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으름덩쿨2

으름열매 발견 주변 산을 둘러보며 으름나무는 있는데 으름열매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으름나무는 다래나무 처럼 암수가 따로인가? 하는 의문을 가졌었다. 헌데 알아보니 으름나무는 자웅동주라고 하여 이번에 올라가서 그간 봐뒀던 으름나무를 천천히 둘러보니 으름열매가 맛스럽게 달려있는게 아닌가. ^^ ㅋㅋ 이제는 맛있게 익기만을 기다리며 군침을 삼켜야겠다. ^^ 헌데 으름을 먹으며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으름의 씨를 씹어 먹으면 쓰고, 짠 맛 '완전 소태'라고 한다. 그래서 위장이 자극을 받아 구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되도록 씨는 뱉어내면서 먹는게 좋겠다. 이렇게 맛없는 으름열매의 씨가 예지자라고 불리며 건강에 좋다고 하니 역시 맛없는게 몸에 좋다는 걸 한번 더 입증하는 것일까? ^^ ㅋㅋ 예지자의 효능 1. 예.. 2012. 8. 10.
으름덩굴 Akebia quinata Decne 으름덩굴 (영) Five Leaf Akebia 木通(목통) 1.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으름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 으름이라 하고. 길이는 약 5m정도이며. 산과 들에서 자라고 가지는 털이 없고 갈색이다. 2. 잎은 묵은 가지에서는 무리지어 나고 새로운 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의 겹잎으로 작은잎은 5개씩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약간 오목하다. 3.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잎은 없고 3개의 꽃받침조각이 꽃잎같이 있고 수꽃은 작고 6개의 수술과 암꽃의 흔적이 있으며, 암꽃은 크고 3∼6개의 심피가 있다. 4.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긴 타원형이고 10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익으며 복봉선(腹縫線.. 2009.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