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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2

귀농지 주위 식생조사 산딸나무 처음엔 층층나무 인줄 알았는데 꽃과 열매를 보고서야 산딸나무라는 걸 알게됐다. 같은 층층나무과라 잎과 수형만을 보면 알기 어렵다. 열매가 잘 익기를 바라면서 새들과 함께 나눠먹어야 겠다. ㅎㅎ 갈참나무 새들과 다람쥐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이유가 참나무가 많아서라는 생각이 든다. 도토리묵은 만들기가 어렵고 집에서 만든다면 가스비가 넘 많이 나올 것 같다. 땅에 솥을 둬서 나무로 불을 때며 하면 좋을 것 같다. 주위를 둘러볼 수록 약용식물들이 풍부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가막살나무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나무다. 가막살나무로 확실시 된다. 덜꿩나무와 비슷하지만 특징들을 살펴본 바 가막살나무인 것 같다. 잎과 가지도 약용하고 열매도 맛이 달다고 하니 먹어보고 싶다. 알면 알수록 모든 식물들이 다 .. 2011. 5. 13.
조팝나무 Spiraea prunifolia 조팝나무 Spiraea prunifolia for. simpliciflora, Bridal wreath, 繡線菊(수선국), 常山 1. 조팝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조팝나무속 낙엽관목으로 수고 1∼2m 정도로 자라고 줄기는 모여 나고 밤색을 띤 능선에는 윤기가 난다. 2.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첨두, 예저로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3. 꽃은 4∼5월에 백색으로 피고 4∼6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가지의 끝부분 전체가 백색 꽃으로 달린다. 꽃잎은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으로 꽃받침조각이 뾰족하며 각각 5개씩이고 수술은 많고 암술은 4∼5개씩나며 수술보다 짧다. 4. 열매는 골돌(利咨)로서 털이 없고 9월에 익는다. 5. 꽃이 핀 모습이 좁쌀을 튀겨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6..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