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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의 스펙을 보면 이미지 센서가 APS-H(28.1 x 18.7 mm) 1,610만 화소 CMOS 센서라고 되어 있다.  CCD나 CMOS는 그래도 알 수 있는 친숙한 단어인데, 좀 생소한 'ASP-H 타입, C 타입' 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미지 센서는 센서가 CMOS든, CCD든, 포비온이든, 포서드든...센서 크기에 따라 구별을 할 수 있다. 먼저 1:1은 필름대비 센서의 크기가 거의 동일한 것 을 말한다. 
즉 가로 35mm 세로 24mm이다. 이것을 두고 풀프레임(1:1 타입) 이라고 한다. 

이 풀프레임은 니콘 D3가 나오기 전엔 니콘에선 없었고, 콘탁스와 캐논, 코닥에서 출시가 되었고 이후 풀프레임 계통의 바디에서는 캐논의 독주가 계속되었다. 

지금은 니콘에서 D3 계열의 플래그십 바디 외에도 중급기인 D700에서도 풀프레임 바디를 개발하고 있지만 풀프레임하면 캐논의 1DS 계열과 5D 계열의 카메라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니콘에선 이 1:1을 별도로 FX포멧으로 칭하고 있다.) 


이 풀프레임 바디 외의 나머지는 모두 크롭바디로 보면 된다.
(단, 별도의 규격을 사용하는 포서드는 제외이다. 포서드는 필름과 상관없이 그 자체의 규격을 사용한다고 주장하여, 그 자체를 풀프레임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풀프레임과는 좀 비교가 된다. 아무래도 센서 크기가 작기에 화질면에서도 차이가 나고, 또 노이즈가 풀프레임에 비해 많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카메라 브랜드별로 크롭비율이 조금씩 다르다.
 
니콘을 비롯한 소니(미놀타), 펜탁스, 삼성 등은 1:1.5의 크롭비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소니에서 만든 CCD를 사용하고 있다. 니콘은 이를 DX포멧으로 부른다. )
 
캐논은 자체 규격으로 1:1.6의 크롭비를 가지고 있다.
 
시그마는 포비온X3센서를 사용하고 1:1.7의 크롭비이다.
 
이 모두를 통칭해서 APS-C타입으로 부른다. 


APS란 무엇인가? 

APS는 Advanced Photo System의 약자이다. 영어를 그대로 직역하면 '이전보다 진보된 사진 시스템'이란 말이다. APS는 후지필름, 이스트먼 코닥, 캐논, 미놀타(현 코니카미놀타), 니콘이 공동개발한 '세계 표준 규격의 새로운 사진 시스템' 을 말하는 것인데, 사실 진보된 것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표준을 만들었다는 것이 더 적합한 말일 것이다. 이 필름은 1996년 4월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그럼 APS 이전의 필름 사이즈는 어떠했을까? 바로 16.7 x 30.2mm로, 가로세로비가 종래의 각종 필름에 비해 가로로 긴 형태(16:9)인 것이 특징이다.이것을 35밀리로 새로운 표준(35×24)을 만든 것이 바로 APS인 것이다. 그리고 이 APS를 아래 위로 절단하여 다음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H사이즈(HDTV / 9:16) : 기본이 되는 화면 사이즈로, 촬영 설정에 상관없이 필름 면에는 이 사이즈로 촬영된다. 인화 시에는 종래의 L판과 높이는 같지만 폭은 조금 넒어진 것이다.

C사이즈 (Classic / 2:3) : H사이즈의 좌우를 크롭한 사이즈. 종래의 35mm필름과 똑같은 화면비율로, 인화 시에도 똑같은 L판 사이즈이다.  

P사이즈(Panorama / 1:3) : H사이즈의 상하를 크롭한 사이즈. 종래의 35mm 파노라마판과 같은 사이즈이다. 또한, 화면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35mm판과 같은 렌즈로도 화각은 좁아진다.  

이를 대각화면으로 환산하면 H 및 P사이즈는 1.25배, C사이즈는 1.4배(하프프레임과 동등)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앞서 설명한 크롭바디의 이미지센서는 C 사이즈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캐논에는 1:1.3의 크롭비를 가지고 있는 APS-H타입 센서도 있으며, 이는 EOS 1D시리즈에만 있다.
그래서 C 타잎의 센서 크기는 23.6 x 15.8mm 인데 반해, H 타잎인 캐논 1D는 모두 28.1 x 18.7 mm이다. 
 
H타잎이 C 타잎보다 조금 더 큰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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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5D 렌즈의 이해


SLR 카메라를 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가운데 가장 큰 것이 자유로운 렌즈의 교환일 것이다.


특히나 EOS-5D와 같이 1:1 풀프레임 바디 카메라는 렌즈의 성능을 그 설계 의도대로 
충분히 발휘하게 해주기 때문에 렌즈의 선택을 더더욱 즐겁게 해준다.
 

물론 렌즈 살 돈이 충분히 있다면 말이다.


오늘은 5D와 함께 많이 쓰이는 주요 렌즈들을 정리해 보기로 하자.


먼저 렌즈는 크게 보아 단렌즈와 줌렌즈로 분류해볼 수 있다.

단렌즈는 촛점거리가 일정하게 고정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줌렌즈에 비해 선예도 (sharpness)가 높다는 장점을 가진다.

대신 촛점거리가 고정된 만큼 화각이 고정돼 있어 한 화면에 담으려는 범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발로 뛰어야 한다.
 

줌렌즈는 반대로 줌을 통해 화각을 마음대로 변환시킬 수 있는 만큼 화면에 담는 영상의 범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데 반해, 아무래도 더 많은 렌즈가 사용되고 메카닉이 더 복잡한 만큼 선예도가 떨어지고 고장날 확률도 더 높아진다.


렌즈를 구분하는 또 다른 방법은 화각 (또는 촛점거리)에 따른 분류이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삼각형의 오른쪽 꼭지점을 촛점, 그 대변을 렌즈라고 생각하면 촛점과 대변 간의 거리가 촛점거리인데, 이 거리가 짧으면 촛점에 잡히는 상의 범위가 그 반대의 경우보다 더 커진다.

렌즈는 이렇게 화각의 범위에 따라 초광각, 광각, 표준, 망원, 초망원 등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표준렌즈라고 부르는 것은 보통 사람이 일반적으로 보는 각도인 50도(사람은 180도 가까이 인식할 수 있지만 실제로 어떤 사물을 바라볼 때 인지하는 범위는 50도 정도라고 함)에 가까운 화각을 갖는 렌즈를 말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렌즈는 촛점거리가 50mm (실제 화각 47도) 전후이다.

이 각을 기준으로 이 보다 더 넓은 화각을 갖는 것을 광각렌즈, 더 좁은것을 망원렌즈라고 분류한다.

 


그럼 이제 캐논 렌즈들을 하나씩 알아보자.


먼저 많이 쓰이는 줌렌즈 타입이다.

줌렌즈로는 보통 "L렌즈 삼총사"라고 불리는 렌즈 세 개가 많이 선호된다.

L렌즈라는 것은 캐논 렌즈 모델명 중 끝에 L자가 붙는 것들로, L은 Luxury의 약자이다.

이 삼총사 중 표준 줌렌즈에 해당하는 것이 EF 24-70mm f/2.8L USM 모델이다.

(줌렌즈 계열은 24-70mm와 같이 촛점거리의 범위로 표현된다).


              


이 렌즈는 표준 화각을 포함하면서도 상당한 광각과 망원까지도 커버하는 전천후 렌즈라고 할 만 하다.

일명 24-70L이라 불리는 이 모델은 캐논 사용자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다.

EOS-5D 바디를 사고 렌즈를 딱 하나만 사야하는데 예산에 여유가 좀 있다면 이 모델을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격은 상당히 고가로 정품의 경우 오늘 현재 168만원 선.


L렌즈 삼총사의 두번째 주자는 EF 16-35mm f/2.8L USM 모델이다.

 

                 

 

 

촛점거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모델은 광각 줌렌즈이다.

광각 렌즈는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영상의 범위가 넓은 만큼 자연 경치나 높은 빌딩, 단체 사진 등을 찍을때 유용하다.


아래는 이 렌즈로 찍은 사진의 예이다.

만약 표준렌즈로 찍었다면 오토바이 몸체 정도만 찍혔을 것이다.

정품 신모델의 경우 163만원 수준.

 

 

                  

 

             

삼총사의 제일 큰 형님격인 마지막 모델은 EF 70-200mm f/2.8L IS USM이다.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것은 망원 줌렌즈 이다.

소위 "아빠백통"이라는 별칭을 가진 모델로, 위 두 모델과 더불어 캐논 유저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는 모델이다.

참고로 아빠백통 외에 같은 촛점거리 범위를 갖지만 IS가 없는 "엄마백통", IS가 없고 f/4의 "애기백통"도 있다.

참 이름들도 잘 갖다 붙인다.
 

IS는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망원의 경우 상당히 미세한 흔들림에도 화상이 심하게 흔들리기 때문에 아빠백통은 이를 자동 보정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흔히 망원렌즈하면 먼거리의 물체를 가깝게 끌어당겨 찍는 용도로만 생각하지만 망원렌즈로 일반 인물사진도 많이 찍는다.

촛점거리가 길어지면 소위 피사계심도라는 것이 얕아진다.

피사계심도라는 것은 쉽게 생각해서 렌즈가 어느 한 점에 포커스를 맞추었을 때 그 지점으로부터 얼마나 먼 곳까지도 촛점이 맞아보이느냐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피사계심도가 얕은 렌즈는 포커스가 맞은 인물은 또렷이 보이지만 그 배경은 뿌옇게 흐려지는, 이른바 outfocusing 효과를 쉽게 만들어낼 수 있게 해준다.
 

아래 예가 아빠백통을 이용해 찍은 인물사진의 예이다.


 

                                 



굉장히 좋은 렌즈이고 카메라에 달고다니면 뽀대도 엄청 나지만 (메고 다니는 어깨는 생고생) 가격은 무진장 비싸다.

정품의 경우 오늘 현재 246만원 선.


이상으로 줌렌즈의 대표적인 모델들을 정리해봤다. 이제 단렌즈들을 알아보자.


표준 단렌즈에 해당하는 모델은 EF 50mm f/1.4 USM이다.

줌렌즈와는 달리 단렌즈들은 모델명에 50mm와 같이 단 하나의 촛점거리만이 나타난다.

                            


이 모델은 일명 50.4 (50mm f/1.4라는 뜻)라고도 불린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50mm 촛점거리는 약 47도의 화각을 갖는데, 이는 사람 눈이 인식하는 범위와 비슷하기 때문에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영상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 많이 쓰이는 렌즈이다.
 

또한 렌즈가 작고 가벼워서 평상시 카메라에 붙여 들고다니기도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정품 신가가 49만원 선.

이 모델과 동일한데 f/1.8을 갖는 모델은 10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단렌즈로 또 많이 쓰이는 것이 EF 85mm f/1.2L USM, 일명 "만두"이다.

                            

아마도 생긴게 만두처럼 생겨서 그런 별명을 얻었나보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장촛점 렌즈들은 피사계심도가 얕아 outfocusing (일명 배경날리기)에 유리하다.

이 렌즈 또한 촛점거리가 길고 선예도가 높아 인물 사진에 많이 쓰인다.

f/1.2 제품은 렌즈가 굉장히 밝은 것으로 가격 또한 엄청 비싸서 정품의 경우 240만원 선이다.

반면 f/1.8 모델은 47만원 선에서 정품 구입이 가능하다.

아래 만두로 찍은 사진의 예를 보인다.

 

 

                          

 

 

단렌즈 중 광각렌즈로는 EF 35mm f/1.4 USM, 일명 35.4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24mm, 28mm 제품들도 있다.

가격은 상당히 고가로 188만원 선이다.

            

아래 35.4로 찍은 사진의 예를 보인다.

 


                    



이 밖에 EF 200mm f/1.8L USM, 일명 "대포"라고 불리는 단촛점 망원렌즈가 있다.


 

                   



운동 경기 취재나온 사진기자들을 보면 이 렌즈들을 많이 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정품 670만원 선.

 

또한 접사(가까이 붙여 찍는 다는 뜻으로 일반적인 렌즈가 최소 40여cm는 떨어져 찍어야 하는 것과는 달리 근접하여 꽃이나 곤충과 같은 것들을 촬영하는 것)를 위한 EF 100mm f/2.8 Macro USM, 일명 "백마"도 인기있는 단렌즈 중 하나이다.
 

특히 백마는 1:1 실물크기 배율이 가능하다. 가격은 66만원 선. 

아래 렌즈 모습과 접사 사진 예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단렌즈 중에는 초광각렌즈라는 것이 있는데, 108도 정도 이상의 화각을 갖는 렌즈들을 말한다.

특히 어안 (fish eye)렌즈라고 불리는 것은 180도의 화각을 갖는다.

대신 180도 사방의 물체를 2차원에 담다보니 화면 왜곡은 상당히 생긴다.

 

먼저 아래 보이는 것은 EF 14mm f/2.8 USM 모델이다.

화각 114도로 상당히 광각이면서도 왜곡이 적기로 유명한 렌즈이다.

가격은 정품 290만원 수준.

아래 렌즈 모습과 초광각으로 찍은 건물 모습을 보인다.

                    

                       

 

 

다음은 어안렌즈인 EF 15mm f/2.8 Fisheye이다.

말 그대로 물고기 눈처럼 렌즈가 바깥쪽으로 볼록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정품 가격 94만원 선.

                

이 렌즈는 180도 화각을 갖는다.

이런 렌즈로 찍으면 아래와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초망원렌즈라든지 (촛점거리 400mm 이상) 지금까지 설명한 종류에서도 다양한 렌즈들이 존재하지만 여기서는 아마추어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들 위주로만 정리하였다.

더 자세한 캐논 렌즈 종류는 캐논코리아 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다.
 

-렌즈 사진과 촬영 예들은 모두 캐논코리아 사이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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