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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익학당입니다. 홍익학당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유투브에 370여개의 전세계의 철학고전들을 무료 강의로 제공을 해 왔습니다. 사서오경, 노자, 장자, 불경, 성경, 서양철학까지 유명한 철학고전 들의 상당수를 제공하였는데, 이러다 보니 먼저 공부할 내용을 추려 주시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제시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인문학 1주일 완전정복 시리즈]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홍익학당의 강의중에 각 분야의 뼈대가 되는 강의를 추려서 1주일 정도안에 학습하실 수 있게 제공해 드립니다. 이 강의를 들으시면 어떤 인문학/철학 고전을 읽는 것 보다 정확한 공부의 뼈대가 생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주일만 투자하시면 인문학과 고전의 전문가가 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이 강의만 들으셔도 되고, 좀 더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학당의 다른 강의를 더 들어 보시거나 관련된 책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고전/철학을 공부해 보고 싶은 직장인들께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1차 동양철학편, 2차 불교철학편에 이어서 3차 [인문학 1주일 완전정복 시리즈-기독교철학편]을 제공해 드립니다. 아래 제시된 순서로 강의를 들어 보시면 기독교철학의 핵심적인 뼈대와 가장 중요한 골자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1일차. 산상수훈(마태복음) 01 

마태복음에 기록된 산상수훈은 예수님이 갈릴리의 한 산위에서 제자들과 군중들에게 행하신 말씀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이 집약된 핵심 고전입니다.

 

첫번째 강의는 산상수훈 전반의 가르침과 8복, 소금과 빛, 율법 등의 예수님의 핵심 가르침을 철학자 윤홍식 대표가 쉽게 설명해 줍니다. 팟캐스트에서 20만명이 청취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강의입니다.

 

강의자료 

산상수훈 강의.pdf

 

 


2일차. 산상수훈(마태복음) 02 

두번째 산상수훈 강의는 주기도문, 황금률 등 예수님의 핵심 가르침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강의자료는 1일차 강의자료와 동일합니다. 


 

 


3일차. 요한복음 01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복음서중 가장 많이 읽히는 복음서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요한복음을 강의해 달라는 요청을 주셔서 요한복음서에서 예수님의 말씀 22개 절을 뽑아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첫째 강의는 요한복음과 예수님의 가르침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철학자 윤홍식 대표가 쉽게 설명해 줍니다.

 

강의자료 

요한복음.pdf

 

 


 

4일차. 요한복음 02 

두번째 요한복음 강의는 성령, 양심을 따르는 삶, 진정한 기도에 대한 내용을 철학자 윤홍식 대표가 시원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렇게 쉽고 자명한 강의가 있을까 싶습니다.


 

 

 


5일차. 요한복음 03 

세번째 요한복음 강의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에수님의 가르침과 시편의 "내가 말하길 너희들은 하나님들이며, 지극히 존귀한 분의 아들들이다." 라는 구절을 설명해 줍니다.


 

 


 

6일차. 요한복음 04

네번째 요한복음 강의는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와, "아버지, 이 세상이 있기 전부터 제가 당신과 함게 누렸던 영광을, 이제 당신의 현존 안에서 다시 누리게 하여 주십시오."라는 구절을 철학자 윤홍식 대표가 쉽게 설명해 줍니다.

 

요한복음 강의를 통해서 예수님의 진정한 가르침을 알게 되었네요.



 

 


7일차. 준주성범(그리스도를 본받아) 

준주성범은 15세기 독일 수도자 토마스 아 켐피스에 쓰여져 약 6세기에 걸쳐 그리스도교 신자, 비신자들에게 널리 읽혀온 그리스도교 베스트셀러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이상을 가장 명확하고 간결하게 나타낸 영성지도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철학자 윤홍식 대표가 준주성범의 핵심을 알기쉽고 감동적으로 설명을 해 줍니다. 참 와 닿는 강의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실전 방법이 알기 쉽게 제시됩니다.

 

이번 강의는 가톨릭 출판사의 양해를 구해 윤을수님의 번역본 "그리스도를 본받음, 준주성범"을 교재로 사용하였습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강의 자료는 별도로 올리지 않으니 양해하여 주십시오.

 


[출처: http://hongikhd.tistory.com/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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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의 불교론


니시카와 류우항 편역

번역 : 엘토포

 

 

부처의 니르마나카야(應身) 

불교의 영적 전통은 고타마 붓다에게서 정점을 이루었다. 부처는 그때까지 수많은 윤회전생을 되풀이해온 존재이다. 기원전 6세기의 육화는 매우 의미 깊은 것이었다. 그 육화를 통해서 고타마는 비로소 부처가 된 것이다. 그 이전에 그는 보살, 즉 위대한 인류의 지도자였다.

 

수천 년에 걸쳐서 사랑과 자비를 고차의 영적 영역에서 인간 가운데로 흘려보내는 임무를 가진 존재가 훗날 인도에 부처로서 육화한 보살이다. 물질계에 있는 인간은 사랑과 자비를 자신 안에서 스스로 찾아낼 수 없었다. 보살들은 비의입문을 통해서 영적인 세계로 상승하여, 그곳에서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가지고 올 수 있었다.

 

기원전 6세기 보리수 아래에 좌정한 보살이 부처가 되었을 때, 지구 전체에 중요한 일이 일어났다. 그때 인간으로 살았던 부처 안에서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이 나타난 것이다.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상세히 말한 것이 팔정도이다. 부처가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자신 안에서 생생하게 인식함으로써 인류는 부처와 장래에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받았다. 그때 이래로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인식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위대한 부처를 따라 팔정도를 실천하는 생활을 보냈다.

 

당시 부처가 체험한 것을 수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은 인류의 것이 된다. 지금으로부터 3천년까지 많은 사람들이 팔정도를 심혼의 능력으로 만들 정도로 성숙하고, 그 시점에서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은 인류의 것이 된다.

 

기원전 6세기, 부처는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인류에게 쏟아 부었다. 그 이래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은 인류 안에서 생생하게 작용하고 있다.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인류에게 가져오는 일을 사명으로 한 부처는 물질체를 버리고 떠난 뒤 어떻게 되었을까? 부처란 최후의 육화를 의미한다. 부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고타마로서 육화하는 것이 필요했다. 그때 이후로 부처가 된 보살에게는 물질체에 육화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에테르까지 육화하는 것이 가능할 뿐이다. 영시만이 이 부처를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물질체를 갖지 않는 모습을 니르마나카야(應身)라고 부른다. 니르마나카야 안에서 과거 보살로서 받은 사명을 계속해나가는 것이다. 그리스도 사건은 니르마나카야 안에서 활동한 부처에 의해서 준비되었다.

 

나사렛에서 살고 있던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라고 하는 아이를 가졌다. 이 아이는 특별한 존재였다. 응신불(應身佛)은 ‘만약 내가 힘을 빌려주면 이 아이는 인류를 크게 전진시킬 가능성을 물질체 안에 숨기고 있다’고 말할 수 있었다. 니르마나카야를 하나의 닫힌 몸으로 표상해서는 안 된다. 단순한 힘에 불과했던 것이 특별한 존재가 된 것이 니르마나카야이다. 우리 안에 사고, 감정, 의지의 능력이 결합하고 있듯이 이 존재의 조직은 고차세계에서 어느 존재의 개아를 통해서 서로 맺어져있다. 영시자는 응신불에 속한 여러 존재들을 지각한다.

 

이와 같은 관계를 <누가복음서>의 저자는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응신불이 예수에게로 내려온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이것을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을 때 영적세계로부터 천사 무리가 내려와 양치기들에게 무엇이 일어났는지 알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영시자는 예수 위를 떠다니는 응신불을 보았을 것이다. 나이가 든 현자 아시타가 이제 막 태어난 부처를 보고 이 보살은 부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인도의 전설이 있다. 이 현자는 자신이 이미 늙어서 그 아이가 부처가 되는 것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아시타는 재육화하여 다시 노인으로서 아이인 예수를 만난다. <누가복음서> 제2장에 기록되어있는 시므온이 바로 그이다. 신전에서 예수를 만나 보살이 부처가 된 것을 보고 ‘주여, 이제 이 종이 평화롭게 가게 해주십시오. 나의 눈은 당신의 구세주를 보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아시타=시므온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것을 5백년 후에 본 것이다.

-《복음서의 빛으로 비춘 인류생성의 심오한 비밀》 중에서

 


보살 (1905년 10월 1일, 베를린)  

지상의 모든 경험을 받아들이고 모든 일들에 대해서 그 경험을 어떻게 이용할지를 알고 있으며, 창조자가 될 수 있는 자를 보살(보디삿트바)이라고 부른다. 보디, 지구의 붓디를 충분히 자신 안에 받아들인 인간이다.

창조할 수 있는 자가 되기 위해서 지구의 모든 앎을 자신 안에 받아들인 뒤에야 인간은 비로소 보살이 된다. 예를 들면 부처나 조로아스터는 보살이었다.

첫 번째 튀어 오름(카마)이 힘으로서 화성 위에서 발견된다. 그것은 인간이 육화하기 직전에 인간에게 덧붙여진다. 두 번째 튀어 오름(마나스)이 수성에서 아틀란티스의 제5아인종, 원 셈인에게 내려왔다. 이 새로운 추진력은 보다 고차 존재들, 여러 혹성의 응신(니르마나카야)을 통해서 지상에 가져오게 되었다. 그 존재들은 화성에서 카마를 가져오고, 수성에서 마나스를 가져와 덧붙였다. 응신(應身)들은 보살보다 한 단계 고차존재이다. 보살은 끊임없이 진화를 제어할 수 있다. 하지만 보살은 알지 못하는 것을 가져오는 일은 할 수 없다. 그와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존재는 응신들 뿐이다. 응신들 보다 한 단계 위에 피트리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서있다.

일곱 단계의 존재들이 있는 것이다. 첫 번째로 신들, 두 번째 피트리, 세 번째 응신, 네 번째 보살, 다섯 번째 순수한 인간, 여섯 번째 인간, 일곱 번째 사대원소존재가 있다.

-《비의의 기본요소》중에서

 

 

부처와 보탄 (1908년 8월 14일, 슈투트가르트) 

보통 인간은 고대의 불분명한 의식 가운데서 천사를 지각했다.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천사는 그리스인이 제우스 안에서, 게르만인이 보탄 안에서 신성으로 간주한 존재이다.

보탄은 과거 비의입문자로서 어느 인체 안에서 살면서 신성한 비밀의식에서 가르침을 펼쳤다. 보탄은 충분히 깊게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한 채, 그 인간그룹 안으로 육화할 수 없었다. 그 인간그룹은 진화로부터 뒤쳐졌고, 그 때문에 물질계를 무가치한 것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들은 물질계를 가치 있는 신성의 표현으로 보지 않고 번뇌의 장소, 고통의 장소로 보았다. 그들은 물질계로부터 물러나는 것만이 진정한 지복이라고 고찰하고 있었다. 이 보탄의 개체는 실제로 게르만 민족의 비밀의식 가운데서 가르침을 폈다. 이 개체는 훗날 같은 사명을 위해 부처로 다시 나타났다. 이 세계와 고차세계의 관계를 중계했던 부처라고 하는 개체와 과거 유럽에 존재하면서 북구에서 보탄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기억되는 개체는 다른 존재가 아니다.

-《우주・지구・인간》중에서



부처의 사인  (1908년 8월 16일, 슈투트가르트) 

「부처가 돼지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죽었다고 하는 것을 말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동양학자는 부처의 생애를 올바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와 같은 기술로부터 평범한 것만을 이해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비교(秘敎)의 관점에서 아무것도 이해하고 있지 않다고 반론할 수 있다. 그 기술은 부처가 동시대인들을 어떻게 마주하고 있었는지를 나타내는 이미지이다. 부처는 바라문교의 신성한 비밀을 너무 많이 세상에 전했다. 너무 많은 신비학을 세상에 전했기 때문에 부처는 죽은 것이다. 감추어진 것을 전하는 자가 죽음을 맞이하듯, 부처는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그것을 이와 같은 이미지로 말하고 있다.

선정불(禪定佛)로 판단되는 존재는 바로 역사상 실존했던 부처의 에테르체, 신들에 의해 붙들린 에테르체, 보탄의 개체에 의해 붙들린 에체르체이다.

-《우주・지구・인간》중에서

 

 

보탄과 부처 (1908년 9월 12일, 라이프찌히) 

육안으로는 아틀란티스인의 신체를 어느 정도까지 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에테르체 안까지만 육화하는 존재도 있었다. 대기가 수증기로 가득했던 당시 어떤 존재가 육화했다. 인간이 물과 안개로 가득한 대기권에서 살고 있던 당시 아직 육화할 수 있는 존재가 있었던 것이다. 그 존재가 훗날의 보탄이다.「인간이 이 광액체(光液體) 물질에 육화한다면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보탄은 생각했다.

이와 같은 존재가 인간의 모습을 띄고 물질계에 걸음을 내딛었다. 하지만 지구가 경화되어 인간도 경화된 모습을 취하게 되자,「나는 이러한 단단한 물질 속으로 내려가지 못한다.」고 보탄은 생각했다.

보탄은 지상에서 떨어진 비가시적인 세계에 머물렀다.

물질체・에테르체・아스트랄체를 정화하여 고차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될 때까지 진화를 이룬 인간이 재육화하는 일이 있다. 그 같은 식으로 부처는 보탄을 받아들일 그릇이 되었다. 게르만 신화에서 보탄이라고 부른 존재가 부처로서 다시 나타났다.

때문에 보탄의 가르침이 다시 나타났을 때 그것은 물질계를 아주 조금 밖에 고려하지 않은, 물질계는 고통의 장소이고 물질계로부터 해방이 의미 있는 것이라는 가르침이었다. 부처 안에서 보탄 존재가 많이 말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보탄의 가르침을 가장 깊이 이해한 것은 아틀란티스에서 늦게 나온 사람들이었다.

-《이집트신화와 밀의》에서 



부처와 보살과 선정불 (1909년 4월 16일, 뒤셀도르프) 

레무리아 시대에 인격의 신들이 인간 존재를 통해서 말하고, 아틀란티스 시대에는 대천사들이 말하고, 후 아틀란티스 시대에는 천사들이 말하고 있다.

외견상으로는 인간이라도 물질체에 이르기까지 자신 내부에 인격의 신들을 짊어진 인물을 동양에서는 선정불(禪定佛)이라고 부르고 있다. 선정불이라고 하는 것은 인격의 신들이 물질체까지 침투한 사람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에테르체까지 대천사가 침투한 인물은 보살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천사가 물질체・에테르체・아스트랄체를 관통한 존재를 인간―부처라고 부른다. 선정불・보살・부처라고 하는 세 가지 위계가 있는 것이다.

동양에서는 한 명의 부처뿐만 아니라 많은 부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와 같은 부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지상을 걷는 부처의 배후에 보살, 그리고 선정불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예를 들면 선정불과 보살이 물질체에 침투할 정도까지 하강하지 않은 채 보살이 에테르체에 침투하는 정도까지만 하강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질체에 침투할 정도까지 가지 않고 에테르체에 영감을 부여하는 것에 머무르는 존재를 추정해볼 수 있다. 에테르체 안에서만 충현한 보살은 육안으로 볼 수 없다. 그와 같은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보살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보살은 고차존재로서 인간―부처에게 특별한 영감을 부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천사에 의해서 영감을 받음과 동시에 에테르체 안에 대천사로부터 영감을 받는 인간―부처가 있는 것이다.

-《물질계에서 신령존재의 반영》 중에서



부처의 탄생 (1909년 6월 25일, 카셀) 

부처가 인도에 출현했던 시대를 다루어보자. 당시는 오늘날과 같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오늘날 부처와 같은 존재가 출현한다고 해도 특별히 존경받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부처의 시대에는 달랐다. 당시는 많은 사람들이 부처의 탄생에서 다른 사람의 탄생과는 전혀 다른 일이 일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사건을 깊이 이해한 동양의 문헌은 부처의 탄생을 기품 있는 문체로 이야기하고 있다. ‘위대한 어머니의 모상’인 마야부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녀가 힘 있는 존재를 세상에 가져오리라 예언된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존재의 탄생은 세상에게 있어서 일종의 조산(早産)이었다.


의미 있는 존재를 세상에 보내기 위한 수단으로써 하늘은 그 존재를 종종 조산(早産)시키는 일이 있다. 인간 안에 고차의 정신존재가 육화해야할 때, 시기가 무르익은 것처럼 철저하게 물질과 결합하지는 않는 것이다.


동양의 중요한 문헌에는 부처가 태어난 순간, 부처는 빛났고, 곧 눈을 뜨고 동서남북을 보고 일곱 걸음 떼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곱 걸음 뗀 것은 대지에 각인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보살에서 부처가 될 인생이다. 이 지상에서 나의 마지막 육화이다”라고 말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의 유물론적인 사람들에게는 이 이야기가 기묘하게 여겨질 것이다. 정신적인 눈으로 모든 일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 이 이야기는 진실이다. 당시는 자연적(천성적)인 영시력으로 부처와 함께 무엇이 탄생했는지를 영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날 사람은 지금 말한 동양의 문헌에서 전하는 부처의 이야기를 기묘한 것으로, 전설이나 신화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은 여기에 정신세계에 대한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있다. 부처의 탄생과 같은 사건은 개인이라는 좁은 테두리 안에서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 대해서도 의미가 있고, 세계에 대해서도 정신적인 힘을 발산하는 법이다. 세계가 정신적인 힘을 받아들일 시대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부처의 탄생과 함께 치유와 화해의 힘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았다.

-《요한복음서와 공관복음서》에서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 (1909.10.18 베를린) 

나단계 소년 예수로 나타난 인물, 즉 본래의 나사렛 예수 위에서 그 아이의 오라로 나타난 부처의 니르마나카야를 볼 수 있다. 니르마나카야는 석가가 부처가 된 마지막 육화 이후에 입은 형태이다.

보살은 정해진 육화 아래에서 부처가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존재는 더 이상 지상의 육체로 육화할 필요가 없는 진화단계에 이른다. 더 이상 육화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하는 것은 커다란 성과이다.


그 육화이후 보살・부처는 더 이상 지상적・육체적인 육화를 하지 않는다. 지상적・육체적인 육화를 하지 않고 에테르체(생명체)를 가장 낮은 신체적 본성으로서 육화할 뿐이다. 이 개체는 이후에도 에테르체 안으로 육화했다. 부처는 이제 물질체로 육화하지 않고 에테르체까지만 육화하는 것이다.


부처와 같은 개체가 육화하는 에테르체는 닫쳐진 단일한 공간이 아닌 관련이 없는 수많은 부분들로 되어있다.

그와 같은 보살・부처가 에테르체에 육화하여 다시 나타날 때는 한 무리의 존재라고 하는 모양으로 눈에 보인다. 「누가복음서」의 저자가 들판의 양치기들에게 나타난 천사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에서 이러한 한 무리의 존재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부처의 니르마나카야라고 부르는 이 에테르체가 나단계의 어린 예수 위에 떠다니고 있었다. 이 니르마나카야가 영감을 부여하고 부처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교 안에 쏟아 부었다.


이것이 「누가복음서」안에서 부처의 니르마나카야인 천사무리로 쓰여 있다.

보살・부처 안에 육화한 개체는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시대에서 시대로 전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었다.

보살이 부처로서 존재했던 때 보살을 통해서 사랑에 관한 내용이 암시적으로 불어넣어졌다. 그로부터 인간이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점차 획득해나갈 수 있는 시대, 이른바 팔정도의 가르침을 획득해나갈 수 있는 시대가 찾아왔다. 과거 위로부터 인간에게 주어져야만 했던 것이 부처가 지상에서 활동했을 때 처음으로 가르침으로서 주어진 것이다.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가져오는 것이 부처의 사명이었다. 그리스도는 사랑의 힘이다.

이와 같은 식으로 사랑의 힘이 아래로 흘러 지상으로 내려온 태양 존재를 통해서 드러날 가능성이 주어졌고,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이 부처를 통해서 전해질 가능성이 주어졌다.


부처가 가져온 것을 위대한 법,「다르마」라고 부른 것은 올바른 일이었다. 부처는 법을 혼이 그 법을 인식하고, 인간이 그 법을 자신의 심혼에서 발견할 수 있는 형태로 가져왔다. 모세는 법을 전혀 다른 방법으로 가져왔다. 모세는 법을 명령으로서 가져온 것이다.


부처는「그대들은 자신의 혼 깊숙한 곳에서 내가 말한 법을 찾아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세는「하느님의 법이 이를 것이다.」라고 말한다.

인간이 앞으로 나아갔을 때 보살・부처는 이 가르침을 가져올 수 있었다.

-《복음서의 빛으로 비춘 인류생성의 심오한 비밀》 중에서


 

에세네파 교단에 대한 부처의 의견 (1913년 10월 5일, 오슬로) 

에세네파 교단 사람들과 이념을 주고받은 결과 예수에게 부처나 나타났다. 그리고 예수와 부처 사이에 영적인 대화가 이루어졌다. 부처는 예수에게「만약 내 가르침이 내가 설파한 그대로 완전히 실현된다면, 사람들은 틀림없이 모두 에세네파 교단 사람들 처럼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속세로부터 벗어난 청정한 승가를 만든 것은 잘못이었다. 에세네파 교단 사람들도 세간을 등짐으로써 정신적인 진화를 이루었다. 그들은 깨끗해졌지만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고통 속에 있다. 속세의 사람들을 희생해서 자신이 꺠끗해져서는 안 된다. 내가 설파한 가르침을 실현한다면, 에세네파 교단처럼 청정해진 사람들이 출현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제5복음서》중에서


 

에세네파 교단에서 예수와 부처 (1913년 11월 4일, 베를린) 

에세네파 교단의 행동 방식은 부처가 세상에 가져다 준 것과 매우 닮아있다. 예수는 부처가 눈앞에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부처는「내가 인류에게 전해준 길로는 모든 사람이 신적・영적 세계와의 연관성에 이를 수 없다. 내가 설파한 가르침을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서는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시하는 사람이 없다면 부처와 제자들은 보시를 받을 수 없다. 부처의 가르침은 어떠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라도 육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제5복음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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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기독교는 2000여 성상을 거쳐 형성되어 온 것이다. 이 말은 곧, 모든 종교가 한 시점에서의 완성된 고정된 모습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독교는 물론 예수교(예수의 가르침)에서 발전한 것이지만 역사적 예수(Historical Jesus)가 과연 누구인지 모든 신학자의 견해가 분분하다. 

그런데 더욱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The New Testament)도 똑같이 2000여 성상을 거쳐 같이 형성되어 온 것이라는 사실이다. 성경의 정본은 어느 곳에도 없다. 오늘의 27서 체제 신약성경은 4세기 후반에나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지만 4세기의 성경이나, 오늘날 한국인이 읽고 있는 한글 개역판 성경은 똑같은 자격을 지니는 성서의 다른 판본일 뿐이다. 

20세기는 인류 사상 가장 위대한 고고학 발굴 성과의 시기였다. 그 중 성서와 관련된 두 개의 발굴이 있다. 하나는 구약과 관련된 사해 부근의 쿰란 공동체 동굴 라이브러리 문서의 발견이고, 하나는 신약과 관련된 나일강 중류 나그함마디 체노보스키온 문서의 발견이다. 

책 소개 
1945년 12월 나일강 상류 아라비아사막의 게벨 알 타리프 절벽에서 발견된 콥트어 도마복음의 출현은 기독교신학의 신기원을 의미하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19세기말, 20세기 초기로부터 독일신학계에서는 현행 4복음서(narrative gospel)에 앞선 “예수 가라사대” 파편만을 모은 어록복음서(sayings gospel)가 존재했다는 가설을 줄기차게 밀고 나갔는데, 그 가설이 놀라웁게도 물리적 현실로서 입증되었던 것이다. 도마복음은 “살아있는 예수the living Jesus”가 하신 말씀을 도마가 기록한 것이다. 이 복음은 114개의 예수의 말씀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요한 사실은 이 말씀파편들의 내용이 현행복음서와 별개의 것이 아니라, 거의 다 현행복음서와 겹치는 동일한 내용을 담고있다는 데 있다. 그런데 도마복음과 공관복음을 비교해보면 도마복음이 더 원자료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공관복음 중에서 마가복음이 제일 먼저 쓰여졌는데 AD 70~75년경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도마복음은 이 보다 한 세대가 빠른 AD 50년경에 성립한 것이다(쾨스터, 로빈슨, 크로쌍, 패터슨 등 사계의 대가들이 이 설을 지지한다). 그러니까 도마복음의 출현으로 우리는 원래 예수의 말씀의 원형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말씀자료를 어떻게 공관복음서기자들이 초대교회의 문제의식 속에서 변형시켰나 하는 것을 명료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살아있는 예수”는 “죽은 예수”가 아니다. 그는 그의 죽음이나 부활이나 재림에 대한 생각이 없다.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살아있는 인간들에게 “삶”에 관하여 이야기할 뿐이다. 살아있는 예수는 수난드라마의 주인공이 아닌 것이다.
 
도마복음이 전하는 예수는 매우 상식적이며 심오하고 건강하다. 일체 신화적 윤색이 없으며, 기적이나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의존이 없다. 도마복음의 예수는 아시아대륙의 아시아적 가치를 구현한다. 동·서회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적 예수는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서구문명과는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하고 사고한 인간이었다. 예수의 인성을 거부하는 자는 기독교의 이단이다. 예수의 인성은 도마복음 속에서 매우 정교한 언어로 그리고 매우 점잖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도올 김용옥은 도마복음에 관한 모든 가능한 출전을 동원하여 도마복음을 해설한다. 우선 도마복음 구절과 관련된,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그리고 바울의 서한을 독자들이 비교적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모조리 다 인용하여 상세한 주석을 가한다. 그리고 당대의 관련된 메소포타미아문명권의 자료들, 구약자료들, 그리고 『숫타니파타』 등의 초기불전자료, 유교·노장철학자료 등등 역사적 예수의 상(像)을 바르게 그릴 수 있도록 만드는 모든 자료를, 개방적인 자세로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기독교는 이제 바울이 제시하는 기독론·부활론이라는 초대교회의 종말론적 케리그마를 원점으로 고집할 수가 없다. 앞으로 오는 복잡다단한 정보의 세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독교의 본래적 모습인 예수운동(Jesus Movement)의 정체를 다원적으로 파악하여 기독교의 교리를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다. 앞으로 모든 신학논쟁에 있어서 도마복음은 배제할래야 할 수 없는 결정적 “함수”가 되어버렸다. 2007년, 2008년 2차에 걸쳐 도올의 학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감리교신학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신학대토론회에서도 신학자들은 “불편한 진실이지만 개방적 자세로 수용하면서 한국신학을 새롭게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견해를 모았다. 도마복음이 만들어가고 있는 새로운 국면을 외면하는 자는 시대에 뒤떨어질 뿐이다. 

원광대학교 석좌교수 도올 김용옥이 행한, 크라운판 양장 전3권에 이르는 도마복음주석작업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가장 방대한 작업이며, 구미신학계에서도 그 유례를 볼 수가 없다. 그는 114개의 파편의 주제상관도표까지 그려가면서 종전의 신학논의에 새로운 차원을 도입하고 있다. 이 책은 도올의 스승 허혁, 그리고 허혁의 스승 요아킴 예레미아스와 루돌프 불트만에게 헌정되었다.

그리고 특기할 사실은 이 『도마복음한글역주』의 내용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하여 인터넷 강의를 개설하였다는 것이다. 책의 출간과 인터넷 강의가 동시에 출범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는 인문학에 갈증을 느끼는 이 땅의 지성인들 모두에게 복음이 아닐 수 없다. www.hooz.com에 들어가면 『도마복음 한글역주』와 『대학· 학기 한글역주』에 관한 도올 김용옥 석좌교수의 열정적 강의를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다.

도올은 말한다: “나는 동·서의 대표경전으로서 『논어 한글역주』 전3권과 『도마복음 한글역주』 전3권을 완성하였다. 내가 『도마복음』으로부터 받은 충격은 스물한 살의 나이에 『노자』로부터 받은 충격만큼이나 강렬했다. 『도마복음 한글역주』는 나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감당하기 어려웠던 영적 투쟁이었다.”

리 뷰  
도올의 <금강경강해>를 재미있게 읽고 편 책이다, 2000년간의 예수에 대한 왜곡을 풀 대단한 책이라고 본다.
 
"내가 반문하고 싶은 것은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성서라는 문헌을 대하는 놀라운 단순성과 무지에 관한 것이다,...
그러한 신앙은 맹목과 맹종을 초래할 뿐이다, 맹목은 융통을 거부하며, 변통을 기피한다.
그것은 독단과 배타를 생산할 뿐이다, 결국 독선으로 귀결되고 마는 것이다,
한국의 신앙인들에게 만연된 독선의 질병이 우리 사회의 소통을 저해하고 있다면, 나는 우리민족이 성서라는 문헌에 대한 편협한 인식의 질곡에서 해방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2> 107쪽
 
"도마복음의 예수는 '하나님'이나 '신'에 대하여 종속된 위치로서 자신을 규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예수는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유일신론자'가 아니다...
예수가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은 신이 아닌 인간이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3> 52쪽
 
(하나님의) "나라는 일차적으로 개인에게 임재하여야 하는 것이며, 그러한 자각적 인간들의 모임에 의하여서만 강력한 사회운동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집단최면적인 임재는 항상 허망한 결과를 낳게 마련이다,
이러한 예수운동의 핵심적 사상이 마태의 집단사상으로 변형되었고, 그러한 집단사상으로부터 교회라는 공동체가 성립한 것이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3> 51쪽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말한다 해서, 수신이 완료되어야만 제가가 시작되고, 제가가 완료되어야만 치국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31쪽
 
"예수는 원죄를 말한 적이 없다. 예수는 인간의 본성을 도덕적으로 규정하려는 생각이 근원적으로 없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2> 368쪽
 
"'종말'이란 시간의 종료가 아니라, 나의 삶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영어적 표현에서도 끝이라는 뜻은 항상 목적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2> 328쪽
 
"신앙이란 피안의 세계에 있는 초월적 존재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씨 뿌림의 체험을 통하여 성취되어가는 연속적 과정이며 기다림이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2> 251쪽
 
"예수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종교적으로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예수 운동은 근원적으로 제도적 종교로부터 벗어나려는 운동이었다."
-215쪽
 
목 차
1권
서 
순례역정대강 
이집트 문명은 단합된 공동체 모습 과시한 것 
1. "나그함마디"로 가는 길 1600년 암흑을 뚫고 나온 도마복으의 첫 운명 
2. "함라돔"의 피비린내 "엘 카스르" 농가의 불쏘시개로 사라질 뻔한 도마복음 
3. 함라돔의 아이들 초기기독교 수도승의 降魔成道, "타리프" 절벽에 묻힌 비밀 
4. 파코미우스를 찾아서 개인수행에서 집단수행으로 옮겨간 초기기독교 
5. 파바우 수도원 본부 돌기둥만 뒹구는 인류 최초의 기독교 수도원 터 
6. 셉츄아진트와 콥틱기독교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는 이집트 콥틱기독교의 초대 교황 
7.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등대 세기적 영웅들의 로망 간직한 비감의 도시 
8. 알렉산드리아와 세례요한 알렉산드리아의 석학 아폴로,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 
9. 알렉산드리아와 삼위일체 삼위일체의 핵심,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냐 둘이냐? 
10. 삼위일체의 정치사적 맥락 예수는 하나님인가 인간인가? 
11. 아타나시우스의 도바리 AD 367년 이전에는 "신약성경"은 없었다 
12. 아타나시우스의 정경목록 신약 27서는 어떻게 생겨났나? 
13. 정경과 외경 성경이 교회를, 교회가 성경을? 
14. 묵시문학의 본색 선·악 대결의 파노라마, 계시의 세계 
15. 다신론과 유일신론의 문명충돌 기독교 공인 이후 파괴되어간 인류의 문화유산 
16. "함라돔의 피" 그 이후 투탕카멘의 저주, 그리고 예수의 저주 
17. 코우덱스의 여로 - 심리학자 카를 융에게 헌정된 제1코우덱스 
18. 프로이트와 융 나는 신을 창조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19. 신화를 찾아서 너를 낳은 자궁을 축복하라! 
20. 삶의 의미 인간 실존의 자리는 증오 아닌 사랑일 뿐 
21. 역사적 예수에 관하여 예수는 누구인가? 
22. 사도바울의 예수 예수에서 그리스도로 
23. 엘레우시스의 비의종교 예수는 새로운 미스테리아일까? 
24. 케리그마 예수는 과연 부활했는가? 
25. 요세푸스의 증언 예수는 賢者였다 
26. Q자료의 발견 복음서 속에 나타나는 다른 예수들 
27. 도마복음서와 Q복음서 살아있는 예수의 말을 들어라 
28. 천당과 천국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9. 바울과 Q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냐? 
30. 산상수훈과 Q 가난한 자들이여! 천국이 너희 것이다 
31. 지혜담론과 묵시담론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주라 
32. 선민의식과 종말론 하나님을 버리고 돈을 섬기려느뇨?! 
33. 쿰란공동체와 예수 성서의 오리지날 정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34. 스토익과 그노스틱 종교란 하늘과 땅 사이의 도랑을 메우려는 노력 
35. 콥트어와 기독교 초기기독교는 이집트에서 대세를 형성했다 
36. 옥시린쿠스 사본 성서의 텍스트들은 어떻게 변형?獰駭째?? 
37. 디두모 유다 도마 예수에게 쌍둥이가 있었다? 
38. 노자(老子)와 도마복음서 도마복음서는 언제 집필되었나? 
39. Q복음서의 저작연대 지혜담론이 먼저냐, 묵시담론이 먼저냐? 
색인 

2권
도마복음 고대문명 제2차 탐방 보고서

40. 도마기독교 : 예수 생전에 예수를 초청한 에데사의 왕(王)
41. 마르코 폴로와 도마의 최후 : 기독교는 원래 서양종교가 아니다
42. 예수와 페니키아문명 :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43. 예수 자신의 이방선교 : 상 아래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44. 지브란과 견유(犬儒) 예수 : 샌달과 속옷, 지팡이도 지니지 말라
45. 에데사의 도마행전 : 예수가 편지를 쓰다
46. 콥트어와 성각문자 : 인간의 언어는 문자라기보다는 소리의 체계
47. 도마복음서 해독 기초자료 【서장】: 프롤로그에 숨은 뜻은?
48. 영지주의와 도마복음 : 교회 밖에는 구원이 있을 수 없나?
49. 메시아니즘과 도마복음 : 교회는 종말론적 회중이었다
50. 화자와 기록자 : 예수의 말을 예수의 쌍둥이가 기록하다
51. 메시아 비밀 : 내가 메시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52. 슈바이처와 도마복음 : 그대들은 내가 꿈꾸는 사람이라 말하겠지
53. 예수의 죽음 : 예수는 기묘한 과일이었다
54. 성서와 해석학 : 예수는 어느 나라 말을 했을까?
55. 은밀한 말씀과 나레이터 : 살아있는 독자들이여! 살아있는 예수를 만나라
56. 요한복음과 도마복음 【제1장】: 도마의 자각성에 대한 극단적 반동
57. 해석의 발견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58. 죽음의 해석 :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59. 소승과 대승 【제2장】: 구하라! 그러나 쉽게 얻을 것을 기대치 말라
60. 쉬움과 어려움 : 찾았을 때 너는 고통스러우리라
61. 지혜와 왕(王) : 구하는 자여! 그대 “몸의 왕국”의 왕이 되라
62. 주체의 혁명 【제3장】: 천국(나라)은 천당이 아니요, 주체의 개벽이다
63. 안과 밖 : 천국은 네 안에 있고, 네 밖에 있다
64. 소크라테스와 예수 : 너 자신을 알라
65. 아가페와 그노시스 : 네가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
66. 아니마와 아니무스 【제4장】: 남자 속에 여자가 있고, 여자 속에 남자가 있다
67. 자웅동체의 시간관 : 묵시를 완성치 말고 낙원을 회복하라
68. 어른과 아이 : 아기는 종일 울어도 목이 쉬질 않는다
69. 시간의 반역 : 봄비에 솟아오르는 연두잎 같은 노인이 되라
70. 첫째와 꼴찌 : 어린이는 도덕적 순결의 상징 아닌 웅혼한 원초성
71. 그노시스와 아포칼립스 【제5장】: 천당도 지옥도 없다. 머리 위로 푸른 하늘만
72. 히포크리테스(위선자)의 경건 【제6장】: 문을 닫고 은밀하게 기도하라
73. 하늘과 알레테이아 : 숨겨진 것은 하늘 앞에 반드시 드러난다
74. 플라톤의 국가와 예수의 천국 【제7장】: 지배자가 철인이 될 때만 정의롭다
75. 이드와 사자 : 덮치는 사자를 먹어라!
76. 큰 고기와 작은 고기 【제8장】: 긁어모으는 자가 되지 말고 버리는 자가 되라
77. 마가복음과 도마복음 【제9장】: 예수의 비유가 과연 천국의 비밀일까?
78. 씨 뿌리는 자의 비유 :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씨처럼 자라나고 있다
79. 불씨와 세상 【제10장】: 불은 심판이 아니라 천국운동의 불씨였다
80. 죽은 자와 살아있는 자 【제11장】: 저 하늘도,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지리라
81. 하나와 둘 : 구원을 얻었다고 하자! 과연 너는 무엇을 할 것인가?
82. 의로운 자 야고보 【제12장】: 말씀은 중간적 지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83. 가이사랴의 철학자 【제13장】: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천사? 철학자?
84. 도마와 노자 : 예수를 예수라 말하면 그것은 예수가 아니다
85. 기도와 구제 【제14장】: 금식하지 말라, 기도하지 말라, 구제하지 말라
86. 밥(食)과 말(言) : 더러운 것은 똥이 아니라 너의 마음이다
87. 태어난 자와 태어나지 않은 자 【제15장】: 나 예수는 여자가 낳았다
88. 평화와 충돌 【제16장】: 가정사에 집착 말고 홀로 서라
89.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제17장】: 나 예수는 황홀한 경지를 선사하노라
90. 시작과 끝 【제18장】: 종말은 끝에 있지 않고 시작에 있나니라
91. 페르시아적 사유와 초기기독교 : 종말론의 종말을 선포, 시작에 서라
92. 존재와 존재 - 전(前) - 존재 【제19장】: 돌이 떡이 되어 너를 섬길 때
93. 겨자씨와 백향목 【제20장】: 겨자는 어떻게 백향목 같이 거대한 나무가 될까? 
94. 수평적 확산과 수직적 확대 : 하늘의 나라여, 들판의 잡초처럼 퍼져라
95. 아해들과 주인들 【제21장】: 옷을 벗어라! 과연 이것은 무슨 뜻일까?
96. 아기와 천국 【제22장】: 네 속에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될 때 너는 나라에 들리라 
97. 천 명과 한 명 【제23장】: 천 명 중 하나뿐인 자여! 단독자로 서라
98. 빛과 어둠 【제24장】: 평범한 너 자신 속의 빛이야말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99. 형제와 이웃 【제25장】: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 이웃은 누구일까? 
100. 지로역정(地路歷程) : 한국의 교회여! 새롭게 울려퍼지는 예수의 복음을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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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 탈고소감: 기존의 복음서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말씀의 황금광맥
◎ 탈고도마복음 제26장 ~ 제114장 본문역주
【제26장】네 눈에서 들보를 빼라, 그제야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리 / 【제27장】세상을 금식하라 / 【제28장】취하여 목마름을 모르는 자들이여 /
【제29장】어떻게 이토록 위대한 부유함이 이토록 빈곤함 속에 거하느뇨? /
【제30장】세 명의 하나님과 한 명의 인간 / 【제31장】선지자와 고향, 그리고 의사와 의사를 아는 자들 / 【제32장】높은 산 위에 지어진 동네 / 【제33장】등불은 등경 위에 / 【제34장】눈먼 자가 눈먼 자를 / 【제35장】지혜로운 도둑질 / 【제36장】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
【제37장】부끄러워 말고 발가벗어라 / 【제38장】나를 발견치 못하는 날들도 있으리라 / 【제39장】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쥐고 있는 지식의 열쇠 / 【제40장】아버지 밖의 포도나무/
【제41장】가진 자가 더 가지게 될 뿐 /【제42장】방랑하는 자 / 
【제43장】나의 말로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느냐? / 【제44장】성령에 대한 모독만은 용서받지 못한다 / 【제45장】포도는 가시나무에서 수확되지 않는다 / 【제46장】어린이가 세례요한보다 더 위대하다 /
【제47장】옛것과 새것은 양립하지 않는다 /【제48장】산도 움직이리라 /
【제49장】너희는 나라에서 왔고 나라로 돌아간다 / 【제50장】빛의 증표는 동(動)과 정(靜) /
【제51장】새 세상은 이미 와있다 / 【제52장】이스라엘의 스물넷 예언자는 죽은 자들이다 / 
【제53장】영 속에서의 진정한 할례 / 【제54장】가난한 자는 버린 자 / 【제55장】부모·형제·자매를 버려라 /
【제56장】세상은 시체와도 같다 / 【제57장】좋은 씨와 가라지의 공존 /
【제58장】고통 끝에 생명, 고진감래(苦盡甘來) / 【제59장】너희가 죽은 후에는 나를 보지 못한다 / 【제60장】사마리아 사람이 걺어진 양 /【제61장】침대에서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 것이다 /
【제62장】너의 왼손이 너의 오른손이 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하라 / 
【제63장】세속적 부의 축적의 허망함 / 【제64장】잔치에 초대된 자들 / 
【제65장】포도원 주인 아들을 때려죽인 사악한 소작농부들 /【제66장】모퉁이의 머릿돌 / 
【제67장】다 알아도 자기를 모르면 / 【제68장】박해받는 너희는 복이 있도다 / 
【제69장】가슴속의 박해, 나눔을 위하여 배고픈 자 / 
【제70장】너희가 가지고 있는 그것이 너희를 구원하리라 /【제71장】내가 이 집을 헐겠노라 / 【제72장】내가 분할자란 말이냐? / 【제73장】추수할 것은 엄청 많은데 일손이 모자란다 / 
【제74장】우물 속에는 아무도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제75장】단독자만이 혼방(婚房)에 들어갈 수 있노라 / 
【제76장】단 하나의 진주에 투자하라 / 【제77장】나는 빛이다, 나는 모든 것이다 / 
【제78장】황량한 사막에서 화려한 옷을 입은 왕을 보려느냐? / 
【제79장】예수여! 그대를 낳은 자궁과 그대를 먹인 유방에 감사하라! / 
【제80장】세상이 육체임을 안 자에게는 세상이 합당치 아니 하다 /【제81장】풍요로운 자여, 다스려라! / 【제82장】나는 불이다 /【제83장】모습은 빛 속에 숨는다 / 【제84장】닮은 꼴만 보고 기뻐하지 말라 / 【제85장】너희가 아담보다 더 위대하다 / 
【제86장】여우도 굴이 있는데 인간의 자식인 나는 머리 누일 곳도 없다 /
【제87장】한 몸에 매달리는 그 몸은 비참하다 / 
【제88장】천사나 예언자보다 더 심오한 너희여, 자문해보라 / 
【제89장】어찌하여 너희는 잔의 겉만을 씻으려 하느뇨? /
【제90장】나의 멍에는 쉽고 나의 다스림은 부드럽다 / 
【제91장】너희는 하늘과 땅의 표정을 읽을 줄 알면서 너희 앞에 서있는 나를 모르느냐? /
【제92장】왜 찾고있지 않느냐? /【제93장】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말라 /
【제94장】두드리는 자에게 열린다 /【제95장】돈을 꿔주려면 아예 받을 생각마라 / 
【제96장】아버지의 나라는 빵 속에 효모를 숨기는 여인과도 같다 /
【제97장】아버지의 나라는 부지불식간에 밀가루를 흩날리며 걸어가는 한 여인과도 같다 / 【제98장】아버지의 나라는 엄청난 강자를 살해하는 사람과도 같다 /
【제99장】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자들이야말로 나의 형제요 나의 엄마다 /
【제100장】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나의 것은 나에게 /【제101장】하나님 엄마가 나에게 생명을 주셨다 /
【제102장】여물통에서 잠자는 개가 되지마라 /【제103장】도둑놈이 언제 들어올지를 아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제104장】신랑이 혼방을 떠난다면 그제서야 금식하고 기도하라 /
【제105장】세속적 엄마와 아버지만 아는 너는 창녀의 자식이다 /
【제106장】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 / 【제107장】가장 큰 양 한 마리 / 【제108장】예수 나 자신 또한 너희처럼 되리라 / 
【제109장】나라는 보물이 숨겨져 있는 것도 모르고 밭을 가는 농부와도 같다 /
【제110장】세상을 발견하여 부자가 된 자는 세상을 부정하라 /
【제111장】하늘과 땅이 두루말릴지라도 살아있는 너희는 죽음을 보지 아니 하리라 /
【제112장】부끄러울지어다! 영혼에 매달린 육체여! /
【제113장】아버지의 나라는 지금 여기 이 땅에 깔려있다 / 
【제114장】남성과 여성을 초월하여 살아있는 정기가 되어라 / 토마스에 의한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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