에는 색소침착을 보이는 환자가 있습니다. 특히 만성으로 나타나는 환자의 목 부위에 색소침착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부작용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습진은 피부의 염증이고 염증이 가라 앉으면 정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염증 후 색소침착이 반드시 일어납니다. 따라서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을 조절하지 못하고 경과하면 색소침착이 눈에 띄게 됩니다. 실제로 색소침착을 가진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좋은 상태를 유지하면 1~2년 사이에 매우 좋아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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