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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3

전쟁기획자들 - 서영교 역사에 대한 책은 항상 흥미롭습니다. 역사를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더더욱. 전쟁기획자들이라는 책을 오늘부터 읽고 있습니다. 시장과, 분쟁, 정치의 삼각관계를 이야기 합니다. 전쟁도 결국 권력문제고, 그 근원은 경제적 요인이 크다 라는 이야길 하고 있는데,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음모론을 꺼내는건 뭐 문제가 있겠지만... 정치적인 권력 구도로 보는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빌더버그든, 삼각위원회든, 프리메이슨이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국가간의 권력 관계와, 그 아래 기저에 깔린 돈문제를 보자는거죠. 베이스로, 기본적인 역사 이해가 필요하고, 경제적 매커니즘을 어느정도 아는게 좋습니다. 이 책 생각보다 설명이 쉬워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다른 번역서 보단 쉽게 읽힙니다. 2008. 11. 15.
시대정신 Zeitgeist - 음모 VS 진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Federal Reserve는 개인 소유 단체인가? Federal Reserve는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가? Federal Reserve는 이윤을 내고 있는가? 새로운 돈은 어떻게 찍혀 나오는가? Federal Reserve 는 담합 시스템인가? Fractional Reserve Banking은 뭔가? 그럼 뭐가 문제인가? Debt Free money에 대해... *PS: 이글에 있는 내용은 Board of the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Federal Reserve는 개인 소유 단체인가? Federal Reserve는 정부와 개인소유의 중간 형태입니다. 구성이 어떻게 .. 2008. 11. 13.
성장과 분배의 문제 - 정부는 누구 편인가? 이런 시기에 흔히 듣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기업, 금융기관에서 구조조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고를 당하고 그로 인해 실직자수가 증가하며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쌓이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들 기업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정책을 경제적인 이유를 들어 정당화 합니다. GM등의 자동차 회사를 구해야 한다고 하고 각 금융기관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언제나 그렇지만 정부의 어떤 일이던지 그 행위는 분배행위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미디어들은 금융기관이 없어지면, 미자동차 산업이 없어지면 거기에서 높은 임금을 받던 사람들이 실직하게 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은 타격이 된다고 합니다. 이들이 잘 모르는 것은 두가지 입니다. 미국의 경우 하나는 그리 많은 금융기관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이고 다른 하나는 필요없는 자동차.. 200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