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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농장입니다. 몇년을 호밀농법을 시도해보았는데 문제점이 많아 계속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가물때 호밀이 인정사정 없이 수분, 양분을 탈취해 콩의 수량성이 현저히 줄고 풀도 완벽하게 잡을수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가을에 콩이 여물때(콩의 세력이 약해질때) 풀이 치고 올라와 풀밭이되고 이때 가물면 콩에 치명타가 되어 수량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유기농법도 마찬가지지만 첫해는 성공확율이 높은데 다음해부턴 더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 밭이 완전히 변해 기존의 유기농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특히 제초문제가 그렇습니다. 


초보자는 비닐멀칭을하고 고랑에 호밀이나 밀, 보리를 점파하여 배수나 제초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현재로선 제일 확실한 방법같습니다. 그리고 호밀농법은 관수시설을 하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두둑을 만들고 위에서 물을 흘려보내든지 점적을 하든지 물이 가물 때는 반드시 공급해야 합니다. 콩은 벼보다 물을 더 먹는 작물이고 호밀은 고온과 물을 싫어합니다. 호밀과 콩을 심고 물을 안주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콩에 필요한 수분을 호밀이 우선적으로 가져가므로 콩농사가 안되고 호밀농사가 되기 쉽습니다. 비닐멀칭을 해도 고랑에 심은 호밀이 비닐밑으로 파고 들어와 수분, 양분을 다 뺏어버리므로 관수는 필수입니다. 


풀이 많은 밭은 예취기에 둥근날을 달아 풀과함께 베고 바닥에 비닐을 길게 펴고(90cm비닐) 다섯이랑을 합쳐 한줄로 모으고 비가오면 비닐로 덮어주고 탈곡기를 개조하여 탈곡기가 돌아다니며 털면 묶지않고 나르지 않아 편리합니다. 풀이 많은 밭은 배송장치에 풀이 걸려 예취작업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실험한 바로는 호밀은 너무 타감이 강해 콩이 치어버리는 약점이 있고 보리는 타감이 가장 약한 반면 밭이 좋아지고 밀은 중간 정도이며 메밀은 잎이 넓고 성장속도가 풀보다 빠르고 예취하면 재생이 않되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혼자서 모든것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한가지 실험하는데 농사는 일년의 세월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실험해 보시고 실패하더라도 글을 올려 서로 정보교환도 하고 격려도 해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무경운, 무비닐, 무투입농법이 완성되면 농사의 혁명이 일어나겠죠.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불가능한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호밀, 밀, 보리, 메밀, 수수로 사이갈이하고 모종 위주로하고 관수시설을 한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싹이 날때 조수의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카바이트폭음기를 설치하면 해결이 됩니다. 만여평의 밭도 한개만 설치하면 됩니다. 단, 인가, 축사가 가까운 곳은 폭음기 방향을 돌리거나 통하나를 빼서 소리를 줄이거나 해야합니다. 다시 한번 농욱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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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참 고민이 많다. 자연재배로 농사를 짓노라면 빈틈없이 땅을 덮고 있는 이름모를 풀들을 조절해야하는데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이다. 


한해 한해 지나면서 땅의 전체적인 식물 분포가 윤곽이 잡히고 시기별로 세력의 강약을 어렴풋이 알고나니 작물과 풀의 공존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지만, 또 한편에선 작물과 그 주위에 풀과 경쟁관계인지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인지를 더 알아야 함을 느낀다. 


책을 보며 익히면 좋겠지만 흔히들 잡초라고 부르는 풀들과 작물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사람도 찾기 힘들고 그런 책은 더더욱 구하기 힘들다. 


경험으로 한해 한해 농사지으며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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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농법 정리
○모든것은 흙속에 있다(양문출판) 영문

○발아조건

-작물발아는  , 공기(산소) 온도

-자생초발아는 물, , 온도<광발아성(光發芽性)>

-발아하는데 수분은 23% 

-파종기가 없을때: 보리수확 하기 7~10일전에 볍씨를 벼수확하기 2~3일전에 보리류는 파종한다.

 

○파종

1모작 (자생초.자운영)

-4월중순경 자생초에 300평당 질소20kg뿌리기(자운영 없을때)

-5월중순경 마른종자 파종하고 5일내에 비선택성제초제 또는 물한말에 요소20kg 녹인 다음 충분히 살포하여 죽인다.(자운영은 예취한다)

-이죽은 자생초(자운영)로 볍씨를 피복한다.

-자운영씨가 50%이상 결실했을때 볍씨를 파종하는 시기로 한다.

 

2모작 (호밀.보리)

-볍씨파종시기는 5중하~6상중하

-볍씨 종자량 5중하 5~7kg 품종은 조생종(운광,금오,동해진미)

             6상중 10~15kg

             6    20kg

-보리파종시기는 10중하

-보리류 종자량 25~30kg

 

○물관리

-태평농법의 시작은 벼농사 중간낙수에 있다. 중간낙수로 배수로 설치한다.

-파종20(30)일이후 3일간 물을 대고 7~10일간 물을 빼고 반복할 때 무기물이 영양분을 제공한다.

-마지막 물데기는 9월중하경에 한다.

 

○관리

-볏짚으로 볍씨를, 맥류짚으로 맥류를 피복하면 피해가 나타남으로 피해야 한다.

-피복은 자생초 발생도 줄지만 조류의 피해를 방지하며 발아에 필요한 온습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철저한 피복이 필요하다.

-피복물관리 소홀은 자생초가 무성한다.

-논가에 버드나무, 길에는 무궁화를 심는다.(3월경 삽목)

 
 



태평농법 : 무경운 다모작 건답직파농법 -무농약, 무비료, 무경운

태평농법 1 - 무경운   

1. 경운의 이점

◇ 첫째, 땅을 부드럽게 하여 종자 싹이 잘 트게 하며, 뿌리를 잘 내리게 하고,

◇ 둘째, 수분의 침투가 쉬우며, 동시에 함유된 수분을 보존하며,

◇ 셋째, 기존의 자생초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이로운 점이 있다.


2.
경운의 문제점

◇ 작물은 자라면서 스스로가 자라기에 좋은 땅을 만들어 가지만, 지나치게 땅을 갈면 그 구조를 파괴하여 작물의 생장에 나쁜 영향을 준다. 특히 화산재로 되어 있는 일본의 토양에 맞도록 제작되어 있는 수입 농기계로 땅을 갈고 써레질 하면 화강암으로 된 우리 토양은 물이 빠지면 땅이 매우 단단하게 되어 땅으로의 산소 공급이 어렵게 된다.


◇ 토양의 유기물을 감소시켜 토양의 물리적
, 화학적, 생물적 특성을 변화시킨다. 즉 작물 스스로 만들어 놓은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경운을 함으로써 파괴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 경운을 하면
, 비나 바람으로 인한 토양 유실과 침식이 무경운에 비해 훨씬 많이 일어난다.


◇ 땅 속에 묻혀 있던 자생초씨를 지표면으로 노출시켜 새로운 자생초의 발생을 가져온다
. 대부분의 씨앗들을 심는 깊이는 씨앗 자신의 크기의 3배 정도이다.


◇ 경운을 하지 않으면
, 자생초 씨앗이 땅 표면에만 있으므로 표면 관리만하면 그 밀도가 급격히 줄어든다.


◇ 우리가 먹는 곡물들의 발아조건은 물
, 공기(산소), 온도인데 반해, 먹지 못하는 자생초의 발아조건은 빛, , 온도이다.

그러므로 수확과 동시에 파종할 때 수확하는 작물의 부산물로 피복하면지표면의 자생초들의 발아율은 현저히 떨어져서 효과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


◇ 경운·정지는 쌀 생산노력의
15% 정도를 차지해 쌀 생산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특히 경운·정지를 위한 농기계 구입비, 이에 대한 운영유지비용(기름값, 고장수리비 등) 부담이 크다.


3. 무경운의 이해

태평농법의 무경운은 인위적 물리적인 경운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이다.

즉 우리가 토양을 인위적으로 건드리지 않고 전작물(Pre-corp)의 부산물 등을 활용한 유기물을 공급하고, 화학물질의 공급을 최대한 억제하면, 땅 속의 미생물과 지렁이 등 토양 생물들이 자연적으로 땅을 부드럽게 하는 생물학적 경운을 한다는 의미이다.

깊이 내린 작물들의 뿌리가 썩으면서 통로가 되어 땅 속으로 산소와 수분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므로 경운이 갖는 원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태평농법 2 - 건답직파

건답직파

종자를 마른 논에 파종하면 뿌리가 잎보다 먼저 생성되고뿌리와 아랫마디 사이가 강해져 병충해에 강하고, 홍수와 태풍에 강하다.

맥류의 경우도 피복만으로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며, 서릿발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직파로 인해 산소 공급이 원활하여 건강하다.

파종후 30일 정도 지나서 물을 댄다. 처음 1~2년간은 발아시에 끝동매미충의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피복물이 많이 부족한 논에서는 물을 담수하여 300평당 왕겨 2포대 정도를 뿌려 주고 3일내 물을 뺀다.


파종

◎ 보리·밀(맥류)을 수확하는 5월 중순~6 맥류 수확과 동시 또는 수확 7~10일전에 콤바인 부착용 파종기를 이용하여 볍씨를 파종하고, 맥류 짚을 잘게 썰어 덮어주고,


◎ 반대로 벼를 수확하는
10월 중, 하순경에 벼 수확과 동시 또는 수확 2~3일전 맥류를 파종하고, 볏짚을 잘게 썰어 맥류 종자를 덮어 준다. 이 때 피복물이 골고루 덮히도록 하여야 한다.

콤바인용 파종기가 없을 경우 손으로 파종해도 되는데, 단지 맥류종자를 손으로 뿌리고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면, 수확된 벼에 맥류 종자가 섞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파종 후 20~30일 경에 물을 대어 준다. 그리고 볍씨 파종량은 파종 시기가 늦어질수록 조금씩 늘려야 한다.

※ 벼의 조기 이앙은 저온성 해충의 피해를 유발하고, 미질이 떨어지고 증수가 안돼 제초가 더욱 어려워짐.


볍씨 파종량

5월 중순 ~ 5월 하순에 파종할 경우 : 300평당 5~7,

6월 초순 ~ 6월 중순에 파종할 경우 : 300평당 10~15

6월 하순에 파종할 경우 : 300평당 20㎏을 파종하는 것이 적당함.

맥류(보리·밀) 파종량은 300평당 25~30㎏을 뿌리는 것이 적당함.

평당 종자수는 150(실제 발아양) 정도 발아하여 씨앗 1개에서 3개의 줄기가 형성되어 450개 정도 수확됨.

※ 기계이양한 일반논은 한포기에 7~8개이며, 8월 중순경 늘어난 분얼수는 50개 이상이나, 가을 수확기 이삭수는 15개 정도로 무효분얼이 많아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종자

파종할 종자는 침종하지 않은 것을 사용하며, 조생종을 권장한다.

종자를 침종하면 종자가 숨을 쉬기 위해 뿌리보다 순부터 먼저 나오게 된다.

이렇게 기형으로 자라면 자생력이 떨어져 화학비료의 도움없이는 잘 자라지 못하며, 자연적으로 병충해에 약하게 된다.

종자를 마른 논에 뿌리면, 뿌리와 아랫마디 사이가 강해져서 병충해에 강함은 물론 홍수와 태풍으로 인한 쓰러짐도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관행처럼 기계로 모내기를 할 경우, 너무 깊이 묻혀서 땅에 묻힌 줄기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입모가 늦어지고 병충해에도 약하게 된다.

보리·밀의 경우도 흙으로 덮지 않고, 볏짚만 덮어도 수분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으며, 흙으로 덮은 경우와 달리 서리발도 생기지 않는다.

 


태평농법
3 - 일모작

일모작 재배 조건

항상 물이 나오는 저습답이거나 일조량이 부족하여 이모작이 불가능한 곳에서는 일모작으로 태평농법을 하면 된다.


재배방법

이모작이 불가능한 경우, 4월 중순경 자생초에 300평당 20㎏의 질소비료를 뿌려 웃자라게 하고, 5월 중순경 마른 종자를 파종하고, 파종 후 5일 내에 비선택성제초제(이행성제초제) 또는 물 한 말에 요소 2030㎏을 녹인 것을 충분히 살포하여 자생초를 죽인다. 이 죽은 자생초로 볍씨를 피복하면 된다.

물대기는 파종 후 20일 경부터 실시한다. 물대기는 파종 후 20일 경에 이모작과 같이  3일 정도 물대기, 7~10일 정도 말리기를 반복하면 혐기성·호기성 미생물이 살고, 죽기를 반복하여  이들의 시체인 무기물이 영양분이 된다.

그리고 이모작과 달리 전()작물을 재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생초를 이용한 피복으로 제초하고기타 병충해 관리·무경운 등은 이모작과 동일한 방법으로 한다.

  

일모작을 위한 자운영 재배

자운영은 밤이 길어지면 싹을 틔웠다가 밤이 짧아지면 생명을 마감한다.

즉 벼 추수기에 나왔다가, 벼를 심을 시기가 되면 씨를 남긴다.

자운영의 뿌리에는 뿌리혹박테리아가 많아서 질소를 고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자운영은 유기물 생산과 질소를 첨가할 뿐만 아니라, 다른 잡초의 발생도 억제하는 제초제 역할도 한다.

인위적으로 무엇을 넣으면, 오히려 원래 땅에 있던 미생물들을 괴롭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논에 자운영과 같은 녹비식물이 자라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면 녹비식물이 자연비료가 되므로, 화학비료의 도움 없어도 농사가 잘 되는 옥토가 될 것이다.

그리고 벼와 자운영은 생장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벼와 사이좋게 공생하는 가장 이상적인 관계이다.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은 자운영은 맥류와 생장 시기가 같기 때문에  맥류를 재배하고자 하는 논에 자운영 재배는 피해야 한다.

  


태평농법
4 - 물대기와 제초관리

물대기

볍씨가 발아하는데 필요한 수분 흡수량은 관행대로 농사짓는 논에 늘 고여 있는 물의 23% 정도로, 땅속의 수분과 이슬로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 그리고 보릿짚으로 덮어주었기 때문에 땅이 건조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산소가 충분한 조건에서 어린 뿌리가 먼저 나므로

유모 정착이 좋고 입모율이 높다. 그러므로 극심한 가뭄이 아닐 경우 파종 후 약 20일경까지 물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파종 후 20일경에 3일간 물을 대고, 7~10일간 말리기를 반복하여 물을 관리하되

9월 중·하순경에 마지막 물대기를 하도록 한다. 이와 같이 물대기, 말리기를 반복하면,

  

◇ 토양 속의 혐기성 미생물과 호기성 미생물이 죽고, 살기를 되풀이 되는데, 이들이 죽어서 생긴 무기물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기 때문에 별도로 화학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

  

◇ 또한 담수기간을 줄이면, 줄기가 병균에 적게 노출되고, 천적들의 서식조건이 좋아지므로

줄기가 병해충으로부터 해를 적게 입도록 할 수 있고,

  

◇ 토양 조건이 번갈아 바뀌므로(밭상태 ↔ 논상태) 자생초의 발생과 성장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다. 흙을 말렸을 때 발아할 수도 있는 자생초는 3일 깊이 물대기로 거의 죽는다. 위와 같이 물대기는 제초와 작물의 영양분 공급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므로, 물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제초관리

화학물질을 이용하지 않고, 식물들의 생태를 활용하여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제초를 한다.

  

◎ 대부분의 씨앗들을 심는 깊이는 씨앗 자신 크기의 3배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종자가 너무 깊이 묻히면 싹을 틔우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운을 하지 않으면, 자생초 씨가 땅 표면에만 있으므로 표면관리만 하면 그 밀도가 급격히 줄어든다. 하지만 경운을 하면, 땅 속에 묻혀 있던 자생초 씨가 지표면에 노출되어 새로운 자생초의 발생을 가져온다.

  

◎ 우리가 먹는 작물들의 발아조건은 산소·물·온도이다.

이와는 달리 자생초의 발아 조건은 빛·물·온도이다.

태평농법에서는 보리·밀짚으로 벼를 피복하고, 볏짚으로 보리·밀을 피복함으로써 광발아성(光發芽性) 자생초의 발아를 근원적으로 막아 제초를 한다.

피복은 자생초 발생도 줄이지만, 조류의 피해를 방지하며, 발아에 유리한 온·습도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철저한 피복이 매우 중요하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볏짚으로 볍씨를, 맥류짚으로 맥류를 피복하면 피해가 나타나므로 피해야 한다. 피복물이 부족하면 별도로 제초 작업을 해야 한다.

(부득이 화학 제초제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경엽처리로 하되 토양에 침투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물 관리를 잘 함으로써 제초를 할 수 있다. 파종 후 20일 가량 논을 말리다가  작물의 어린 뿌리들이 토양 속의 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할 때 3일 정도 물을 대면, 이 때까지 발생했던 밭 자생초들이 줄어들고, 논 자생초들도 토양상태가 환원(밭상태 ↔ 논상태)함으로써  장애를 겪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반복적으로 3일 물대기, 7~10일 물빼기 하는 것으로 자생초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 무경운 건답에서는 피가 사라진다. 논에는 벼와 호환성이 있는 식물이 자라는 것은 이롭고, 적은 양의 피는 오히려 도움된다. 멸구는 피에 많이 모인다.

※ 짚 피복이나 물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자생초가 더 번성한다.

※ 흙속에 다양한 미생물이 부족하면 수확량이 떨어진다. 파종후 20~30일후 볏잎이 3엽 정도될 때는 뿌리로 영양을 섭취하는 시기이며 잎색이 너무 연한 색이면 영양부족이므로

인위적으로 퇴비나 비료를 투입해야 한다.

 


태평농법
5 - 병충해 관리

병충해 관리

관행농법과는 달리 파종시기가 5월 중순∼6월 중순경이고, 별도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파종시기가 고온이기 때문에 저온성 병충 및 장마철 병균에 강하다.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배 초기에는 많은 해충들이 발생하지만, 얼마 후 무당벌레, 거미, 청개구리 등 엄청나게 많은 양의 천적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들 천적들이 해충을 잡아먹음으로써 자연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재배적인 측면에서는 건답에 직파하기 때문에 어린 뿌리들이 깊이 자라게 되어 뿌리와 아랫마디 사이가 강하게 되어 환경 스트레스에 강해진다.
또한 담수기간을 줄임으로써 줄기가 병충해를 적게 노출되게 하는 것도 병충해 관리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관행재배 벼와 자연재배 벼에 초식충을 놓아보면 자연재배 벼는 벌레가 잘 먹지 않는다.

  

천적을 이용한 방충

1. 논가에는 버드나무, 길에는 무궁화를 심는다.

버드나무는 무당벌레의 서식처로 무당벌레의 유충은 버드나무 잎을 먹고 자란다.

무궁화에는 진딧물이 많고 무당벌레의 먹이가 되어 무당벌레 증식에 도움이 된다.

무당벌레는 버드나무에 기생해 살면서 논밭의 해충을 함께 구제하고,

월동하는 무당벌레 성충은 보리·밀의 진딧물을 구제한다.


2.
무농약으로 거미류의 증가

미루나무는 거미와 무당벌레의 서식처가 된다. 논가에 큰 나무가 있으면

벼들이 자라기 좋을 만큼 적당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오히려 벼농사가 잘된다.

미루나무의 옆가지를 잘라 높게 자라도록 유도한다.

※ 관행벼와 자연농법의 벼에 초식충을 놓아보면 자연농법의 벼는 초식충이 잘 먹지 않는다.

[
태평농법자료]

 


좌측 관행농, 우측 태평농 수확량은 비슷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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