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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는 12.18일(일) 부산 서면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판도라”를 관람하고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인사를 했습니다. 이번 영화 관람과 무대인사는 일관되게 ‘탈원전’을 주장해온 문재인 전 대표가 <판도라> 제작진의 관람 요청에 응하면서 마련되었습니다.

영화 관람전 <판도라>를 만든 박정우 감독과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박정우 감독이 '제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전 대표) 지지했다가 블랙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저의 인생을 책임져 주십시오' 하며 웃자, 문재인 전 대표는 '아이고, 오늘 제가 영화를 보는 게 빚을 갚는 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화답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판도라> 상영 후 무대인사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탈원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정말 이시기에 딱 맞는, 특히 우리 부산에 딱 맞는 이런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신 박정우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열연해 주신 배우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관람하고 있는 순간에 관람객이 300만 명 넘었다 그러거든요.

영화 보시니까 어떻습니까?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 정말 다 봤으면, 우리 부산시민들은 전부 다 봤으면 하는 그런 영화죠? 그래서 천만 명 넘는 대박이 틀림없을 거 같은데 그 대박 미리 축하드립니다. 제가 박정우 감독님이랑 옆자리에서 나란히 영화를 봤는데요. 저는 당연히 눈물을 많이 흘렸는데, 아니 박정우 감독님은 본인이 영화를 만들었으면서 영화를 보시는 내내 계속 우시는 거예요. 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큰 재난이 발생했는데 청와대와 정부가 전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지 못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챙겨야 하는 이런 모습들, 박근혜 정부에서 많이 봐 왔던 그런 모습들입니다. 정말 이제는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 달라는 것이, 저는 지금 촛불민심 속에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 다들 보시면서 그런 나라를 만들자는 다짐들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아까 자막에 나왔습니다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원전이 가장 밀집된 나라입니다. 그런데도 OECD 국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원전을 다 줄여가고 있고 또 탈핵을 선언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여전히 원전을 늘려가고 있는 그런 나라입니다. 우리 부산의 고리는 그 가운데에서도 원전 6개가 가동되고 있는데, 지금 곧 2개가 더 추가로 가동이 되거든요. 이미 시운전 다 마쳤어요. 그리고 금년 6월에 신고리 5호기, 6호기 또 추가로 건설 승인이 나서 앞으로 총 10개의 원전이 가동될 그런 계획입니다. 원전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서 또 가장 밀집된 단지가 되는 것이죠.


후쿠시마 사고 기억하시죠. 후쿠시마 사고 때 반경 300Km 이내에 15만 명 주민이 살았던 것으로 저는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고리는 반경 30Km 내에 우리 부산, 울산, 양산 시민들 341만 명이 삽니다. 부산시청, 울산시청, 양산시청이 반경 30Km 이내에 다 들어있어요. 만에 하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같은 사고가 발생한다면 아마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세계 역사상 가장 최대 최악의 참혹한 재난이 될 겁니다. 우리 부산시민들은 머리 맡에다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하나 매달아 놓고 사는 것과 같은 거예요. 비록 그 확률이 수백 만분의 일 밖에 안 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라도 사고 발생가능성이 있다면 우리가 막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판도라 뚜껑을 열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판도라 상자 자체를 아예 치워버려야죠. 그렇죠?


우리 부산시민들 지난번에 마음들을 모아서 이 지금 영화의 배경이 된 고리원전 1호기 내년부터는 가동을 영구 중단하도록 그렇게 만들었죠? 그것으로 끝나면 안 됩니다. 아까 6월 달에 건설 승인된 신고리 5호기, 6호기 건설승인을 취소시켜서 추가 건설을 막고, 그리고 앞으로 설계수명이 완료 되는대로 원전을 다 멈추어서 우리도 탈핵, 탈원전 그런 국가로 가야됩니다. 다들 동의하시죠? 이 영화 많이 홍보 좀 해 주시고 탈핵 탈원전, 안전한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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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는 러시아 서부 우랄 산맥남쪽에 위치한 카라차이 호수다.


이 호수는 '악마의 호수'로 불리우고 있다. 인근의 마야크 핵 시설물에서 나온 폐기물 때문이다.


지난 1948년 가동을 시작한 마야크 시설은 30년이 넘도록 기밀시설로 운영됐다. 1968년 대가뭄으로 호수의 바닥이 드러나면서 쌓여있던 핵폐기물이 여실히 공개됐다. 이 폐기물 잔해는 먼지와 함께 바람에 날렸고, 이 일대 주민 50만 명은 방사능에 피폭당했다.


이후 러시아 정부는 1978년부터 1986년까지 대량의 콘크리트로 호수 매립 작업을 진행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미국 워싱턴의 환경단체 연구소에 따르면 카라차이 호수의 방사능 물질은 체르노빌 참사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 시간당 600뢴트겐이라는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 1시간만 인근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져졌다.


한편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오염이 심각한 것 같네. 죽음의 호수같다", "사람들이 이렇게나 환경오염을 했다니 말이 안 나온다", "뿌린대로 거둔다더니 자연이 내린 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2101403380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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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수소 tritium
 

“중수로 원자력 발전의 본고장인 캐나다에서도 월성 삼중수소 제거시실(WTRF)을 극찬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수로 원자력 발전의 산증인인 태성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본부장(56)은 최근 WTRF 준공식을 진행하며 한 평생 중수로 원자력 발전에 힘써온 보람을 느꼈다. 월성 원전에 세계에서 두번째로 삼중수소 제거시설을 설치, 우리나라 중수로 원자력 발전의 기술력을 한단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WTRF에 적용된 액상촉매방식을 통한 삼중수소 제거방식은 세계 최초의 기술로 꼽힌다.

중수 중의 삼중수소를 액체 상태에서 분리하고 초저온(-256℃) 상태에서 농축하는 선진 기술이 적용됐다. 태 본부장은 “액상촉매방식은 캐나다의 기체방식보다 삼중수소 유출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의 편리성도 높다”며 “캐나다도 WTRF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성 원전에 WTRF를 설치했다는 것은 우리나라도 핵융합로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삼중수소를 자체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뜻이다. 1g당 2700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삼중수소의 생산으로 월성 원전은 연간 700g, 190억원 상당의 삼중수소 생산력을 갖추게 됐다.

태 본부장은 “WTRF를 통해 중수로에서 발생되는 삼중수소 유출을 제로에 가깝게 줄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전량 수입하는 삼중수소의 자체 생산력도 갖추게 됐다”며 “미래 에너지를 만들 핵융합 발전의 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경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WTRF를 통해 생산되는 삼중수소의 경우 우리나라가 전략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 핵융합실험로의 핵심연료로 사용될 경우 2430억원 정도의 분담금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핵융합로의 핵심 원료인 삼중수소는 의료용으로 AIDS 진단시약 제조, 백혈구 검사, 호르몬 분석, 독성영향연구 등에 사용된다. 또 산업용으로는 야광 발광체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군사용 조준경, 나침반, 야간 독도경, 비상구 유도등, 형광 광섬유 등에 사용되며 점차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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