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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관점에 대하여, 기본 법칙, 근원 법칙이 우선 우리 자신의 의식 속에 대응하여 나타난다는 점이 정당화되어야만 한다. 우리를 자연이라는 모체(母體)로부터 떼어 내어 '자아'와 '세계'로 대립시키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괴테는 그의 논설 <자연>에서, 그 방식이 얼핏 보기에는 상당히 비학문적으로 들릴지는 모르지만, 이 점을 고전적으로 표현하였다. "그녀(자연)의 품속에 우리는 살고 있어도, 그녀가 낯설기만 하다. 그녀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이는데, 비밀은 탄로하지 않는다." 괴테는 그러나 그 이면도 알고 있다. "인간 모두 그녀 안에 존재하고, 그녀는 우리 모두 안에 존재한다."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스스로를 소외시킨 것이 진실인 것처럼, 우리가 자연 속에 존재하고 자연에 속한다고 느끼는 것도 진실이다. 이것은 우리 안에 살고 있는 자연 그 자체의 효과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자연을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만 한다. ·········· 우리가 스스로 자연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존재 안에 어떤 것을 함께 가지고 왔음에 틀림없다.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이 자연 존재를 다시 찾아내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다시금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먼저 우리 내부의 자연을 알아야만, 우리의 외부에서 자연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자신의 내부에 존재하는 자연의 동일형이 우리의 인도자가 될 것이다. 이로써 우리의 진로가 보인다. ·········· 우리는 우리 자신의 존재 깊숙이 하강하여서,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도피하면서 구해 내어 온 바로 그 요소를 찾으려고 한다. 


우리의 존재에 대한 연구가 그 수수께끼의 해답을 가져와야만 한다. 우리가 스스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러야만 한다. 우리는 그저 막연한 '자아'가 아니라, 여기에는 '자아' 이상의 것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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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of Conscoiusness

  

의식의 자유




그러면 여기서 이런 질문을 할 수 있겠습니다.


"대체 죽음이란 무엇인가?"


하지만 물질적 세계에 젖어있는 서양의 현대과학자들은,

모든 것을 "물질"로 압축시키고,

우리 인간이 결국 고기덩어리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우리의 뇌가 죽으면, 

우리의 자아/의식/생각도 죽는다고 말하고 있죠...

사후세계 따위는 없다고 말합니다.

영혼따위도 없고, 

우리들 모두는 그냥 유유히 썩어 없어지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더 많은 과학자들이 

솔직하게 인정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자아/의식"이야 말로 과학이 풀지 못하는 

가장 큰 미스테리 입니다 !!!


우리는 자아/의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모르죠...

우리 뇌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정확히 어떻게 관련되있는지는 절대 모릅니다...


어쩌면 뇌 자체가 "자아/의식"을 생성하고 있을 수도 있죠..

발전기가 "전력"을 만드는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당신이 만약 이런 이론을 선호한다면,

당연히 사후세계 따위는 믿을 수 없겠죠...

발전기가 꺼지면 자아/의식도 사라지는 것이니깐요...


하지만 이런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신경과학자들도 부인 못하는 이론이기도 한데요...

인간의 "자아/의식"과 인간의 "뇌"와의 관계는,

마치 TV 기계와 TV 전파와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는 것이죠..


이런 경우에는,

TV 기계가 망가져도, 

TV 전파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생각이,

거의 모든 인류의 영성문화에서 가르치는 

믿음과도 일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영생을 가진 영혼들이고...."

"아주 잠시 물질적/생체학적 몸을 빌려 

이 세계에서 환생하여..."

"좀 더 성숙하고, 발전하고, 

스스로 진화하는 레슨들을 배워가는 중이다"...라는 믿음이죠..


그리고 우리가 정녕 이 "죽음의 미스테리"에 대한 

해답을 찾기 원한다면,

물질적세계에 젖어있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물어보는게 말이 될까요?


ㅎㅎㅎ

이런 것들에 대해 

말할 권리가 아예 없는 것이죠..ㅎㅎ


차라리 고대 이집트문명으로 돌아가서,

3,000년 동안 

당시 최고의 전문가들을 동원해 "죽음"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었던 결과들을 살펴보죠...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찾아오는 죽음을 대비해,

우리는 각자 스스로의 현재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를 알려줄 지도 모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그들의 생각과 철학을,

이런 놀라운 "그림/미술"들을 통해 알려주고 있고,

오늘날에도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것 입니다.


게다다 이들은 꽤 결정적인 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바로 "인간의 영혼"은 "죽음"도 견뎌낸다는 점 이고,

우리 모두 살면서 행했던 모든 생각, 말, 행동, 의도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결론이였습니다.


결국 이렇게 아름다운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모두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말이죠...


이렇게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음"에 대해 고민하면서,

단지 그들의 "상상력"만 가지고 연구했던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인간의 "Dream State(꿈을 꾸는 것 같은 상태)"을 굉장히 높게 샀고,

우리는 이제 이들 역시 특정한 "환각식물"들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예를들어, 환각작용이 심한 청수련(blue water lily)을 사용했다고도 합니다...(알토이고: 배트맨 비긴즈에도 나오죠 !!)


더 재밌는 것은,

최근 이집트문명에서 전해내려오는, 

 "Tree of Life(생명의 나무)"가 본래 "케이샤 일라디카"라는 식물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 식물은 굉장히 높은 DMT 함유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야와스카"에 들어있는 DMT 같이 말이죠..


어떻게 보면 상상하기가 좀 힘들겠지만,

이집트 문명과는 확실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 현대문명은 현재 이런 "환각작용"을 꽤 "혐오"하고 있습니다 !


우리 현대사회에서는  누군가를 바보로 만들고 싶을 때,

그 사람을 "드리머(Dreamer: 꿈꾸는자)"라고 놀립니다.


고대사회에서는 이런 말들이 "칭찬"이였죠...

게다가 우리 현대사회에는 거대한 집단조직들이 생겨나며,

여러 관례제도들을 동반해,

국민 개개인의 사적공간을 침해하고,

우리 대문을 부수고 들어와,

우리를 강제로 체포하고, 

감옥에 보내어 수 년동안 감금시키기도 합니다.

아주 작은 양의 환각버섯이나 DMT를 소지하고 있다는 "죄"로 말이죠....

아이와스카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여기서 아이러니컬한 점은,

현대과학은 이제 DMT가 100%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뇌 호르몬"의 일종이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결국 DMT는 우리 모두의 몸 속에 들어있는 것이고,

우리는 아직 그들의 정확한 역할이나 기능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 뿐이죠....

이 분야에 대한 리서치가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하지만 잘 따져보면,

우리의 현대사회역시 인간의 "의식변형상태(altered state of consciousness)"를 열렬히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실상 수 백만개의 화학물질들이

심리학자, 정신과의사, 글로벌 제약산업체들에 의해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이를 판매하기 위해 우울증이나 ADDH와 같은 증세들을 "치유"한답시고,

과다처방되어 심지어 우리  청소년들에게까지 강요되는 것 입니다...


또한 우리사회는 현재 "술"과 열렬한 사랑을 나누고 있죠..


우리는 "술"을 숭배하다 싶히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약을 가지고요...ㅎㅎㅎ

  

- 위 영상 중에서, 그래햄 행콕 (TED X White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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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기초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어 처음부터 공부하자는 심정으로 Samuelson과 Nordhaus가 쓴 경제학 (Economics)을 읽고 있습니다. 읽다보니 여기저기서 들었던 얘기가 정리도 되고,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있어 좋네요. 학생 때는 경제학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어서 남들이 교양으로라도 듣는 경제학 원론 조차 수강을 하지 않던 사람이 30대 후반에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경제학 교과서를 읽는다는 사실이 우습기는한데, 제가 원래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단순한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지금 경제를 공부해서 무엇에 쓸 것인가" 같은 질문을 하지 않고, 그저 공부 하고 싶은 만큼만 해볼려고 합니다.

요즘 경제서적을 많이 읽으면서 워렌 버펫의 전기인 The Snowball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버펫의 협조를 얻어 쓴 책이라 버펫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이 책을 읽으니, 사람들은 버펫이 돈이 많다고 부러워하겠지만, 버펫이 부러움을 살 진정한 이유는 그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이 돈을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돈이 좋아서가 아니라, 돈이 어떠한 형태로든 변환이 쉽고, 따라서 이 세상에서 어떠한 목적을 이룰 때라도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버펫은 어릴 때 부터 돈 자체를 대단히 좋아했고, 한푼이라도 아껴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숫자를 잘 다루고, 머릿속에 통계자료를 정리해두기 좋아하는 경향과 결합되어 결국 주식투자를 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는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버펫은 "내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할찌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돈을 벌면 좋다고 하니 나도 돈을 벌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돈을 번 것이 아니라, 본성상 돈을 좋아하고, 주식투자가 그의 기질과 잘 맞아서 어릴 때 부터 이 일을 하다가 결국 부자가 된 것입니다.

이 처럼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러한 사람을 찾기가 힘듭니다. 왜냐하면 한국인은 어릴 때 부터 자신이 잘하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은 다 잊고, 오직 수학문제 풀고, 영어 단어 외우는데 열중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공부를 해서 대학에 오고 난 후에도, "나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고민하기 보다는 학점, 토익 점수 관리에만 신경쓰고, 남들 따라 인기 높은 직업을 얻고자 이리저리 방황합니다. 이렇게 해서 수백대 일의 경쟁을 뚫고 특정 직업을 얻게 된다면 정말 행복해질까요?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개미와 배짱이의 우화를 통해 "열심히 일한 사람은 잘 되고, 열심히 일하지 않은 사람은 망한다"는 교훈을 가르칩니다. 하지만, 개미나 배짱이는 곤충이기에 본능만 있고, 따라서 개미가 일을 하는 것도 배짱이가 노래하는 것도 모두 본능일 뿐인데 비해, 인간은 본능과 다른 자의식 (심리학에서 말하는 the conscious)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의식에서 창의력이 나오고, 발상의 전환이 나오고, 혁신이 나오는 법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자의식을 무시하고, "우리는 모두 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이러한 움직임에 따르지 않는 사람은 사회의 낙오자가 되어 불행할 수 밖에 없다"라고 가르친 결과, 젊은이들 중에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용감하게 인생을 개척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미들은 겨울에 식량만 많으면 행복하겠죠. 하지만 인간은 자아를 잃어버리면 끝내 불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모험사업가 (entrepreneur)입니다. 모험사업가는 이익을 벌 수 있는 영역을 찾으면 집을 담보로 잡아서라도 회사를 세워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이렇게 시작한 사업이 망할 수도 있지만, 잘되면 큰 돈을 버는 것이죠. 경제학자들은 모험사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 있는 민족과 없는 민족의 경제발전 속도가 크게 차이가 난다고 설명합니다. 한국이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룬 원인 중 하나도 한국인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사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80년대만 해도 사업을 하고 싶다는 젊은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 중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업을 하겠다는 젊은이들은 극히 찾기 힘들고, 모두 월급이 적어도 안정된 직장만 원합니다. 이는 사업환경이 안 좋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이 사회가 젊은이들에게 "대세"를 쫓아가는 법만 가르쳤기에, 남들이 진출하지 않았고, 따라서 이익이 큰 분야에서 사업을 벌일 용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80년대에 나온 영화 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에 보면 주인공 에릭 리들이 "나는 달릴 때 하나님의 기쁨을 느낀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의 누이가 그에게 좀 더 종교적인 일에 열중하도록 요구할 때, 그가 한 말이지요. 결국 에릭 리들은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게 됩니다. 그런데 꼭 이렇게 좋은 결과가 없을찌라도,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런 정도의 기쁨을 느낀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이라도 부럽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의 미래는 우리가 얼마나 자유롭고, 개성이 넘치고, 창의적인 세대를 길러내는지에 달렸다고 봅니다. 지금의 한국 사회는 남들을 따라 살려는 욕구에 자의식을 잃어버려서 자신이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잘 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을 길러내는 중입니다. 우리가 부모와 선배로서, 다음 세대에게 "너는 무엇을 잘하니, 무엇을 하고 싶니?"라고 묻고, 그들을 격려해 주지 않는다면, 경제 사정이 어떠하든, 많은 한국인이 느끼는 우울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by ci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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