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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개량3

석회 石灰 · 석고 石膏 구별하기 석회(石灰)는 칼슘이 들어 있는 무기 화합물을 가리키는 용어로, 탄산염, 산화물, 수산화물이 가득한 물질이다. 라임(lime)이라고도 한다. 생석회와 소석회의 총칭이기도 하다.- 위키 석고(石膏)는 황산 칼슘(CaSO4)을 주성분으로 하는 매우 부드러운 황산염 광물로 황산칼슘의 2수염을 주로 일컫는다. 미세한 알갱이의 석고가 큰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설화석고라 하고, 섬유모양을 이루는 것은 섬유석고라 한다. 석고를 가열하 결정수를 줄일때, 황산칼슘 1분자당 물이 1/2분자 남아 있을때 소석고가, 완전히 물을 뺐을때 경석고가 만들어진다.- 위키 석회와 석고의 차이 한국농업대학 교수 장현유 석고와 석회를 혼동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석고는 황산이온(SO4--)과 칼슘이온(Ca++)이 결합해서 만들.. 2013. 1. 9.
검은 흙 - 테라 프레타 왼쪽 척박한 토양, 오른쪽 테라 프레타 이 검은흙은 농업에 적합하지 않은 열대에서도 풍부한 수확을 보장한다. 예를 들면 브라질의 아마존 중부 아쿠투바Acutuba에서는 40년이나 거름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박사논문을 위한 연구를 한 이후 테라 프레타에 매료된 바이로이트대학University of Bayreuth의 브루느 글라서 박사는, 그 땅심은 지구에서 가장 비옥하다고 하는 연토양(Mollisols)이나 체르노젬 토양(Chernozems)에 필적한다고 했다. 연토양 체르노젬 “인접한 척박한 땅에서는 타피오카밖에 재배할 수 없는데, 테라 프레타에서는 파파야나 망고 등 수많은 돈벌이 작물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콩이나 곡류의 수확도 비옥한 토지의 배나 됩니다. 게다가 테라 프레타에서는 둘레의 흙보다.. 2012. 12. 26.
간척지 토양개량에 관한 자료 정리 녹비작물을 이용한 간척지 토양개량 - 땅속 유기물 늘려 땅심도 돋우고 양분도 저장하고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새만금간척지를 농업적으로 앞당겨 활용하기 위해 토양개량에 적합한 8종의 녹비작물을 선발해 땅심을 돋우고, 비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새만금간척지는 현재 염농도가 0.5 % 수준으로 높고 토양 유기물 함량은 적정수준의 1/10로 낮다. 하지만 모래와 미사가 많아 염분 제거가 가능하며, 제염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에 순차적으로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다. 염분에 비교적 강해 간척지 토양개량에 적합한 녹비작물로 여름철 작물 3종(세스바니아, 제주재래피, 수수×수단그라스)과 겨울철 작물 5종(보리, 호밀, 귀리, 밀, 헤어리베치) 등 총 8종을 선발했다. 세스바니.. 2012.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