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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광고회사 택시(TAXI)가 셀레브리티들의 홈리스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문지를 넣어 특별 제작한 방한 재킷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캐나다의 혹독한 겨울, 거리에서 생활하는 홈리스(노숙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세계 셀레브리티들이 특별 제작한 방한 코트의 배급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 재킷은 이름하여 ‘영하 15도 재킷(15 Below)’. 방한방풍이 가능하며, 보온효과가 뛰어난 신문지를 채워 넣어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특별한 주머니가 팔, 몸, 후드 부분에 마련되어 있다.

재킷 제작사는 북미를 타킷으로 하는 광고회사 택시(TAXI). 모델인 하이디 클룸(Heidi Klum)과 록 가수 엘튼 존(Elton John)의 사인이 들어간 이 재킷은 15일까지 대형 인터넷 경매사 이베이 캐나다(Ebay.ca)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지금까지 ‘영하 15도 재킷(15 Below)’ 운동에 공감을 표하며, 경매를 위해 사인을 한 유명인사는 英 록 밴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보컬리스트 로버트 플랜트(Robert Plant), 배우 마이클 케인(Michael Caine), 코미디 배우 존 스튜어트(Jon Stewart) 등이다.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영하 15도 재킷(15 Below)’ 3,000장과 함께 홈리스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독교 단체 구세군(Salvation Army)에 기부된다. 구세군에서는 11월 22일부터 식사배급소 등에서 재킷의 무료배부를 시작한다.

택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티브(Steve Mykolyn)는 캐나다 출신 디자이너 리다 배데이(Lida Baday)를 기용해 제작한 이 재킷의 착용 테스트를 자신이 직접 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의료 스탭을 대동해 영하 29도에서 영하 18도까지의 환경에서 8시간 이상 착용했다. 그는 “신문지에는 굉장한 보온기능이 있다. 재킷에 신문을 채워 넣었을 때의 효과는 굉장했다”고 말했다.

구세군 홍보 담당 앤드류(Andrew Burditt)는 "처음에는 노숙자분들의 존엄성을 헤치는 아이디어가 아닐까 우려했다. 하지만, 신문을 채워 넣어도 외관상 보통 옷과 다르지 않으며 입는 착용감도 매우 뛰어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어 구세군에서는 앞장서서 배급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하 15도 재킷(15 Below)’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은 캐나다가 때때로 영하 30도 이하까지 내려가는 지금부터의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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