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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2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 히말라야 '부탄 왕국' 부탄은 남부 아시아의 중국과 인도 사이 히말라야산맥 동쪽에 있는 나라로 1907년 영국의 인정으로 군주제가 성립되었고 1947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함에 따라 1949년 영국에 합병되었던 인도-부탄 지역을 돌려받는 대신 인도에 국방과 외교권을 위임하고 독립하였습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고도 2,000m 이상의 산악지대로 평야가 거의 없고 최근까지 인도의 보호 아래 있었으며, 티베트 문화권에 속하고 티베트와 같이 쇄국정책을 써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인도는 부탄과의 국경선에 여행 금지선을 설정하여 현재까지 외국인 입국자가 가장 적은 비경(秘境)으로 존재하고 있죠. 오래 전에 사라진 탄트라(tantra)의 사상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곳으로 "지구의 마지막 샹그릴라" 라고 불리는 자연 그.. 2008. 12. 2.
달라이 라마 - " 성(sex)의 쾌락은 일시적인 것 " 11월 28일, 나이지리아를 방문 중인 티베트 불교 최고 지도자 달라이 라마(Dalai Lama) 14세는 "성관계는 잠시의 만족을 가져다 주지만, 그 후에는 문제를 초래한다. 반면, 정절은 보다 좋은 생활과 '보다 많은 자유'를 가져다준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남부의 도시 라고스(Lagos)의 호텔에서 가진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달라이 라마는 "성에 관한 고뇌와 성욕은 단기적인 만족에 지나지 않으며, 때로는 보다 복잡한 문제로 발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너무나 많은 기복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욕을 갖는 것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결혼한 남녀가 항상 많은 문제를 안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때로는 자살과 살인까지도 일으킨다"고 말..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