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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산을 둘러보며 으름나무는 있는데 으름열매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으름나무는 다래나무 처럼 암수가 따로인가? 하는 의문을 가졌었다. 헌데 알아보니 으름나무는 자웅동주라고 하여 이번에 올라가서 그간 봐뒀던 으름나무를 천천히 둘러보니 으름열매가 맛스럽게 달려있는게 아닌가. ^^ ㅋㅋ


이제는 맛있게 익기만을 기다리며 군침을 삼켜야겠다. ^^

헌데 으름을 먹으며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으름의 씨를 씹어 먹으면 쓰고, 짠 맛 '완전 소태'라고 한다. 그래서 위장이 자극을 받아 구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되도록 씨는 뱉어내면서 먹는게 좋겠다.


이렇게 맛없는 으름열매의 씨가 예지자라고 불리며 건강에 좋다고 하니 역시 맛없는게 몸에 좋다는 걸 한번 더 입증하는 것일까? ^^ ㅋㅋ



예지자의 효능

 

1. 예지자는 암세포의 90%이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동의학사전'에는 으름열매의 씨앗을 예지자(預智子)라 하여~~ 머리를 좋게하고 앞 일을 미리 보는 능력이 생긴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2. 올레인산, 리놀렌산 등의 필수지방 성분이 있다 한다.

 

3.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또 염증을 없애고 균을 죽이며, 암세포의 억제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특히 으름덩굴의 껍질을 벗겨 말려 두었다가 달여 먹으면,

항암효과가 아주 뛰어나 췌장암, 구강암, 방광암, 종양에 아주 좋고,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또 여성들의 부기나 산모의 젖이 나오지 않을 때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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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 잎은 겨울에도 지지 않는가 보다. 상태를 보니 아직 어려서 으름이 열리려면 몇년은 더 있어야 될 듯하다. ^^ 
아직 큰 으름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작은 으름들이 여기 저기 있는 걸 보면 분명 큰 으름도 있을텐데, 산 속을 너무 깊이 들어가기는 무섭고 좀 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둘러봐야겠다.
 
근처에서 다래나무와 머루도 발견했는데, 식물이 다양한 걸 보니 사람의 왕래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자연에서 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소중히 가꾸어 풍요로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채취할 때에도 그 식물이 죽지 않도록 정도껏 하고 번식할 수 있는 여지를 줘야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약초나 열매를 채취하는 산행으로 인한 무분별한 채취로 자연이 피폐해져 간다고 하니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생각없이 행하는 그 행태가 불쾌하다.

그저 자연이 주는 만큼만 취하면 될 것이고 넘치지 않게 조금 부족하게 사는게 공생하는 길일텐데, 채워지지 않는 욕심바구니를 채울려니 무엇이든 동나지 않고 버틸 수 있겠는가. 

사람이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어떻게 살아가는게 마지막 눈 감을 때 미소짓게 하는지?
잠깐이라도 근원적인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봤다면......

하늘을 바라고보 땅을 바라보며 잠시 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조차 낼 수 없는, 그런 생각조차 가질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아래는 으름에 대한 자료다. 

풀숲에 자라는 낙엽활엽덩굴성 나무로 길이 5M정도 뻗어 나간다. 암, 수꽃이 한 그루에서 피고 한 꽃자루에 여러 개의 꽃이 매달린다. 그 중에 큰꽃이 암꽃으로 한 두 개 있고 나머지는 모두 작은 꽃인데 수꽃이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크기는 6-10CM정도이다.
잎은 동글동글하게 5-8개로 갈라져 아기손을 펼친 모양이다. 새 가지의 잎은 서로 어긋나게 달리고, 묵은 가지의 잎은 마디마디 돌려 난다. 
줄기는 약으로 쓰고, 공예품을 만들기도 한다. 담장이나 시렁을 짜서 울타리를 올려놓으면 좋다. 


으름은 늘어진 줄기가 야성적이고 보라색 꽃이 신비로우리 만치 아름다우며, 잎새는 특이하고 게다가 먹음직스런 열매까지 달리니 이보다 좋은 덩굴 식물도 어디 흔하랴 싶다.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는 덩굴 식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의 어느 산에서나 자주 만날 수 있으며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이 나무의 학명 중 속명 아케비아(Akebia)는 으름의 일본 이름을 그대로 옮겨 정했다. 생약명이 목통이어서 이 말이 그대로 통하기도 하며 지방에 따라 유름 또는 졸갱이줄, 목통어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약용으로는 줄기의 껍질을 벗긴 것을 통초, 뿌리의 껍질을 벗긴 것을 목통이라 하여 대개 소염, 이뇨제 또는 진통제로 사용하는데 진통, 배농(排膿), 통경(通經), 소염, 이뇨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줄기와 뿌리를 말렸다가 수종(水腫)에 달여 마시거나 임질도 고치고 감기나 갈증이 심할 때도 이용하였다. 또 봄에 물이 오를 때 나무 껍질을 벗겨다 삶아서 눈을 씻으면 눈병이 낫고,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는 잎을 달여 마셨다. 또 울화증에 걸리면 열매를 먹어서 효과를 본다고 한다. 
 
으름은 기르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추위에도 강하고, 빨리 자라며 땅을 가리지 않아 등나무보다 훨씬 정이 간다는 이도 많다. 물을 좋아하니 이를 염두에 두고 씨를 심어도 되고, 그 해 새로 난 가지를 장마철 즈음하여 삽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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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덩굴
(영) Five Leaf Akebia 木通(목통)
 


1.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으름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 으름이라 하고. 길이는 약 5m정도이며. 산과 들에서 자라고 가지는 털이 없고 갈색이다.

2. 잎은 묵은 가지에서는 무리지어 나고 새로운 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의 겹잎으로 작은잎은 5개씩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약간 오목하다.

3.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잎은 없고 3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같이 있고 수꽃은 작고 6개의 수술과 암꽃의 흔적이 있으며, 암꽃은 크고 3∼6개의 심피가 있다.

4.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긴 타원형이고 10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익으며 복봉선(腹縫線)으로 벌어진다.(길이 6∼10cm)

5.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 꺾꽂이 등으로 한다.

6. 관상용으로 심으며 과육(果肉)은 먹을 수 있고, 덩굴은 바구니를 만든다.

7. 한약제로 뿌리와 줄기는 소염제, 이뇨제, 통경작용에 약재로 사용한다.

8.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 으름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
학명 : Akebia quinata (Thunb.) Decne.
분류 : 으름덩굴과
서식장소 : 산과 들

나무의 생태
길이 약 5m로 가지는 털이 없고 갈색이며 잎은 묵은가지에서는 무리지어 나고 새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다. 작은잎은 5개씩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약간 오목하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없고 3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같이 보인다. 

수꽃은 작고 6개의 수술과 암꽃의 흔적이 있으며 암꽃은 크고 3~6개의 심피가 있다. 꽃받침은 3장, 열매는 장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10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길이 6~10cm이고 복봉선으로 벌어진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 · 꺾꽂이 등으로 한다. 한국(황해도 이남) · 일본 ·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나무 이야기
과육이 달고 바나나와 비슷해서 가을 산의 바나나로 불리며 또 과육을 먹으면 흰색의 단맛을 지니는 젤리처럼 생긴 과육이드러나며 씨앗이 씹히면서 차가운 느낌이 전해져 얼음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해서 '으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과육은 날것으로 먹고 어린 잎은 말려 차 대신 마시거나 나물로 먹으며 씨에서 기름을 뽑아 사용하기도 하며 줄기로는 바구니를 짜기도 한다. 

양지바른 곳이면 어떠한 토양에도 잘 자라며 내한성도 있어 정원이나 공원에 심기에 적당하다. 열매가 바나나와 비슷하여 한국 바나나라고도 부르며, 줄기에 매달린 채 익으면 껍질이 벌어지는데 그 모양을 보고 '임하부인'이라고 부른다. 

관상용과 꽃꽂이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물론, 으름 새순과 어린 줄기는 나물로 먹었고, 향기가 좋은 꽃은 말려 두었다가 향낭에 넣어 향수를 대신했으며 줄기를 삶은 물은 노란색이나 황갈색의 염료로도 이용했으며 특히 약용으로도 중요하게 사용했다. 

한방에서는 줄기를 통초라 하여 소염성 이뇨제, 소변통, 요도염, 인후통, 정신신경안정제 등으로 이용했고, 뿌리껍질은 목통이라 하여 배뇨장애를 치료하는데에 이용했다. 

열매는 연복자라 하여 이뇨제, 중풍,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이용했으며 열매를 씹어 먹으면 울화증이 풀리며, 임산부의 붓기, 젖분비 부족에 약용했다. 자가수정이 잘 안되기 때문에 두 그루이상을 심어 가꾸는 것이 좋다.


항암 강심 혈압 염증 이뇨 요로결석 부종

▶ 항암작용(위암, 폐암, 식도암, 간암), 항진균작용(항곰팡이작용), 이뇨작용,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 혈뇨, 요통,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붓는 데, 요로결석, 소변을 잘 못 볼 때, 임증,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생리가 안 나올 때, 수뇨관결석, 기능성 자궁 출혈 및 백대하 과다,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부스럼을 다스리는 으름덩굴


으름덩굴(Akebia quinata)은 으름덩굴과에 속하는 갈잎덩굴나무이다. 길이는 5~6미터 정도 뻗어나간다. 중부 및 이남의 지방에 산과 들에서 풀섶 또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면서 자란다. 잎은 손꼴겹입으로 작은잎은 5장이며 어린 가지에서는 어긋나고 늙은 가지에서는 모여 난다. 작은잎은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끝이 오목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짧은 꽃자루 끝에 자주색 수꽃이 여러 개가 모여서 늘어지며 암꽃은 수꽃보다 적게 달리지만 크기는 훨씬 더 크다. 바나나처럼 여러개가 모여 달리는 열매는 자갈색으로 익고 흰색 속살은 맛이 달아서 먹는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으름덩굴 줄기의 다른 이름은 목통[木通, 왕옹:王翁, 만년:萬年, 만년등:萬年藤: 약성론(藥性論)], 통초[通草, 부지:附支: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정옹[丁翁: 오보본초(吳普本草)], 정부[丁父: 광아(廣雅)], 복등[葍藤: 신농본초경집주(神農本草經集注)], 연복[燕覆, 오복:烏覆: 당본초(唐本草)], 백목통[白木通, 팔월과등:八月瓜藤, 지해삼:地海參, 삼엽목통:三葉木通: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으름덩굴, 으름, 유름, 졸갱이줄, 목통어름 등으로 부른다.

으름덩굴 열매의 다른 이름은 팔월찰[八月札: 음편신참(飮片新參)], 연복자[燕葍子: 맹선(孟詵)], 축복자[畜葍子, 나자:拿子: 본초습유(本草拾遺)], 부염자[桴棪子: 식성본초(食性本草)], 복자[子: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목통자[木通子: 본초휘언(本草彙言)], 팔월과[八月瓜: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팔월작[八月炸: 남경민간약초(南京民間藥草)], 야모단[野毛蛋: 안휘약재(安徽藥材)], 냉반포[冷飯包: 절강중약수책(浙江中藥手冊)], 야향초[野香焦: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양개구[羊開口, 옥지자:玉支子: 중약지), 납과[臘瓜: 호남(湖南)], 임하부인(林下婦人), 조쟁이, 보댕이, 조선바나나 등으로 부른다.

으름덩굴 열매의 속씨인 종자의 다른 이름은 예지자[預知子, 합합자:盍合子, 선소자:仙沼子: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압경자[壓驚子: 의림찬요(醫林纂要)]등으로 부른다.

으름덩굴 뿌리의 다른 이름은 목통근[木通根: 약성론(藥性論)], 팔월과근[八月瓜根: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등으로 부른다.  


[채취]

<덩굴줄기> 9월에 채취하여 줄기를 잘라 버리고 겉껍질을 벗긴 후 그늘에서 말린다.

<열매> 8~9월에 과실이 익었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끓는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뿌리> 9~10월에 채취한다.

[성분]

<덩굴줄기> 목통(木通)의 줄기에는 akeboside 11종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외에 betulin, myoinositol, sucrose도 들어 있다. 또 칼륨도 0.254% 들어 있다. 

목통(木通)과 삼엽목통(三葉木通)의 줄기에는 stigmasterol, β-sitosterol, β-sitosterol-β-D-glucoside가 들어 있다. [중약대사전]

<열매> 목통(木通)의 과실에는 당류가 들어 있다. 줄기, 가지에 들어 있는 akebine(C25 H56 O20)3은 hedderagenin과 oleanolic acid의 glucose 및 rhamnose 배당체이며 다량의 칼륨염도 들어 있다. [중약대사전]

<종자> 목통(木通)의 종자에는 지방유가 약 18% 들어 있고 그 중 주로 oleic glyceryl ester, linoleic glyceryl ester, palmitic glyceryl ester를 함유한다. [중약대사전]

<뿌리> 목통(木通) 및 삼엽목통(三葉木通) 뿌리에는 stigmasterol, β-sitosterol, β-sitosterol-β-D-glucoside이 포함되어 있으며 목통 뿌리에는 akeboside Stg1, Stg2, Sth, Stj 등이 더 포함되어 있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

<덩굴줄기>

1, 이뇨 작용: 토끼에게 급수량을 엄밀히 억제하는 상태에서 매일 tincture(사용할 때 알코올을 증류한 후 물로 희석하여 여과한다)를 0.5g/kg씩 연속 5일간 복용시키면 이뇨 작용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회분은 이뇨 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칼륨염에 의한 것이 아니고 그 외의 유효 성분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토끼에게 탕제를 경구 투여시키거나 정맥 주사하면 역시 이뇨 작용이 나타난다.

2, 항균 작용: in vitro에서 일차적으로 관찰한 결과에 의하면 목통(木通)의 침제 및 탕제는 여러 가지 병원성 진균에 대하여 정도는 다르지만 억제 작용을 한다. 동속 식물인 Akebialongeracemosa Matsum(대만 및 일본에서 난다)으로부터 추출한 사포닌(saponin)은 rat와 mouse에 대해서 이뇨 작용을 한다. rat의 실험적 관절염에 대해서도 약간의 억제 작용을 한다. 사포닌(saponin)은 hexobarbital natrium에 의한 mouse의 수면 시간을 연장하고 상당한 진통 작용을 한다. 저농도에서는 토끼의 적출 장관과 심방에 대하여 뚜렷한 작용은 하지 않지만 고농도에서는 장관을 수축시키고 심방을 억제한다. 적출한 토끼의 귀 혈관에 대하여 수축 작용을 한다. 내복했을 때에는 독성이 매우 적지만 주사하면 상당한 독성이 있다. [중약대사전]

[포제(炮製)]

<덩굴줄기> 물에 담그어 충분히 불어나면 얇게 썰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열매> 깨끗이 씻어서 잠시 물에 담가 충분히 적신 다음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리거나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사용할 때에 부수어 쓴다. 

[성미]

<덩굴줄기>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2, <오보본초>: "뇌공(雷公)이 말하기를 맛이 쓰다고 하였다."

3, <명의별록>: "맛은 달고 독이 없다."

4, <약성론>: "성질이 약간 차다."

5, <해약본초>: "성질이 따뜻하고 평하다."

<열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1, <맹선>: "성질은 평하다."

2, <식성본초>: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3, <사천중약지>: "성질은 따뜻하고 평하며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떫고 맵다."

<종자>

1, <일화자제가본초>: "성질은 따뜻하다."

2, <개보본초>: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뿌리>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1, <본초편방>: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다."

2, <중경초약>: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3, <강서초약>: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귀경(歸經)]

<덩굴줄기> 심(心), 소장(小腸), 방광경(膀胱經)에 들어간다.

1, <본초강목>: "수궐음(手厥陰), 심포락(心包絡), 수족태양소장(手足太陽小腸), 방광경(膀胱經)의 약이다."

2, <본초휘언>: "수소음(手少陰), 족태양경(足太陽經)에 들어간다."

3, <약품화의>: "비(脾), 심(心), 소장(小腸), 방광경(膀胱經)에 들어간다."

4, <본초경해>: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 들어간다."

5, <요약분제(要藥分劑)>: "심(心), 신(腎), 방광(膀胱), 소장(小腸)의 4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덩굴줄기> 화(火)를 사하(瀉下)하고 수(水)를 통하게 하며 혈맥을 통리(通利)하는 효능이 있다. 소변 적삽(赤澁), 배뇨가 곤란하면서 소변색이 뿌연 증상, 수종, 흉중 번열, 후비인통(喉痺咽痛), 전신 견인통, 여자의 월경 폐경, 젖이 나오지 않는 증세를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악충(惡蟲)을 다스리고 비위(脾胃)의 한열(寒熱)을 제거하며 구규(九竅), 혈맥, 관절을 통리(通利)하고 건만증을 치료한다."

2, <오보본초>: "자한(自汗)을 멎게 한다."

3, <명의별록>: "비달(脾疸)로 자주 졸리는 증세, 심(心)이 번열하여 소리를 내는 증세를 치료한다. 청력 장애를 치료하고 여러 가지 옹종 경결이 없어지지 않는 증세, 칼에 베인 상처, 악창, 서루, 발의 골절, 옹비식육(齆鼻息肉)을 치료하며 낙태시키고 삼충(三蟲)을 제거한다."

4, <약성론>: "오림(五淋)을 치료하고 소변을 배출시키며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수면 과다를 치료한다. 수종의 부대(浮大)를 다스린다. 번열을 제거한다."

5, <식료본초>: "달여서 복용하면 여자의 혈기(血氣)를 통하게 하고 한열(寒熱) 불통의 기(氣)를 제거하며 서루, 금창(도상), 발의 골절을 치료한다. 삶은 즙은 술을 빚는데 이용하면 좋다."

6, <본초습유>: "대소변을 배출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기(氣)를 내린다."

7, <해약본초>: "여러 가지 누창(瘻瘡)을 다스린다. 인농통(咽嚨痛) 및 후비(喉痺)에는 달여서 복용하면 좋다. 가루내어 복용하여도 되는데 급하면 그대로 입에 문다."

8, <식성본초>: "풍열(風熱)로 인한 임질을 다스린다. 빈뇨증으로 인한 급통, 아랫배 허만(虛滿)의 치료에 달여서 파와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9, <일화자제가본초>: "마음을 안정시키고 답답한 증세를 제거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해열한다. 건망증을 치료한다. 청력과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비색증을 치료한다. 소장을 통하게 하고 하수(下水)하며 적취혈괴(積聚血塊)를 깨뜨리고 배농하며 창절을 치료한다. 통증을 완화시키며 분만을 촉진하고 무월경, 월경불순, 유행병, 두통, 목현(目眩), 몸이 마르른 증상, 유결(乳結)을 치료하여 젖이 나오게 한다."

10, <안휘약재>: "각기(脚氣), 부종(浮腫)을 치료한다."

<열매>간기(肝氣)를 완화시키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번조를 제거하고 이뇨하는 효능이 있다. 간위기통(肝胃氣痛=심와부통:心窩部痛), 위열(胃熱)로 인한 식욕 부진, 번갈(煩渴), 적백(赤白) 이질, 요통, 협통(脇痛: 늑막염), 산기(疝氣), 월경통, 자궁 하수를 치료한다.

1, <최우석, 식경>: "이것을 복용하면 담수(痰水)를 없애고 적백하리를 멎게 한다."

2, <맹선>: "장위(腸胃)를 두껍게 하며 식욕을 촉진하고 삼초의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악기(惡氣)를 제거한다. 종자와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다."

3, <본초습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기(氣)를 소통시키며 번열을 제거한다. 이것을 복용하면 심기(心氣)를 잘 소통시키고 지갈(止渴)하며 기를 내려가게 한다."

4, <식성본초>: "위구열폐(胃口熱閉), 반위(反胃), 소화 불량을 다스리고 삼초(三焦)의 객열을 제거한다."

5, <본초휘언>: "꿀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금구열리(噤口熱痢)를 치료한다."

6, <남경민간초약>: "요통을 치료한다."

7, <사천중약지>: "간기(肝氣)가 맺힌 것을 흩어지게 하고 신기(腎氣)를 오르게 한다. 방광 산기(疝氣), 토혈을 치료한다."

8, <약재학>: "기(氣)를 이롭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살충, 해독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간위기통(肝胃氣痛), 협통(脇痛), 월경통 등의 증상에 쓰인다."

9, <섬서중초약>: "간기(肝氣)가 맺힌 것을 흩어지게 하고 신(腎)을 보익하며 비(脾)를 튼튼히 하고 위(胃)를 조화시킨다. 소화 불량, 복통, 사리(瀉痢), 산기(疝氣), 자궁하추(子宮下墜)를 치료한다."

<종자>

1, <일화자제가본초>: "모든 풍(風)을 치료하고 오로칠상(五勞七傷)을 보하는 효능이 있다. 현벽(痃癖), 기괴(氣塊), 천행온질(天行溫疾), 중오(中惡)로 인한 실음과 탈모를 치료한다. 숙식을 제거하고 번민을 멎게 하며 소변을 이롭게 하고 최생(催生)하며 약독을 제거한다. 모든 뱀, 벌레, 누에에 물린 상처에 바를 수 있다."

2, <개보본초>: "기생충을 구제하고 각종 독을 치료한다."

3, <의림찬요>: "신수(腎水)를 튼튼하게 보(補)하고 노열(勞熱)을 치료하며 뱀, 벌레의 독을 제거한다."

<뿌리>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이뇨하며 기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 소변 곤란, 위장 기창(氣脹), 산기(疝氣), 월경중지, 타박상을 치료한다. 

1, <약성론>: "목 뒤쪽의 영류(癭瘤)를 치료한다."

2, <본초편방>: "신(腎)을 보하고 정(精)을 이롭게 하며 음정(陰精)을 돋운다. 노상(勞傷), 산기(疝氣), 허리와 다리가 붓고 아픈 증상이나 손상된 부분을 치료한다."

3, <분류초약성>: "풍습으로 인한 요통, 방광 산기, 해수를 치료한다."

4, <중경초약>: "과로로 내장이 손상되어 생기는 토혈, 월경 폐경, 요배통(腰背痛), 치루, 대탁(帶탁), 월가(月瘕), 타박상을 치료한다."

5, <절강민간상용초약>: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기(氣)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이뇨 해독한다."

6, <사천상용중초약>: "해수와 담이 많은 증세를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덩굴줄기> 내복: 1~2돈씩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환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이용한다. 

<열매> 내복: 0.5~1냥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종자> 내복: 달이고 졸여서 고제 또는 환제로 복용한다.

           외용: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뿌리> 내복: 3~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갈아서 즙으로 하거나 술에 담근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배합과 금기(주의사항)]

<덩굴줄기> 습열하지 않고 진액이 부족하며 기약(氣弱), 정활(精滑), 수빈(溲頻: 빈뇨)한자 및 임신부는 복용하지 못한다. 

1, <신농본초경소>: "모든 정활(精滑)하여 꿈속이 아닌 상황에서도 저절로 유정이 생기는 증상 및 양허기약(陽虛氣弱), 속에 습열이 없는 환자는 사용을 금한다. 임신부는 복용을 엄금한다."

2, <득배본초>: "신기허(腎氣虛), 심기약(心氣弱), 한불철(汗不徹: 땀이 나지 않음), 구설(口舌)이 갈(渴)한 환자는 사용을 금지한다."

<종자>

<신농본초경소>: "일반적으로 비(脾)가 허(虛)해서 설사하는 사람에게는 금기이다."


으름덩굴에 대해서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목통(木通)

[기원] 으름덩굴과의 낙엽성 반덩굴성 떨기나무인 으름덩굴(Akebia quinata Decne.), 여덟잎으름(Akebia quinata Decne., var. polyphylla Nakai.)의 줄기이다.

[성미] 맛은 쓰고, 약성은 차다.

[효능주치] 이수통림(利水通淋), 사심화(瀉心火), 통혈맥(通血脈), 통유(通乳)한다.

[임상응용]

1. 방광에 습열(濕熱)이 쌓여서 소변을 못보고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과 몸이 부었을 때, 즉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으로 복수(腹水)가 찼을 때 등에 많이 쓰인다.

2. 심화(心火)를 내려주므로 입안과 혀에 피부가 헐어 발진이 생기고 가슴속이 답답하며 편안치 않아서 팔다리를 가만히 두지 못하는 증상과 소변을 붉게 보는 증상에 쓰인다.

3. 혈맥을 잘 통하게 하므로 마비동통에 달여서 복용하고, 산후(産後) 유즙분비 부족에 효력을 나타낸다.

[약리] 이뇨작용이 현저하고, 여러 종류의 진균을 억제시킨다.

[화학성분] betulin, oleanolic acid, hederagenin, akeboside Sta, Stb, Stc, Std, Ste, Stf, Stg1, Stg2, Sth, Stj, Stk, stigmasterol, β-sitosterol, daucosterol, inositol, cyanidin-3-xylglucose, quinatic acid, mesembryanthemoidigenic acid, 3-O-acetylserragenic acid, oleanonic acid 등을 함유하고 있다.]


으름덩굴의 효능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목통(木通) 으름덩굴줄기 [본초]

으름덩굴과에 속하는 덩굴나무인 으름덩굴(Akebia guinata Dec.)의 줄기를 말린 것이다. 으름덩굴(어름 나무)은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산기슭과 산골짜기의 습지에서 자란다. 봄, 가을에 줄기를 잘라 겉껍질을 벗겨 버리고 적당한 길이로 다시 잘라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약간 차다고도 한다). 심포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누게 하며 달거리를 잘 통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붓는 데, 소변을 잘 못 볼 때, 임증,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생리가 안 나올 때,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4-12그램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으름덩굴 열매의 항암작용에 대해서 <한국항암본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으름덩굴열매(팔월찰:八月札)

항암약리

동물체내의 실험으로서 예지자(預知子)는 종류세포(腫瘤細胞)에 대한 억제작용이 인정되었다.  mouse의 Sarcoma-180, Sarcoma-37에 대하여서도 억제작용이 있었다. 체외의 시험으로서도 종류세포(腫瘤細胞)에 억제작용이 있었다.

항암임상응용

1, 위암 - 으름덩굴열매, 소철엽(蘇鐵葉), 백화사설초, 반지련(半枝蓮) 각 30g, 봉방(蜂房), 백출(白朮) 각 9g을 배합한다. [상해중의약잡지, 1984년 8월호]

2, 폐암 - 으름덩굴열매, 석연(石燕), 마편초(馬鞭草), 각 30g을 배합한다. [일용항암약물수책]

3, 식도, 위종유(胃腫瘤) - 석견천(石見穿), 구귤리(枸橘李), 급성자(急性子)를 배합한다. 

4, 간암 - 천련자(川楝子), 합환피(合歡皮), 울금(鬱金) 등을 배합한다.]


◆ 으름덩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덩굴줄기>

1, 소아 심열(心熱: 소장에 열이 있고 소변이 붉고 흐리며 아프고 안면이 붉어지면서 흥분되고 입속에 미란:糜爛이 있으며 설창:舌瘡이 있고 이를 악물며 갈증이 나는 증세)의 치료

생지황(生地黃), 감초, 목통(木通)을 각각 등량 취하여 혼합한 후 가루낸다. 이 가루를 1회에 3돈씩 물 한 컵과 죽엽(竹葉)을 넣어 섞어서 절반이 되게 달여 식후에 온복시킨다. [소아약증직결(小兒藥證直結), 도적산(導赤散)]

2, 혈뇨

으름덩굴, 우슬(牛膝), 생지황(生地黃), 천문동(天門冬), 맥문동(麥門冬), 오미자(五味子), 황백(黃柏), 감초(甘草)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3, 수기(水氣), 소변삽(小便澁), 신체 허종(虛腫)

오구피(烏臼皮) 2냥, 목통(木通) 1냥(썬 것), 빈랑(檳榔) 1냥을 함께 곱게 짓찧어서 체로 친 후 가루를 만들어 1회에 2돈씩 죽으로 복용한다. 수시로 복용하여도 좋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4, 용수(湧水), 장명(腸鳴) 복부 창만이 있는 증상

썰은 목통(木通) 3냥, 깎아서 볶은 뽕나무뿌리속껍질, 털을 제거한 석위(石韋), 흑피(黑皮)를 제거한 적복령(赤茯苓), 방기(防己), 택사(澤瀉)를 각 1냥 반, 포제(炮製)한 대복(大腹) 4개 등 이상 7가지를 거칠 게 짓찧어서 체로 친 후 1회에 3돈씩 취하여 물 한컵 반에 넣어 한 컵이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식전에 온복한다. 사람이 5리를 걸을 만한 시간이 되면 다시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통초음(通草飮)]   

5, 후비(喉痺), 심흉기민(心胸氣悶), 인후폐색(咽喉閉塞)하여 통하지 않는 증상

썰은 목통(木通) 2냥, 적복령(赤茯苓) 2냥, 깍은 영양각(羚羊角) 1냥 반, 천승마(川升麻) 1냥 반, 마린근(馬藺根) 1냥, 썰어서 약간 볶은 천대황(川大黃) 1냥 반, 천망초(川芒硝) 2냥, 노두(蘆頭)를 제거한 전호(前胡) 2냥, 깎은 뽕나무뿌리속껍질 2냥, 이상의 약을 함께 거칠 게 짓찧어 체에 쳐서 가루를 만든다. 1회에 3돈씩 취하여 물 한컵에 넣어 6할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적당할 때에 온복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목통산(木通散)]  

6, 무월경 및 월경불순

목통(木通), 우슬(牛膝), 생지황(生地黃), 연호색(延胡索)을 섞어 달여서 복용한다.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7, 출산 후 젖이 나오지 않는 증상

목통(木通), 종유(종유) 각 1냥, 노두(蘆頭)를 제거한 누로(漏蘆) 2냥, 괄루근(栝樓根), 감초 각 1냥 등 이상 5가지를 마두(麻豆) 크기로 짓찧어 1회에 3돈을 물 한 컵 반과 서미(黍米) 한 줌을 함께 넣어 달여서 쌀이 익으면 찌꺼기를 제거하고 수시로 온복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목통탕(木通湯)] 


<열매>

8, 림프절 결핵

으름덩굴 열매, 금앵자(金櫻子), 해금사(海金沙) 뿌리 각 150g과 천규자(天葵子) 300g을 달여서 사흘에 나누어 복용한다.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9, 위장창민(胃腸脹悶)

삼엽목통(三葉木通)의 뿌리나 과실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0, 수뇨관(輸尿管) 결석(임상보고)

납과(臘瓜), 요주자(尿珠子: Coix lachry majobi L.) 각 75g을 물 5사발로 두 사발이 되도록 달여서 찌거기를 제거하고 설탕을 넣어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치료 90례 가운데 치유(결석이 배출되고 증상이 없어졌으며 X-선 사진에서 결석의 음영이 사라진 경우) 19례, 진보(결석의 위치가 뚜렷이 내려간 경우) 2례, 무효(결석의 위치가 변하지 않은 경우)가 9례로 총유효율이 70%이고 결석 배출율이 63.3%였다. 수뇨관 결석의 배출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시기를 정하여 종합적으로 신침료법(三陰交, 陰陵泉, 腎兪)을 실시하고 654~2(산랑탕:山莨菪)와 dihydrochlorothiazide를 내복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 등을 행하여 결석의 배출을 촉진한다.

치료 20례 가운데 치유(기준은 앞에서와 같다) 10례, 진보 5례, 무효가 5례로 유효율은 75%이고 결석 배출율은 50%였다. 만약 수뇨관 결석과 요로 감염, 수뇨관 점막 수종등이 함께 발병한 환자에 대해서는 상술한 종합적인 조치를 취하고 납과(臘瓜)와 요주자(尿珠子)에 사매(蛇莓: 뱀딸기), 강판귀(杠板歸) 각 25g을 더 넣어 쓴다. 치료 15례 가운데 치유가 12례, 무효가 3례로 결석 배출율은 80%였다.

수뇨관 결석으로 죄어드는 듯한 통증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는 결석의 위치가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므로 이 때는 종합적인 조치를 채용하여 신속하게 결석의 배출을 촉진하여야 한다. 이런 종합적인 조치는 여러번 반복해야 그 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고혈압이 병발한 환자에 대해서는 납과(臘瓜)와 요주자의 탕제를 복용함과 동시에 강압 약물을 복용하여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된 다음 일정한 기간에 종합적인 조치를 한다. 일반적으로 결석의 지름이 1cm 이하인 경우 결석이 배출될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 [중약대사전]


<종자>

11, 대풍(大風)으로 내장에 기생충이 있어 피부의 창이 생기고 음성이 변하며 눈썹이 빠지는 병

예지자(預知子: 가루낸 것) 2냥, 웅황(雄黃: 곱게 간 것) 2냥, 유향(乳香: 곱게 간 것) 3냥을 준비한다. 먼저 유향(乳香) 가루를 물 1말과 함께 은솥에 넣어 약한 불에 5되가 될 때까지 달인다. 여기에 예지자(預知子)와 웅황(雄黃)을 가하여 서서히 졸여 고약으로 만들어 사기 그릇에 넣는다. 날마다 빈속에 따뜻한 술에 개어 1컵(찻잔)씩 복용한다. 기생충이 대변과 같이 나간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유향전(乳香煎)]

12, 심기부족, 정신 불안정, 정신 황홀, 언어 착오, 종계번울(忪悸煩鬱), 수우참척(愁憂慘戚), 희노다공(喜怒多恐), 건망소수(健忘少睡), 악몽, 급성 현훈(眩暈)과 그로 인한 인사 불성의 치료

구기자(枸杞子: 씻은 것), 백복령(白茯苓: 껍질을 제거한 것), 황정(黃精: 찐 것), 주사(朱砂: 갈아서 물에 휘저어 불순물을 버린 것), 예지자(預知子: 껍질을 제거한 것), 석창포(石菖蒲), 복신(茯神: 목질부를 제거한 것), 인삼(人參: 뇌두를 제거한 것), 백자인(柏子仁), 지골피(地骨皮: 흙을 제거한 것), 원지(遠志: 심을 제거한 것), 산약(山藥) 각각 같은 야을 짓찧어 체로 쳐서 분말로 만들어 꿀로 개어 용안핵(龍眼核) 크기의 환을 짓는다. 주사(朱砂)를 씌우면 더욱 좋다. 1회에 한알씩 수시로 잘 씹어 인삼탕(人蔘湯)으로 복용한다. [국방(局方), 예지자환(預知子丸)]

13, 이졸농폐(耳卒聾閉: 귀가 들리지 않은)의 치료

8~9월에 석류(石榴)에 구멍 하나를 뚫고 그 구멍에 미초(米醋)를 가득 채운 다음 덮개로 덮고 밀가루로 싸서 약한 불에 오래 끓인 다음 꺼내어 예지자와 흑이자(黑李子) 가루를 조금 넣고 물을 가하여 귀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두통이 생기는데 이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 2일 후에 또 한번 약을 넣는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14, 풍(風)으로 인한 관절통, 오래된 상처, 무월경

으름덩굴 뿌리 혹은 덩굴 19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혹은 황주(黃酒)를 섞어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5, 위장의 창민(脹悶)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5돈, 홍목향(紅木香) 5돈을 달여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6, 요폐(尿閉: 소변불통)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15~19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7, 요통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37.5g을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8, 산기(疝氣)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75g, 돼지 정육 300g을 약한 불에 장시간 고아 1일 1회 즙과 고기를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9, 고환이 붓고 아픈 증상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37.5~75g, 구기자 뿌리 75g, 계란 1개를 달여 즙과 계란을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20, 소아 산기(疝氣: 생식기와 고환이 붓고 아픈 병증. 아랫배가 땅기며 통증이 있고 소변과 대변이 막히기도 한다), 복통의 치료

팔월과근(八月瓜根)을 갈아서 물 소량으로 복용한다. [중경초약(重慶草藥)]

21, 풍습, 타박상, 근골통, 요배통(腰背痛)

팔월과근(八月瓜根), 수산호(搜山虎), 팔과룡(八瓜龍), 견혈비(見血飛), 대혈등(大血藤), 소혈등(小血藤), 내홍소(內紅消), 해금사(海金沙) 각 5돈~1냥, 지호초(地胡椒) 절반을 함께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는다. [중경초약(重慶草藥)] 

22, 살무사에 물린 상처

신선한 삼엽목통근(三葉木通根) 37.5~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따로 전초를 짓찧어 상처에 바른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23, 기능성 자궁 출혈 및 백대하 과다(임상보고)

신선한 목통등근(木通藤根)과 포동근(泡桐根) 각 200g을 깨끗이 씻어서 썬다. 돼지 고기의 지방 부분 300g과 함께 약한 불에 형태가 없어질 만큼 푹 고아서 고기와 즙을 2일 4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복용중에는 날 것과 찬건, 매운 것, 소금을 먹지 말아야 하며 흰설탕 적당량으로 조미해도 된다. 기능성 자궁 출혈 9례, 백대하 과다 133례를 치료한 결과 모두 2~4회 복용시켜 효과를 보았다. [중약대사전]


[비고(備考)]

<덩굴 줄기>

1, <신농본초경집주(神農本草經集注)>: "통초(通草)는 도처에서 자라며 나무에 감겨 등생(藤生)한다. 즙은 희고 줄기에 가는 관도(管道)가 있으며 관도(管道)의 양끝이 통한다. 한쪽을 입에 물고 불면 다른 쪽으로 바람이 나오는 것이 좋다. 복등경(葍藤莖)이라고도 한다."

2, <당본초(唐本草)>: "통초(通草)는 큰 것의 지름이 3치나 되고 마디마다 2~3개 가지가 나오며 가지 끝에 5개의 잎이 난다. 열매는 길이가 3~4치이고 핵(核)은 검고 양(瓤)은 희며 먹으면 단 맛이 난다. 남방 사람들은 연복(嚥覆), 오복(烏覆)이라고도 한다. 지금의 복등(葍藤)이라고 하지만 복(葍)과 복(覆)의 음(音)은 비슷하다."

<종자>

1, <개보본초(開寶本草)>: "예지자(預知子)는 껍질이 있고 열매가 조협자()와 비슷하다. 껍질을 제거하고 갈아서 복용한다."

2, <본초도경(本草圖經)>: "예지자(預知子)는 옛날에는 산지가 기재되어 있지 않았지만 지금은 회하(淮河) 유역, 사천(四川), 한수(漢水) 유역, 귀주(貴州), 벽주(璧州)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큰 수목에 덩굴로 만생하고 잎은 녹색으로 삼각형이며 표면의 색은 짙고 뒷면의 색은 연하다. 열매는 7~8월에 송이 모양으로 맺는다.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점차 익으면 짙은 홍색으로 변하며 한 송이에 5~7개의 종자가 있다. 종자는 조협자(皂莢子)와 비슷하여 얼룩진 갈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날아다니는 나방과 같다. 사천 사람들은 이것을 대단히 소중히 여기며 귀한 것이라고 한다. 수시로 채집할 수 있다."


농촌에서는 으름열매를 어린이들이 맛이 있어 따먹는데 가을에 열매가 익으면 툭터져 껍질이 좍 벌어져 나를 먹어달라는 듯이 벌어져 있는데, 과육을 입안에 넣으면 맛이 달고 살살 녹는맛이 그만이다. 덜익은 열매를 따서 보리항아리속에 넣어두면 물렁하게 되면서 떫은맛이 없어지고 단맛이 나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으름열매의 모양이 성기와 비슷해서 <아은 땐(아이때, 어릴 때) 조쟁이(남성성기)되고 어룬 되민(어른 되면, 익으면) 보댕이(여성 성기)되는 것 뭤꼬?>라고 묻는다는 수수께끼가 제주도에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한다. 으름이 익어 껍질이 툭터져 벌어진 모양이 여성의 음부과 같다고 해서 임하부인(林下婦人)이라는 별명도 전해진다.  

으름열매 속에는 무수히 많은 까만씨가 들어 있는데, 이 씨로 기름을 짜서 식용유나 등유로 사용했다고 한다. 씨 1말에서 1.5되의 기름을 나온다고 전해진다. 또한 으름덩굴은 농촌에서 나무꾼들이 새끼 대신에 나무를 묶는데 사용하였으며 또 껍질을 벗겨 줄기를 표백하여 바구니, 광주리 같은 것을 엮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귀중한 산채로서 봄에는 어린잎을, 줄기, 꽃들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혹은 국을 끓여 먹었으며 어린 잎은 쪄서 말렸다가 차처럼 달여 마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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