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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식 아뢰야식(阿賴耶識)과 제9식 아마라식(阿摩羅識) 


1) 아뢰야식(阿賴耶識/alaya-vijnana)이란


   불교에서는 우리 인간의 인식활동을 안(眼) ‧ 이(耳) ‧ 비(鼻) ‧ 설(舌) ‧ 신(身) 다섯 가지 감각기관(5근/五根=5관/五官)이 인식하는 ‘전5식(前五識)’과 정신부분인 제6식인 의식(意識)을 합해서 6식(六識)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제6식인 의식의 뿌리가 되는 것이 제7식인 말나식(末識;manas -vijnana)이다. 


   말나식은 자아의식(自我意識)으로서 제6식보다 한 단계 깊은 마음의 세계이다. 그리고 제7식 말나식보다 더 심층에 숨어있는 잠재의식이 제8식 아뢰야식(阿賴耶識, alaya-vijnana)이다. 헌데 아뢰야식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프로이드가 말하는 무의식(Unconsciousness) 정도로 생각해도 크게 잘못될 것은 없다. 


   인도에서 유식학도들이 인간의 심리를 관찰해 학문적으로 정리하는 가운데 가장 큰 업적을 세운 것이 말나식과 아뢰야식의 발견이라고 한다. 이 제1식부터 제8식까지를 통틀어 생각 혹은 마음이라 한다. 

 


   제8식 아뢰야식은 인간의 모든 활동을 총괄한다는 점에서 정(淨)과 염(染), 선과 악 모두의 의지처가 되며, 마음이 정이나 염이 되고, 행동이 선이나 악이 되는 것은 그 근저에 아뢰야식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뢰야식 자체가 오염(汚染)의 근원일 수도 있고, 청정(淸淨)의 근원일 수도 있다. 


   이 아뢰야식(제8식, 心)은 자아의식(제7식, 意)과 대상의식(제6식, 識)을 총괄해서 마음의 흐름에서 주체가 되는 잠재의식이다. 6식의 활동은 인식된 것을 계속해서 보존할 수 있는 보존성이 없기 때문에 어느 때 어느 곳을 막론하고 항상 변하지 않고 그 존재가 이어져 갈 수 있는 궁극적인 실체로서의 존재를 따로 상정하고 있다. 즉 업의 저장소로 윤회의 주체가 되는 그것이 바로 제8식인 아뢰야식이다. 


   범어 아뢰야(alaya)는 ‘저장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무엇을 저장한다는 말인가? 종자(種子, bija)를 저장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을 통해서 하는 생각과 행동은 하나도 빠짐없이 종자로 변해 아뢰야식에 저장된다. 


   모든 일어난 일이나 생각들을 전부 받아들여서 기록하고 저장하는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무의식이 아뢰야식이다. 여러 행위가 필름에 찍히듯이 업이 돼 아뢰야식에 전부 저장되게 된다. 그래서 아뢰야식을 업장(業藏=업의 창고) 혹은 장식(藏識)이라고도 한다. 즉 6식을 통해서 얻어지는 모든 작용이 제7식 말나식을 통해 아뢰야식으로 저장된다. 그래서 아뢰야식이 바로 말나식의 근거이기도 하다. 


   무시이래 각자가 해온 정신적 육체적 행위는 하나도 빠짐없이 종자(種子)가 돼 제8식 아뢰야식에 차곡차곡 저장된다. 아뢰야식에 저장되는 것을 훈습(薰習)이라고 하며, 종자를 습기(習氣)라고도 한다. 종자는 좋은 종자와 나쁜 종자가 있는데, 나쁜 종자와 좋은 종자 모든 종자를 훈습시켜 담아둔다. 그래서 아뢰야식을 종자식(種子識)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이  아뢰야식은 과거 행위의 온갖 잔상(殘像)들을 저장하는 훈습작용을 한다. 우리가 잠자다가 꾸는 꿈은 제6 의식의 영역인데, 전생 또는 이전에 내가 지은 행위(업)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제8 아뢰야식에 저장돼 있다가 꿈을 꿀 때 제6의식을 통해 다시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잔상들이 미래의 업을 일으키는  행위의 씨앗(종자)을 형성하기도 한다. 종자는 아뢰야식 속에 있으면서 스스로 자기 결과(업)를 일으키는 특수한 에너지(氣)이다. 


   이처럼 아뢰야식은 모든 존재의 생명과 신체를 유지시켜 나가는 업력(業力)과 윤회의 심종자(心種子)가 저장돼 있는 곳으로 일생동안 끊어지지 않고 존재의 밑바탕에 붙어 있다가 알맞은 환경과 조건 등의 연(緣)을 만나면 업력이 원동력이 돼 다시 생각하고 행동한다. 


   저장된 종자가 다시 생각과 행동을 일으키는 것을 ‘현행(現行)’이라 하는데, 현행은 종자를 낳고, 종자는 현행을 낳는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통해서 행한 나쁜 생각과 행동은 나쁜 종자를 낳고, 선한 생각과 행동은 선한 종자를 낳는다. 이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렇다. 종자가 현행으로 나타날 때도 악한 종자는 반드시 악한 행동과 생각을 낳고, 선한 종자는 선한 행동과 생각을 낳는다. 


   여기에서 인과응보(因果應報), 업보(業報)사상이 나온다. 자기가 한 행동과 생각이 빠짐없이 아뢰야식 속에 기록으로 남아 있다가 그와 유사한 환경에 처하면 의식으로 살아나서 그것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계속되고 있으며, 저장된 종자는 지워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전생에서 이생으로, 이생에서 내세로 계속 이어지면서 세세생생(世世生生) 윤회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의식 가운데 하나인 아뢰야식에는 모든 행위(업)가 발생 즉시 자동적으로 저장 입력된다. 행동하는 즉시, 생각하는 즉시 저장되는 의식의 저장 탱크, 선악의 저축 뱅크다. 그리하여 육식(六識)의 심층에 아뢰야식이 있으며, 이 아뢰야식은 육체는 죽어도 사라지지 않고 내생으로 이관된다고 한다. 이 아뢰야식에 저장된 종자가 바로 업(業)이다. 그래서 전생의 업이란 전생의 아뢰야식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즉, 인간이 죽으면 종자(아뢰야식)는 다른 모태를 만나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 현상이 바로 윤회이다.  


   따라서 여기에 저장돼 있는 업에 의해 내생이 결정된다. 그래서 아뢰야식이 윤회의 주체, 혹은 실체라고 하며, 이것을 아뢰야식연기설(阿賴耶識緣起說)이라고 한다.  즉, 아뢰야식에 저장된 종자에 의해 일체 만법이 연기하는 것이 아뢰야연기설이다. 


   업이란 과거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한 모든 것들이 우리 몸속(아뢰야식)에 입력된 의식을 말하는데, 이 아뢰야식에 저장된 업이 어떤 계기로 움직여 일어나는 생각을 업식(業識)이라 한다. 따라서 아뢰야식은 불변의 요소가 아니고 우리 마음 작용에 의해 변하며, 수행 정진에 의해 소멸도 된다. 이와 같이 아뢰야식은 고정된 실체의 개념이 아니라서 업이 소멸되면 아뢰야식 또한 없어지는 것으로 수행을 통해 자기 업장을 다 소멸시키면 아뢰야식 또한 소멸되는 것이니, 고정된 실체 혹은 자아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이다. 


   따라서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의 심신을 오염된 상태에서 청정한 상태로 질적 변화를 시키는 것이다. 그것이 수행이며, 수행을 통해서 아뢰야식 속에 있는 악한 종자를 남김없이 소멸시켜야 완성된 인간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유식불교에서는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고 계속 반복해서 선정 수행을 함으로써 아뢰야식 속의 악한 종자를 다스려 나아가야 한다고 본다. 



   예를 들면, 길을 가다가 만 원권 돈다발을 발견했다고 하자. 이 때 어떤 사람은 남이 볼가 봐 빠른 동작으로 호주머니에 넣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남이 보든 말든 돈을 주워서 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경찰관서로 가지고 가서 신고를 할 것이다. 이 두 사람은 왜 이런 차이를 보일까? 그 차이는 그들이 과거에 정신적 육체적 경험에 의해 축적돼온 종자의 차이 때문이다. 자식이 부모를 닮는다는 것도 어려서 어른들이 하는 짓을 봤기 때문에 그 본 것이 종자로 저장돼 있다가 그와 같은 상황이 닥치면 자기네 부모가 했던 짓을 자식도 따라서 하기 때문이다. 


   선행은 선종(善種)을 낳고 다시 선행을 가져오며, 악행은 악의 종자를 낳고 다시 악한 행동을 생산한다. 한번 훈습된 종자는 언젠가는 반드시 현행되는데 선을 쌓으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악을 쌓으면 악의 결과를 가져온다. 악의 종자는 업장소멸을 위한 수행과정을 거치지 않는 한 결코 사라지지 않고 괴로운 결과를 가져온다. 불교의 수행은 바로 아뢰야식에 저장된 악의 종자를 소멸해 가는 과정이다.   


   헌데 원래는 8식까지만 있다고 했으나 인간의 육신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의식도 진화해 후대에 제9식인 아마라식(Amala)의 단계가 있다고 하는 이론이 성립됐다. 

    


2) 제9식 아마라식(阿摩羅識/Amala-vijnana)이란 


   제9식 아마라식을 암마라식(菴摩羅識) ․ 아말라식(阿末羅識)이라 음역하기도 하고, 무구식(無垢識), 진여식(鎭如識), 혹은 백정식(白淨識)이라 의역하기도 한다. 제8식 아뢰야식 이외에 반야(般若)의 지혜가 곧 제9식 아마라식이다.  


   양나라 무제(武帝) 때 인도에서 중국으로 온 진제(眞諦, Paramartha, Gunarata 499∼569) 계통의 섭론종(攝論宗)에서는 9식설을 주장했고, 당나라 현장(玄奘, 602-664) 계통의 법상종(法相宗)에서는 8식설을 주장했다. 


   그리고 신라 유식의 대가 문아(文雅)=원측(圓測)은 구유식의 9식설을 취하지 않고 신유식의 8식설을 취함으로써 종래의 섭론종이 주장하는 제9 아마라식을 제8 아뢰야식의 정분(淨分)으로 이해했다.


   제8식 아뢰야식까지로 모든 식을 마무리하는 주장은 아뢰야식 가운에 염(染) ‧ 정(淨), 곧 오염된 식과 청정한 식이 같이 아울러 있다. 그러니까 청정한 식 즉 백정식(白淨識)의 요소가 아뢰야식 가운데 다 갖추어 있으니 새삼스레 무슨 필요로 9식설을 낼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러나 9식설을 말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오염된 식과 청청한 본래 식은 차이가 있으므로 마땅히 별도로 시설해야 한다고 한다. 즉 유식론에서 인간의 마음을 설명하는 8식 중, 제8식인 아뢰야식이 미망에서 완전히 벗어나 깨끗해진 상태에 이른 것을 아마라식이라는 것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참 나’를 의미하고, 전생과 이생을 연결하는 종자(種子)의 역할을 한다고 하며, 인간의식의 가장 저변에 있다고 한다. 


   제6식의 저변에는 제7식인 말나식이 있고, 그 7식에서 보다 깊이 들어가면 제8식인 아뢰야식이 있으며, 그 아뢰야식의 근본으로 아마라식이 있다는 것인데, 이 아마라식이 이른바 불성(佛性)이어서  제9식이 곧 부처님의 경지라고 한다. 


   현장(玄裝) 이후에 <해심밀경(解深密經)> 같은 유식론파 경전에서 이러한 제8식에 가려 있는 무명이 없어진 깨끗한 식을 상정(想定)해서, 제8식 외에 감추어진 식을 제9식 아마라식이라고 했다. 제9식이라고 해서 식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사실은 반야(般若)이고, 8식이 성불하면 제9 백정식이 되며, 제9식 백정식에 이르면 곧 부처가 된다는 것이다.        


   아마라식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제8식은 모두 허망한 것이며, 제9식인 아마라식만이 진실한 것이라 한다. 즉 제8식인 아뢰야식이 미망(迷妄)을 버림으로써 청정 상태에 이른 것이 제9식이라는 것이다. 



아카식레코드(우주도서관, Akashic Records)


사람의 기억의 창고(도서관)가 뇌에 있는 것처럼 우주에도 기억의 창고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이 일부 사이킥능력자(영능력자), 예지능력자들의 주장이다. 그 기억의 창고, 우주도서관같은 것을 ‘아카식레코드(Akashic Records)’라고 한다. 

아카식레코드라는 개념이 근래에 처음 등장하게 된 것은 ‘신지학(神智學)협회’를 창설한 브라바츠키(1831~1891)와 ‘인지학(人智學)협회’를 세운 루돌프 슈타이너(1861~1925)와 관련이 있다. 브라바츠키는 20세기 신비주의의 토대를 마련한 러시아 출신의 영매이고 루돌프 슈타이너는 신지학의 신비주의적 요소를 제거하고 그것을 더욱 합리적으로 학문화해 ‘인지학’의 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슈타이너는 브라바츠키의 신지학처럼 유체이탈, 영적 의례(채널링 등), 마술 같은데 의거하지 않고, 명상과 도덕적 수양만으로도 ‘초감각적 인식’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인지학 이론을 세웠다. 그는 타고난 투시 능력자, 영시 능력자인데다가 논리적 사고능력, 언어표현능력도 뛰어났다. 


신지학의 브라바츠키같은 순수한 영매와는 달리 자연과학자의 눈과 철학자의 논리적 사고능력에다가 예술가다운 문장력을 갖춘 영적투시 능력자인 슈타이너는 신비학도 학문으로서 성립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사람이 스스로 ‘초월적 인식’을 획득할 수 있을 때에야 ‘인지학’은 하나의 학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슈타이너는 인지학의 방법에 따라서 수련, 특히 그 ‘명상’과 ‘집중’ 수련을 매일 15분씩 꾸준히 계속하면 초월적 인식능력의 발현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슈타이너는 ‘아카샤연대기(Akasha chronicle)’라는 저서를 남겼다. 그는 거기서 우주의 창생부터 혹성의 진화, 고대의 아틀란티스 대륙과 무 대륙 등의 존재에 관해 이야기를 했는데, 아카식레코드와 접촉해 정보를 얻었다고 했다. 바로 이로 인해 아카식레코드라는 용어가 ‘정신세계’ 관련자들 사이에서 곧잘 쓰이게 됐다. 

그런데 이 아카식레코드 즉 우주도서관은 사실은 우리의 내부에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 그후에 심심찮게 제기되어 왔다. 미국의 뇌과학자인 존 C. 릴리 박사는 의식의 심층을 끝까지 탐구한 학자이기도 한데, 그는 자신의 내적 체험의 기록에서 심층의식의 가장 깊은 데에 아카식레코드같은 우주적인 기억층이 존재하는 것 같다고 했다. 


스위스 출신의 분석심리학자 칼 융 박사가 말하는 ‘집합적 무의식’이라는 사람의 가장 깊은 의식층이 릴리 박사가 말하는 우주적인 기억층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꿈 속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세계와 직관의 세계, 죽음의 순간에 주마등처럼 체험한다는 ‘자기의 일생’의 광경도 이 심층의식을 체험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언하거나 예지하는 것도 그 일부분은 자기의 심층의 정보를 읽고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슈타이너도 아카식레코드에 접근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수단으로서 명상을 수련할 것을 강조했다. 알다시피 명상은 심층의식과 접촉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의 하나이다. 


결국 슈타이너도 자기의 심층의식에 담겨있는 정보에 접근해 ‘아카샤연대기’를 썼다고 할 수 있다. 영적투시 능력자나 예지 능력자 가운데는 특별한 수련을 하지 않았는데도 능력을 발휘하게 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어떤 일을 계기로 자기의 심층의식과의 통로가 활짝 열려버렸거나 타고난 심층의식 연결자일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명상을 효과적으로 열심히 하는 것만이 심층의식 속의 우주도서관, 무한한 지혜의 세계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다. 


우리의 심층의식은 우주만물의 의식과 하나로 이어져 있다. 우주만물에는 모두 의식이 있으며 그것은 균질적인 것이다. 사람도 에고(자아의식)가 형성되기 전인 갓난아이 때에는 우주만물의 의식과 균질적인 의식인 심층의식만을 가지고 살아 우주만물과 하나로 이어져 있었다. 우주도서관의 문이 그대로 열린 것 같은 상태에서 사는 것이다. 

말을 할 줄 몰라 표현을 하지 못할 뿐 그들은 아카식레코드를 모두 읽을 수 있는 지혜의 덩어리이다. 나이가 들면서 에고(자아의식)가 형성되어 감에 따라 우주도서관이며 지혜의 덩어리인 심층의식은 깊은 심층으로 밀려들어가게 된다. 그래도 심층의식이 완전히 덮혀 있는 어른들과는 달라서 언뜻언뜻 우주도서관과 연결되는 일이 있다. 아이들 가운데 자기의 전생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예언·예지의 소리를 하는 아이들이 그런 아이들이다. 



※ 아카식레코드(우주도서관)에 접근하는 법


아카식레코드라고 불리는 집합적 무의식층(심층의식층)에 접근하려면 자아의식(표층의식)을 제어하여 집합적 무의식층으로 녹아들어가는 일이 필요하다. 

집합적 무의식은 우주의식이기도 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만물의 정보가 다 들어 있다. 거기서 필요한 정보를 가져오려면 자기의 책임과 자유의지로 아카식레코드에 접근하겠다는 자기의 결의가 필요하다. 


아카식레코드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정보만을 내주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스피릿가이드(지도령)나 고차원적 존재(천사, 장군신 혹은 조상령, 옛 성자 등)에게 지금 필요로 하고 있는 정보만을 열람할 수 있게 해달라고 청원을 해도 좋을 것이다. 


1) 긴장 이완할 수 있는 자세

긴장 이완이 될 수 있는 상태라면 누워도 좋고, 앉아도 좋다.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것이 긴장 이완이 더 잘된다면 음악을 틀어도 무방하다. 


2) 호흡에 의식을 집중한다

보통보다 느린 호흡을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계속한다. 호흡의 길이는 마음의 상태가 변하는데 따라서 적당히 조절하도록 한다.


3) 빛 구슬을 이미지로 만든다.

이마 한 복판에 탁구공 정도의 크기의 구슬을 이미지로 만든다. 그 구슬은 청자색이고 그 둘레는 흰 구름으로 둘러싸여있다. 구슬이 돌기 시작하면 그 높이를 유지한 채로 머리의 중앙까지 평행으로 이동시킨다. 

회전운동이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안쪽의 색(청자색)과 바깥쪽의 색(흰색)을 반전시키고, 머리 한복판에서 빛의 구슬을 곧바로 떨어뜨리는 이미지를 그린다. 


4) 지구의 빛

발밑을 통해 숨을 들이마시는 이미지로 호흡을 해본다. 숨을 내쉴 때에도 그 흐름은 멈추는 일이 없다. 숨을 들이쉬고 있을 때에도 숨을 내쉬고 있을 때에도 발밑에서 지구의 빛이 들어온다. 

이런 호흡에 익숙해지면 다음에는 지구의 빛에 색채를 붙여보도록 한다. 색은 전부 10가지이다. 각 색마다 최저 한 번씩의 호흡을 해보도록 한다. 이미지가 잘 떠오르지 않는 색은 여러 차례 계속해서 해보도록 한다. 

빛은 좌회전의 나선을 그리면서 적색, 오렌지색, 황색, 녹색, 청색, 남색, 자색, 로즈핑크, 은백색, 마지막은 밝은 황금색이다. 황금색은 서너 차례 호흡을 해보도록 한다. 

온몸을 황금색 빛이 가득 채워간다. 그 빛은 한 번씩 숨을 쉴 때마다 점점 더 커져가다가 두 팔을 벌린 크기만한 계란 모양이 되었다. 


5) 우주의 빛

정수리를 통해 숨을 들이마신다는 이미지로 호흡을 해보도록 한다. 숨을 내쉬고 있을 때에도 그 흐름은 멈추는 일이 없다. 숨을 들이쉬고 있을 때나 내쉬고 있을 때나 머리 위 30센티쯤 되는 곳에서부터 우주의 빛이 쏟아져 들어와 양팔을 벌린 크기의 공간을 가득 채워간다. 이 호흡에 익숙해지면 다음에는 우주의 빛에 색을 붙여 간다. 

색은 전부 열 가지이다. 각 색마다 최저 한 번씩의 호흡을 해보도록 한다. 우주에서 들어오는 빛은 지구의 빛보다 섬세하기 때문에 투명한 색을 이미지로 그리도록 한다. 

색은 투명한 적색, 투명한 오렌지색, 투명한 황색, 투명한 녹색, 투명한 청색, 투명한 남색, 투명한 자색, 투명한 로즈핑크, 투명한 은백색, 그리고 마지막은 투명한 황금색이다. 

이 투명한 황금색의 알이 차원을 넘어설 때의 우주복(우주를 여행할 때 입는 옷)으로 바뀌어 우리의 육체, 마음, 정신, 혼을 지켜준다. 


의식을 가지고 하는 여행에서는 우리의 내부로의 여행은 동시에 우리의 외부인 우주로의 여행과 같은 것이다. 우주는 하나의 의식으로 통일장을 이루고 있다. 


6) 빛의 바퀴

머리 위에서는 우주의 빛이, 발밑에서는 지구의 빛이 들어오는 것을 이미지로 그리면서 호흡을 계속한다. 

앞에서 머리 중앙에다 만들었던 구슬을 심장 언저리까지 천천히 수직으로 이끌어내린다. 그리고 지구의 빛과 우주의 빛을 그속에서 융합시키는 이미지를 그리면서 호흡을 해본다. 

두 개의 흐름을 융합시킴으로써 구슬 속은 제로포인트가 된다. 심장에다 의식을 집중하면 언제나 ‘조화’ 속에 머물러 있을 수가 있다. 


7) 33계단

언뜻 보니 눈앞에 계단이 있다. 모두 33계단이다. 수를 세면서 올라가 보자. 1, 2, 3,…, 11계단째는 자아의식의 최고영역이다. 여기서 잠시 발을 멈추고 주위의 경치를 구경한다. 

그 다음에는 자아의식을 넘어서 12, 13, 14, …, 22. 만약 피로를 느끼면 잠시 휴식을 취해도 된다. 준비가 되었으면 경계선을 넘어서 앞으로 나아간다. 23, 24, 25…, 점점 우주도서관이 보인다. …, 29, 30, 31, 32, 33.


8) 우주도서관의 입구

문 좌우에는 돌의 대좌가 있고 오른쪽 대좌에는 ‘지혜의 문장’이라는 상형문자, 왼쪽 대좌에는 ‘용기의 문장’이라는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각각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이어라’라는 의미의 말이 쓰여져 있다. 

그 앞에서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속으로 ‘열려라, 문이여’하고 외웠더니 우주도서관의 문이 소용돌이를 치기 시작한다. 도서관으로 한 걸음 발을 옮겨보았더니 깊은 바다 밑에 있는 것 같은 고요함이 느껴진다. 이미 차원을 넘어서 있기 때문이다. 

돌아가고 싶다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돌아갈 수가 있다. 거기서 스피릿가이드나 고차원의 존재를 불러보아도 좋을 것이다. 부르면 언제나 와줄 것이다. 


9) 수정구(水晶球)

똑바로 걸어가면 수정구가 보인다. 수정구에 손을 대고 소리를 내 질문을 하거나 마음 속으로 질문을 떠올리거나 하면, 목적하는 책이 나온다. 도서관에는 거울과 같은 테이블이 있으니 거기에 손을 대고 책을 내와도 된다. 만약 읽을 수 없는 문자로 되어 있는 책이면, 읽을 수 있는 문자의 책으로 바꿔달라고 청원해도 된다. 

우주도서관의 정보는 머리로 읽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다 만든 제로포인트의 영역에서 읽도록 해보자.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면 알 수 없는 문자가 있지만 가슴의 영역에서 읽으면 알 수 없었던 문자도 차츰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10) 개인의 책

개인의 책을 읽을 때에는 수정이나 테이블에 손을 대고 자기의 이름을 말하도록 한다. 그래도 책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생년월일을 덧붙인다. 표지를 펼치고 손을 대면 필요한 페이지가 저절로 열릴 것이다. 

당신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전생이나 상처받은 기억같은 것은 결코 열리지 않을 것이다. 역설적으로 말한다면 펼쳐진 페이지는 당신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 뿐이니 용기를 내서 읽어나가기 바란다. 

펼쳐진 페이지에는 한 장의 사진과 문자가 늘어서 있다. 해독하기 어려운 문자는 스피릿가이드 혹은 고차원의 존재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한다. 사진에는 당신의 전생의 모습이 찍혀있다. 


11) 돌아오기

우주도서관에서의 검색이 끝났으면 스피릿가이드에게 돌아간다고 하자. 검색에 몰두하고 있으면 가이드가 돌아가기를 재촉하는 때도 있다. 여기는 또 다시 올 수 있는 곳이니까 온 길을 그대로 되돌아가자.

우주도서관의 문을 나서니 눈 밑으로는 별들을 거느리고 소용돌이치고 있는 은하가 보인다. 하나하나의 별이 서로 다른 빛을 방사하고 있으면서도 모두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일체감을 맛보기 바란다. 

여기서 보이는 광경은 우주의 집합적 무의식이며 이 계단은 우주와 지구를 잇는 다리가 된다. 33, 32, 31, … 22계단째는 인류의 집합적 무의식이다. 여기서 조금 휴식을 취해도 무방하다. 이곳에서는 태양계와 이웃 별들이 보인다. 21, 20, 19, …, 11계단째는 당신의 의식이다. 지구로의 귀환이 다가왔다. 이 지구에 처음으로 내려선 날의 일을 회상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확인하듯이 계단을 내려가도 좋을 것이다. 10, 9, 8, …, 1.


12) 심장의 영역

대지에 단단히 발을 딛고 발바닥에서 대지의 숨결을 느껴보도록 하자. 혹성인 지구와의 조화가 느껴지면 심장에 만든 빛의 구슬을 황금색으로 바꾸어 곧바로 발밑으로 내려보낸다. 우주에서 얻은 정보를 지구의 중심에 가라앉혀 가는 이미지를 그리자. 당신이 우주에서 가지고 돌아온 것은 혹성 지구의 진화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빛이 된다. 그 빛을 이용해 혹성 지구가 녹색이 넘치는 별이 되도록, 다툼질이 없는 별이 되도록… 당신 자신의 소원을 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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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이후부터 종래의 인류와는 다른 유형의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다.
그 아이들의 오라(사람의 몸 밖을 둘러싸고 있는 에너지체)는 자주색이 강하다고 해서 인디고 아이들이라고 불린다. 이런 아이들이 세계 각지에서 드문드문 태어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가는 그런 아이들의 특징을 이렇게 꼽고 있다. 

• 높은 감성을 지녔다. 
• 지나치게 에너지가 넘친다. 
• 금방 싫증을 낸다.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것처럼 보인다. 
• 민주적인 방식이 아니면 저항한다. 권위에 저항하는 것이다. 
• 기계적으로 외우거나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고, 탐구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한다. 
• 연민이 깊고, 죽음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상실 등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다. 
• 제3의 눈의 발달 정도가 높다. 
• 진동수가 높은 의식을 가지고 행동한다. 
•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제4 차크라(사랑의 에너지센터)가 활성화된다. 
• 과거 여러 차례에 걸친 전생의 기억(혹은 외계인으로서의 기억)을 이야기한다. 
• 창조성이 높고 의지가 강하다. 그러나 실패를 경험하면 배움을 포기하고, 계속되는 배움에 대해 벽을 쌓는다. 

이런 아이들은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지구문명을 구하기 위해서 하늘이 내려주는 아이들이라는 견해가 있다. 우리들 인류는 20세기라는 시대를 통해서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공업화, 정보화의 혜택을 한껏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인류사회가 이대로의 생활을 이어간다면 지구는 자원이 고갈되고, 사회와 국가 간에는 끊임없는 대결의 불안이 조성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있다. 인디고 아이들은 이런 위기의 지구문명을 구하는 선도자가 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런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남다르다. 대부분의 인디고 아이들은 천사들이나 천상의 존재들을 본다. 이 아이들은 때가 되면 지구의식을 끌어올릴 능력을 지닌 아이들이다. 
 
인디고 아이들은 인간 본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우리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온다는 것이다. 그들은 지구의 진동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신성한 지혜를 가지고 이세상에 온다는 것이다. 
 
이런 인디고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보통의 아이들과는 여러 가지로 다른 특징을 보인다는 사실이 여러 부모, 학자, 연구자들에 의해 인지되고, 양육방법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즈음인 1990년대 들어서부터 다른 유형의 아이들의 탄생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것이 크리스탈 아이들이다.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 전문 연구가인 미국의 도린 버츄 박사는 인디고 아이들과 크리스탈 아이들의 차이를 이렇게 구분한다. 
“인디고·크리스탈이라는 명칭은 그들의 오라의 색채, 에너지의 유형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채용한 것이다. 인디고 아이들의 오라에는 흔히 인디고 블루가 보인다. 이것은 ‘제3의 눈’의 차크라의 색이며, 미간 내부의 에너지센터에 해당한다. 
 
이 차크라는 투시력 즉 에너지와 비전, 영적 존재를 보는 능력(흔히 영안이 있다, 영안이 열렸다고 표현되는 능력)을 지배하고 있는데, 인디고 아이들 대다수가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탈 아이들은 수정의 프리즘과 같은 파스텔 모양의 색조를 띤 오라를 가지고 있고, 아름다운 여러 색의 젖빛과 같은 광채를 방사하고 있다. 이 아이들은 크리스탈(수정)이라는 명칭이 뜻하는 것처럼 수정을 매우 좋아한다.”
 
크리스탈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도린 버츄 박사는 말한다. 

• 대체로 1995년 이후에 태어났다. 
• 강렬한 응시력을 가진 큰 눈을 가지고 있다. 
•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 같은 자석과 닮은 인격을 가졌다.
• 아주 다정다감하다. 
• 말을 늦게 배운다.
• 음악을 좋아하고, 말보다 노래를 먼저 하는 일이 있다.
• 텔레파시, 그리고 자기 나름대로의 손짓같은 것으로 의사소통을 하려 한다.
• 자폐증이나 말더듬이로 진단받는 일이 있다. 
• 온화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 남들에게 관대하다.
• 지극히 예민하고 공감적이다. 
• 자연, 동물들과 깊게 연계되어 있다. 
• 에너지요법가(레이키, 기공 등)의 능력을 보인다.
• 수정과 보석에 깊은 흥미를 가졌다. 
• 곧잘 천사들, 수호령들, 전생의 기억에 관해 이야기한다.
• 예술성과 창조성이 풍부하다.
• 일반식보다는 채식이나 쥬스를 좋아한다.
• 놀라운 균형 감각을 가진 두려움 모르는 탐험가이다. 아무데고 곧잘 타고 올라가는 일이 있다. 

크리스탈 아이들은 임신 전 단계에서부터 예사롭지 않은 조짐을 보이는 듯하다. 어떤 어머니는 아이를 임신하기 전부터 아이와 대화를 해왔다고 하며 이렇게 말한다.
“우리 아이는 임신을 하기 전부터 태어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게 전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하트 차크라(심장)라고도 불리는 영국의 성지인 그라스톤베리에서 그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어떤 엄마는 임신 중에 뱃속의 아이에게서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이 딸아이는 수십 차례나 자기가 딸이라는 것을 알려왔는데 우리는 단호히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태어나는 날까지 확실히 알리고는 그대로 태어났습니다.”
 
크리스탈 아이들 가운데는 전생의 기억을 선명하게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있다. 여기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예를 몇 가지 살펴보자. 

• 로버트(7세)는 곧잘 ‘예전의 부모’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엄마의 뱃속으로 들어오기 전의 양친을 뜻하는 듯하다. 로버트는 자기가 엄마뱃속으로 들어오기 앞서 하늘에서 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 에반(6세)은 형인 네이선과 여자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네이선은 돌연히 “너는 어떻게 여자아이들에 관해서 알지? 너는 여섯 살밖에 안됐는데!”라고 했다. 그러자 에반은 지체없이 “무슨 소리야 네이선. 나는 적어도 60번은 여성이었는데!”라고 되받았다.

크리스탈 아이들 가운데는 이 지구에 태어나는 것이 처음인 아이들도 있어, 그들에게는 지구에서의 생활이 낯설고 서먹서먹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 하나하나가 가진 천재성은 그야말로 신의 뜻을 지상에 구현화하기 위한 단편과 같은 것이며 그들의 천재성이 꽃필 때에 그들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안녕감은 그대로 지구의 조화와 평화, 평온을 이루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그들은 지구문명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갈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제임스 트와이맨의 저서 “Emissary of Love(사랑의 전도사)”에는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이라고 할 만한 특이한 아이들의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트와이맨은 평화의 음유시인이다. 발칸 반도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싶다는 거역할 수 없는 내적 열망에 이끌리어 1995년에 전란으로 요동치고 있는 크로아티아로 갔다가 ‘빛의 사도들’이라는 신비로운 존재에게서 ‘공포를 해방하는 방법’을 가르침 받았다. 
 
트와이맨은 2001년 1월말경 샌프란시스코에서 거행된 자기의 발표회장에서 한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를 만났다. 불가리아 출신이라는 것 이외에는 알 수 없는, 한 신비로운 열 살 짜리 소년 ‘마르코’를 거기서 만난 것이다. 
그날 마르코 소년은 멋진 초능력을 트와이맨에게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손가락과 트와이맨의 손가락을 마주 대기만하고도 신비로운 능력을 트와이맨에게 전해주고는 아무 말도 남기지 않고 모습을 감췄다. 
 
그로부터 사흘 뒤에 트와이맨은 돌연히 스푼 구부리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잠시 뒤에는 독심능력(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음도 알게 됐다. 그러나 거기에 따라 그는 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됐다. 
트와이맨은 마르코 소년을 찾으려고 그 모임에 참가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소년을 보았느냐고 물어보았지만 이상하게도 누구 한 사람 보았다는 사람이 없었다. 그 초능력에 푹 빠져 파워를 개발해가면 개발해갈수록 트와이맨의 두통은 더욱 심해져갔다. 뿐만 아니라 그의 주위에서는 기묘한 현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초능력의 매력에 이끌려 들어감에 따라서 트와이맨은 인생의 균형과 평온을 잃어갔다. 마르코 소년과의 만남에 대한 의문점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어째서 마르코소년은 나에게 초능력을 주었을까. 그리고 어째서 그것을 받은 다음부터 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됐는가. 
그러는 가운데 트와이맨은 꿈속에서 마르코 소년과 다시 만나는데 성공했다. 
 
혼란을 겪고 있는 트와이맨에게 마르코 소년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심한 두통에 시달리는 이유는 초능력을 잘못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참초능력은 사랑이에요. 이런저런 초능력은 그 부산물일 뿐이에요.”
 
마르코 소년은 트와이맨에게 초능력을 전해준 이유를 밝혔다. 자신은 인디고·크리스탈 아이의 한 사람이며, 자신은 인류에 대하여 하나의 ‘물음’을 메시지로써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그 메시지는 이런 것이었다. 
“만약 이 순간에 당신이 사랑의 사도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요? 자 그 행동을 바로 시작하세요!”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 아이들을 서로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이 진실에 바탕을 두고 살도록 돕기 위해 지구 전체에 어떤 종류의 네트워크(연결망)를 쌓고 있다.
 
또 그들은 자신들이 지구상에 태어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의도적인 일이고 그것을 확실히 자각하고 있다고도 했다.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에 관해 다시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묻는 트와이맨에게 마르코 소년은 이렇게 지적했다.
“그것은 당신이 스스로 알아볼 일이에요. 듣고만 있어서는 이해 못해요. 경험을 해봐야 해요. 경험을 했을 때 비로소 이해의 눈이 열려요.”
이렇게 하더니 마르코소 년은 꿈속에서도 모습을 감췄다. 

그후 트와이맨은 마르코 소년을 찾아서 단신으로 불가리아에 건너갔다. 직감과 마르코 소년에게서 받은 초능력만을 단서로 하여.
그러나 어떻게 찾을지 막연할 뿐만 아니라, 막상 불가리아에 도착해보니 초능력소년들을 찾는 일은 결코 안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들의 초능력을 악용하려고 그들에 관한 정보를 노리고 있는 존재가 있었던 것이다. 
 
여러 가지 위협과 장애를 극복하고 트와이맨은 아이들을 맡아 기르고 있는수도원으로 발이 이끌려 찾아간다. 
그리하여 마침내 4명의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을 만난다. 
 
그 수도원은 능력을 악용하려는 정부의 손길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사랑을 가지고, 바르게 초능력을 개화시키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그들의 양육에 힘쓰고 있었다. 거기에 있던 4명의 아이들은 모두 훌륭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트와이맨은 그들 한 아이 한 아이에게서 초능력, 연락망, 메시지가 어떻게 깊게 사랑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놀랍게도 아이들은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누군가가 자신들을 만나러 오리라는 것을 미리 감지하고 있으면서 이제나저제나하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너나없이 이렇게 말했다. 
“지금 이 메시지를 인류에게 전할 때에요. 사람들은 모두 사랑의 사도이며, 그것은 사실이에요.”라고. 
-한국정신과학학회 


Indigo children은 Nancy Anne Tappe에 의해 특별한 특징 또는 능력을 가진다고 주장되는 어린이들을 묘사하여 전개된 뉴에이지(New age)개념이다. 인디고 어린이들에 대한 믿음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텔레파시와 같은 능력을 가진, 인간 진화에 다음 단계에 존재에서 그들이 비(非)인디고 친구들 보다 아주 더 감정 이입 이며 창조적이라는 믿음까지 변동한다. 

인디고 어린이들의 존재나 특성에 진실성을 보여주는 학문 또는 연구는 전혀 없다. "인디고(indigo)"라 분류한 많은 어린이들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로 진단된다.
 
회의론자들은 인디고 현상이 자기의 어린이들이 손상 또는 결점을 내포하는 의학적 진단을 갖는 것 보다 오히려 특별하다는 믿음을 선택한 양친들 때문이라고 제시한다. 또한 '포러 효과(Forer effect : 또한 누군가에게도 꼭 들어맞는 다고 할 수 있는 애매모호)'에 비유 되었던 어린이들을 묘사하기 위한 특성이라 비판했다.
 
* 포러 효과(Forer effect) 실례 - 역술인(曆術人)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특성을 점괘로 말했을 뿐인데, 당사자는 자신의 상황과 꼭 들어맞다고 믿는 것이 좋은 예.
 
그 개념은 1970년대에 처음으로 개발되었고, 1990년대 말에 책 시리즈의 출판 그리고 다음의 10년 동안 몇몇 영화의 개봉으로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었다. 다양한 책들, 상담 및 관련된 소재가 인디고 어린이들의 착상을 둘러싸 만들어져서 남의 말에 속기 쉬운 부모에서 돈을 버는 방법으로 비판되었다.
 
기  원 
인디고 아이들(indigo children)은 초심리학자 그리고 그 자체를 묘사한 공감각을 경험하는 사람 및 영매(靈媒)인 Nancy Anne Tappe에게서 시작되었는데 처음 1970년대에 그 개념을 묘사했다. 

Tappe는 1960년대 중반 동안에 그녀는 많은 아이들이 "인디고(indigo)" 오라(aura)를 갖고 태어나고 있었다는 것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한 개념을 서술하여 1982년에 책 Understanding Your Life Through Color를 출판했다 (다른 출판물에서 Tappe가 빛깔 인디고가 어린이들의 "생명의 빛"에서 발생한다고 말했고 그녀는 공감각을 통해 얻었다고 하지만). 

인디고 어린이의 아이디어는 나중에 1998년의 책 The Indigo Children에 의해 대중화 되었다 : 남편과 아내 자조 강사 Lee Carroll 및 Jan Tober에 의해 씌여진 The New Kids Have Arrived. Jan Tober 및 Lee Carroll에 의한 그 이론의 발전은 그 화제에 더 큰 주목과 매스컴 전파를 초래했고, 그들의 책은 인디고 어린이들에 대한 믿을 만한 자료가 되었다. 그때 이후로 그들은 인디고 어린이들에 대한 2개의 다른 책을 공동 집필했다. 

그들은 인디고 어린이들의 목적을 전쟁, 쓰레기 및 가공한 음식이 없는 것으로 세계의 개조인 것으로 묘사하는데, 그들이 다른 이를 살해하는 것과 공공 시설에 수용하는 것을 끝내게 할 수 있는 그들의 목적에서 방해될지라도 말이다. Nancy Anne Tappe은 학교 총격 사건에 책임있는 개체들은 인디고 어린이들이라 말한다.
 
2002년에, 인디고 어린이들에 대한 국제적인 회의가 하와이에서 600명의 출석자를 모아, 그 이후의 회의와 함께 다음 해에 Florida 및 Oregon에서 개최되었다. 개념이 대중화 되어 유포되었는데 2005년에 개봉한 장편 영화와 기록 영화에 의해서 였고 양쪽은 뉴에이지 작가 James Twyman에 의해 감독되었다.
 
특  징 
인디고 어린이들의 묘사는 그들이 감정 이입, 호기심 강한, 자기 정의 및 목적의 뚜렷한 의식, 의지가 강한, 자주성이 있는 그리고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신념을 포함한다. 인디고 어린이는 또한 권리의 강한 느낌 또는 "여기에 있는 것을 가치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다른 주장된 특징은 높은 지능 지수, 직관력이 있는, 권위에 저항, 분열성의, 성급한 그리고 쉽게 지루해하는 것을 포함한다. Jan Tober 및 Lee Carroll에 따르면, 인디고 어린이들은 전통적인 학교에서 적응 못하는데 권위에 거부, 교사보다 더 영리한 그리고 범죄 행위, 공포 또는 취급에 근거한 훈련 때문이다.
 
심리학자 Russell Barkley 조사에 따르면, 뉴에지지 운동은 실험에 바탕을 둔 인디고 어린이들의 존재 증거를 이제껏 제시하며 그리고 그들에 가장 흔히 있다는 17가지 특징은 바넘 효과(Barnum effect -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와 동질이었다 ; 그렇게 그들이 거의 누구든지 묘사할 수 있었던 애매모호. 분열성의 어린이를 "인디고"에 라벨 붙인 것은 어린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맞은 진단과 치료를 지연시키는 것일지 모르는 것에 또한 관계한다.

다른이들은 대부분의 인디고 어린이들의 특성이 단순한 건방짐과 제멋대로의 이기주의로 더욱 평범하게 설명될 수 있으며 어떤 뉴에이지 신념을 갖는 부모는 그들이 아닌 대단한 인물로 본다고 말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Tober 및 Carroll의 책 The Indigo Children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의 진단에 개념을 연결하여, 인디고가 의료 진단을 한 어린이 보다 오히려 새로운 진화의 단계에 있다는 것과 "인디고"는 약물 치료보다 오히려 특별한 대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라 주장한다. 그들의 양친에 의해 인디고라 불린 많은 어린이들이 ADHD로 진단된다. 

Robert Todd Carroll은 아이를 인디고에 라벨 붙인 것은 결함, 손상 또는 정신 질환을 내포하는 진단에 대안이며 많은 학구적인 심리학자에 의해 공감된 믿음인, 많은 부모에 마음에 들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또한 인디고 현상에 대부분의 주석자들은 다양한 자격과 전문적 지식을 지닌다고 지적한다. 

ADHD를 저지하기 위해 Ritalin의 사용으로 인디고 어린이들의 개념을 연결하여, Robert Todd Carroll은 Ritalin의 사용을 둘러싼 피하 주사와 준히스테리는 분위기에 도움이 되었는데 분위기는 진지하게 취해진 Indigo Children 같은 책으로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 선택권을 주면, 누가 자기의 어린이들이 특별하며 두뇌 질환이 있다는 것보다 오히려 얼마간의 높은 사명을 위해 선택된다고 반대로 믿지 않을 것인가?"
 
Stephen Hinshaw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심리학 교수로 어린이들의 과도한 치료에 관한 관심사는 정당하나 ADHD를 가진 영재 조차, 보다 못한 사람보다 오히려 더 많은 구성으로 더 잘 배우는데, 비록 구성이 처음에 어려움의 원인이 될지라도 말이다라고 언급한다. 많은 인디고 어린이들은 자택에서 교육받는다.
 
회의론 
회의론자들은 인디고 어린이들의 개념을 그것을 지지하기 위한 과학 또는 연구의 완벽한 결여로 의학 진단에 대안이라는 가짜 진단인, 극도로 일반적인 특성으로 꾸며낸 것으로 본다. 

과학의 결여는 약간의 신봉자들인, The Care and Feeding of Indigos의 작가 Doreen Virtue 그리고 인디고 어린이들에 대한 2편의 영화를 제작했고 그 현상에 연관한 자료 및 과정을 제공한 James Twyman를 포함하여 인정되었다. Virtue는 철학 박사 학위가 있다는 주장으로 비판받았는데 그것이 비공인된 학위 증서 제작소에 의해 지급되었을 때였다.
 
인디고 현상은 또한 인간 진화에 있어 다음 단계가 아닌 것으로 묘사되나 오히려 TV를 보는 어린이들의 반응을 마술과 뉴에이지(New Age)에 양립한 언어로 강조하여 나타낸다. 이것의 실례는 인디고 어린이들을 논의한 Dallas Observer 기사에서 설명되었고, 리포터는 인디고 어린이들을 연구한 사람과 인디고 아이라 알려진 사람 사이에 다음의 대화를 기록했다 :
 
"너는 인디고 인가? 그는 Dusk에게 물었다. 소년은 그를 수줍게 끄떡이며 바라보았다. "나는 화신(化身)입니다."라고 Dusk는 말했다. "나는 흙, 바람, 물 및 불의 4개의 요소"를 알아 볼 수 있어요. 다음의 화신(化身)은 100년 동안 오지  않을 겁니다." 그 아이는 깊은 감명을 준 것 같았다."
 
Dallas Observer의 독자들은 나중에 그 신문에 알리기 위해 써넣었는데 그 아이의 반응이 인터뷰의 시기에 Nickelodeon(TV 채널)에 보인 어린이의 토막 만화, 아앙의 전설(Avatar: The Last Airbender) 줄거리에서 취해져 나타났다는 것이다. Dallas Observer의 편집자는 나중에 독자들이 그것을 제시할 때까지 있을 수 있는 전후 관계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영재 교육을 전공하는 Lowa 대학 교수, Nick Colangelo는 최초의 인디고 책이 출판되지 않아야 했고 "인디고 아이들 운동이 아이들에 대한 것은 아니며, 인디고 피부색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전문가로 그 자신을 일컫는 그리고 책, 공연 및 비디오로 돈을 버는 성인에 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품화 
Skepticreport.com의 Lorie Anderson에 따르면 인디고 아이들에 믿음은 중요한 상업적 가치가 있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책, 비디오 및 1:1 상담 조언에 더하여 기부금으로 그리고 연설 계약 때문이다. 목하 책, 영화, 여름 캠프 및 회의의 폭 넓은 다양성이 있는데 자신의 아이들이 인디고라 믿는 부모에 목표된 것이다. 그 주제에 관해 제작된 2개의 영화는 둘다 인디고 주제의 교과 과정, 의복, 책, CD 및 영화를 판매한 James Twyman에 의해서 였다.
-wikipedia번역:http://blog.naver.com/jhgmusic/2006843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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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안의 눈, 송과체

-몸안의 눈, 송과체
-송과선(松果腺, pineal gland)는 뇌 속의 작은 기관이다. 
-인간의 송과선은 대뇌 밑, 간뇌의 시상 상부에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작은 솔방울과 비슷하게 생겼다. 멜라토닌을 분비한다.
-철학자 데카르트는 송과선을 육체와 정신이 만나는 점이라고 생각하였다.
 


수천년 동안, 송과체는 인체를 더 깊은 생각의 영역으로 연결하는 부위-다른 차원으로 연결하는 창으로 인식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시각은 점차 옅어졌지만, 과학은 이 ‘숨겨진 눈’의 비밀스런 기능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과학적으로 관찰은 되지만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말씀해주셨다. 내 기억에 그것들 중 가장 흥미로운 주제는 임사 체험이었다. 임사체험은 환자의 몸이 임상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을 때 일시적으로 영혼이 몸을 벗어나서 자신의 몸을 보는 것이다. 아버지는 의과대학에서 수년간 공부하셨다는 것을 강조하시면서, 몸 밖의 광경을 볼 수 있게 하는 조직들은 육체의 눈을 초월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20년이 지난 후, 나는 같은 대학의 한 해부학 교수 수업 중에 아버지가 설명해주지 못한 신비한 사실을 듣게 됐다. 그 교수는 사람의 몸안에서 세포망에 둘러싸여 생명의 신진대사를 통제할 수 있는, 작고도 숨겨진 비밀에 대해 얘기해 주었다.


제3의 눈

우리 물질 세계를 초월해 우주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생체 조직을 생각해보자. 어떤 생명체가 그런 기이한 능력을 갖고 있을까? 바로 사람이다. 송과체, 머리의 중앙에 있는 이 작은 선(腺)은 한 쌍의 눈처럼 외부 빛을 인지할 수 있고, 그 구조도 원시 상태의 눈과 유사하다.

송과체는 성적 발달, 신진 대사, 멜라토닌 생성과 같은 중요한 몸의 기능을 담당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아직 송과체에 있는 특성들을 자세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 조직의 독특한 구조 때문에 과학자들은 이 송과체가 지금은 잠재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어떤 기능을 담당했던 것으로 결론내리고 있다.

송과체에 대한 과학적 진화 견해에 따르면, 이 조직은 두뇌 외부에 위치한 신경 섬유가 엉킨 상태로 존재했다고 한다. 송과체는 빛의 변화를 잘 포착하도록 특화되어, 포식자가 공격해 올 때 가장 효과적으로 도망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고 한다.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송과체는 눈과 유사한 기능을 했고, 유일한 차이라면 두뇌 내부에 퇴화된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국립 어린이건강 및 인간발달연구소’의 신경내분비학 과장인 데이비드 클라인 박사는 최근, 원시 망막이 영상을 획득하고 멜라토닌을 생성하는 두 가지 기능을 수행했다는 가설을 제안했다. 그는 두 기능 중 멜라토닌 생성 기능이 오랜시간 동안 송과체로 옮겨갔고, 포유류에서는 멜라토닌 생산자로서 망막의 기능은 쇠퇴했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송과체가 내분비선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송과체는 확실히 빛을 감지하는 기능이 있다. 놀랍게도 두 눈이 제거되고 이 선의 정면 영역으로부터 해부학적 경로가 빛에 노출되면 이 조직은 눈과 유사하게 자극에 반응할 수 있다. 이 사실로부터 일부 과학자들은 송과체가 퇴화된 눈 이상의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다. 뇌의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많은 과정들이 이 작은 깔때기 모양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까?


고양된 의식에 이르는 창

사오 파울로 의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피니얼 마인드 클리닉의 원장인 세르지오 펠리프 데 올리베이라 박사에 따르면, 송과체 활동의 증가는 비젼(visions) 또는 명상과 같은 정신적 활동과 관련이 깊다.

더욱이 송과선은 다양한 생체 내부 기능(시상하부 및 바이오리듬 통제, 산화제로부터의 보호) 이외에도 ‘영혼의 분자’라고 알려진 환각제(DMT)를 내보낸다. 이 분자는 사람에게 알려진 가장 강력한 환각성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이 분자는 수면, 명상 상태, 임사 체험시 그리고 환각 식물 섭취시 분비가 증가된다.

회의론자들은 고양된 의식이 다른 차원으로 연결된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던지면서, 그러한 경험은 단순히 뇌에 제한된, 화학적으로 유도된 현상으로 간주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들은 임사 체험시 환각제가 분비되는 관계 (그리고 송과체에서 영상이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

인간에게 미치는 환각제의 영향을 끈질기게 연구한 릭 스트라스만 박사는 송과체에 주목했다. 이 연구는 송과체가 호르몬을 만드는 퇴화된 눈 그 이상이며, 다른 존재계로 통하는 내재적인 창일 것이라는 접근에서 시작했다. 송과체에 대한 이런 관점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송과체는, 베다 전통에서는 6번째 차크라인 아즈나, 힌두교에서는 브라마의 창, 고대 중국에서는 천상의 눈(天目)으로 불리며, 도가 수련에서는 니환궁(泥丸宮)으로 알려져 있고, 데카르트에 따르면 ‘영혼의 의자’로 불린다.

뇌의 한 가운데 숨겨진 이 작은 깔대기가 과학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을 응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을까?
글/ 레오나르도 빈티니(아르헨티나 과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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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얻는 방법

초능력은 어떻게 하면 얻어질 수 있는 가. 여기에는 대략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본인 자 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얻어지는 경우이고, 둘째는 본인의 의지나 노력과는 관계없이 본인 이외의 미지의 존재로부터 저절로 얻어지는 경우이며, 셋째는 본인의 으지, 노력과 미지의 힘이 합쳐져서 얻어지는 경우이다.


1)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얻는 경우 

종교에서 행하는 간절한 기도나 참선, 요가, 선도, 기공, 무술 및 기타 각종 호흡법, 운동법, 정신통일법, 또 여러 가지기구를 사용하는 각종 훈련법 등이 있다.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 곧 초능력의 소질이 있으므로 열심히 노력하면 모두 초능력자가 될 수 있다.

서점에는 초능력 개발법, 초능력 훈련법, 잠재능력 개발법 등 책들이 많이 있으므로 누구나 열심히 읽고 초능력을 개발하면 우리 국력이 그만큼 커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2)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미지의 존재로부터 저절로 얻어지는 경우
 

여기서 미지의 존재라 함은 살아 있는 인간이 아닌 미지의 지성이나 의지를 가진 존재를말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옛날부터 대개는 죽은 사람이나 동물의 영으로 알고 있었다. 예를 들어 무당을 보면, 그들 대부분은 본인이 싫어하면서도 자기에게 실린 영을 거역할 수 없어 할 수없이 무당이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유전적인 요소나 본인 주위의 특수 상황이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일본의 옛 동경제대 교수였던 고토오이키 공학박사는, 영은 소립자보다 작은 입자로 구성되었고, 불확정성과 임의성이 있어서 이것이 자유 의사의 근원이 되며, 또한 영은 내부 변동으로 에너지파를 발생하는데 이것이 염파라고 하였다.

근래에 와서는 우주인이 UFO로 인간을 납치하여 무의식 상태로 만든 뒤 미지의 빛이나 파동을 쏘이거나 몸 안에 금속 조각을 매몰하고 원격 조종하는 식으로 능력을 준다는 설도 있다.

또 하나의 설은 인간의 잠재의식이 개발된다는 것인데, 잠재의식은 인류전체가 공유하고 있고 과거, 현재, 미래의 정보가 모두 담겨져 있는 우주 의식과도 통해서 어떤 계기로 이것이 눈을 떠서 초능력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3)본인의 노력과 미지의 힘이 합쳐져서 얻어지는 경우
 

영능력은 영이 일방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을 선택해서 능력을 준 것이지만, 사람 쪽에서 영능력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하면 더 쉽게 미지의 영적인 힘이 주어지고 능력이 생긴다고 초능력자들은 말하기도 한다.

ESP는 오욕 칠정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서 부정적 생각을 하지 않으며,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조물주의 도움을 청하면 능력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초능력의 종류에는 수십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 초능력을 얻는 방법에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또 많은 경우에 그 원인을 알 수없다. 그러므로 서술의 편의상 영능력에 관한 좀더 상세한 이야기는 뒤로 미루고 우선 현재 가장 각광을 받고 이쓴 초능력부터 이야기하고자 한다.

초능력은 크게 염력과 ESP로 나눈다.

염력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적 힘을 쓰지 않고 물체나 물리적 과정에 영향을 주는 생각의 힘이다. 예를 들면, 손발을 쓰지 않고 물건을 움직이는 따위다.


염력에 대한 연구는 3기로 나눈다.

초기(1934~1950): 
이 시기에는 통계적 증거를 얻는 데 중점을 두었다. 1934년 현대 초심리학의 개척자인 라인 박사가 실험을 시작하여 43년만에 그 결과를 발표하였고, 생물학자인 내쉬 박사는 1940년에 실험을 시작, 44년에 발표하였다. 그들은 뒤에 'QD효과'라는 것을 발표했는데, PK의 간접적 증거로서 중요시되어 왔다.

중기(1951~1969):1951년 E.W. 콕스, 하워드 등은 종전의 실험 기술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서 위치 테스트라는 실험을 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현대(1970~현재): 현대의 PK연구는 다음 세 가지 특징이 있다. 곧 난수 발생 장치의 사용, PK능력자의 실험, 그리고 PK연구의 다양성이다. 1970년대에 와서는 일류 초심리학자들이 일류 PK능력자들을 대상으로 실험 하였고 인간 이외의 생물계에 대한 연구, 스탠포드대학의 PMIS(영혼)모델, PK능력훈련과 능력자의 변성 의식상태(ASC), 소인과의 관계등을 연구하고 있다.


1984년에 유리 겔러가 우리나라를 다녀간 뒤 경북 영덕 중학교 2학년생 김성한 군이, 나도 저 정도는 그 전부터 하고 있었다 하여 경상북도 교육감실에서 유지 2백여 명과 신문기 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회를 가진 일이 있다.

김군은 유리 겔러처럼 숟가락을 굽히고 시계와 나침반 바늘을 돌렸으며, 두 손가락으로 80kg 체중의 사람을 들어 올렸다. 그는 또 마른 콩을 손에 쥐고 4~5분 만에 싹이 나게도 하였다. 교장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책 속에 끼운 백지를 열도, 연기도 없이 까맣게 태우고 못이나 숟가락 등을 구부리고 달걀을 부화 시키며 쌀 한 가마를 손바닥으로 10초 동안 들었다고 한다.


중국에는 우수한 초능력자들이 특히 청소년층에 많다. 수년 전 중국을 방문한 일본 기자의 말에 의하면, 소녀들이 염력으로 정원의 꽃을 꺾어 손에 들어오게 하고, 밀봉된 약병을 쥐고 있으면 약알이 병 밑바닥에서 빠져나와 탁자위에 떨어진다고 한다.

특히 장보승이란 30대 초반의 청년은 밀봉된 유리병 속의 굵은 철사를 토막 내에 병 밖으로 끄집어 내고, 전화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수화기만 들면 자동으로 통화가 되고, 잠겨 있는 방에도 자유자재로 드나 들며 극장 출입이나 기차를 탈 때도 표가 필요없다고 한다. 특히 일본 기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한 것은 장보승의 '복원 능력'이다.

기자가 자기 명함에 서명하고 그 명함을 찢어서 주었더니 그것을 더잘게 찢어 입 안에 넣고 우물우물 씹은 뒤 손바닥에 뱉어 내 손목을 탁 치니까 순간적으로 원래 명함으로 복원이 되고 그 위에는 서명한 글자까지 있더라는 것이다.


1994년 10월에 한국정신과학회의 박병운 박사는 중국에 가서 중국인체과학학회 15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중국 초능력자들의 시범을 본 바 있다. 직립 자세에서 동전을 몇 개씩 이마나 가슴에 쌓아 올리거나 이동시키고, 물건에 불을 붙였다 껐다 하며, 어떤 몽골인 한의사는 공중에서 한약을 원하는 대로 끄집어 냈다고 한다.

벽을 통과할 수 있다는 한 여인은 벽을 통과할 때에는 눈앞에 벽이 안 보이는데 만약에 '내가 지금 벽을 통과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그 순간 벽에 갇혀서 목숨을 잃기 때문에 극히 위험해서 쉽게 보여 줄 수는 없고, 그대신 선물을 주겠다며 한국 동전 두 개를 원하기에 주었더니 손에 쥐었다 펴니까 동전 중앙에 둥근 구명이 나 있더라는 것이다.


수년 전 중국 흑룡강대학 물리학 교수인 교포 한 분이 우리 대한 초능력학회에서 강연한 일이 있었다. 그는 역시 물리학자이고 중국인체과학학회 회원인 그 대학 총장과 같이 초능력 연구를 하고 있는데, 연구 대상인 청년 하나는 새로 산 담배갑을 손에 쥐고만 있어도 원하는 대로 담배가 한 개비씩 담배갑을 빠져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비디오 테이프를 마당을 향해 던지면 유리창을 통과해서 마당에 떨어지는데 유리창은 멀쩡하다고 한다. 한번은 시장에 같이가서 오이를 사려고 했더니 그냥 가자고 하여 시장에서 나와 거리를 걷고 있는데, 그 오이가 날아와서 손에 잡히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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