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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애플 사랑은 남다른 것 같다. 미 경제전문지 포츈 최신호에 '2008 미국인 가장 선망하는 기업' 1위에 애플이 차지했다고 실렸다.

하나의 기업이 국민의 다인종 국민인 미국인의 신뢰를 한 몸에 받기는 정말 어려운 일임을 감안할 때, 이번 결과는 애플의 기업이미지 관리 전략과 Mac, 아이팟, 아이폰에 이르는 애플의 제품들이 사랑받는 매력이 무엇인지 연구해 볼 가치가 있음을 새삼 느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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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츈지 '2008 미국인들이 가장 선망하는 기업 20위' 기사 화면

포츈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잡스가 실리콘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로 마법을 부릴 고민을 하던  그가 아이폰으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고, 글로벌 경제위기 국면에서도 애플은 경제성장의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는 점이다.

이렇듯 애플의 기업이미지는 미국인에게 상당한 입지를 굳히고 있고, 어쩌면 그들의 자존심과도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인 줄도 모를 일이다.

포천은 4위에 오른 구글과 관련하여 구글에 가장 비판적인 유저마저도 구글이 세상의 파수꾼이라는 사실에는 동의한 점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윈도우7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16위에 그치는 예상밖의 결과가 나왔다.

이밖에도 글로벌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6위를 차지했고, 의외로 도요타 등 외국 자동차 기업이 둘이나 순위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 반면 BMW는 14위를 차지했다.

아래는 포츈지(Fortune) 선정 2008 미국인들이 가장 선망하는 기업 20위 목록이다.

America's Most Admired Companies 2008
Top 20 Most Admired Companies

  1. Apple
  2. Berkshire Hathaway
  3. General Electric
  4. Google
  5. Toyota Motor
  6. Starbucks
  7. Fedex
  8. Procter & Gamble
  9. Johnson & Johnson
  10. Goldman Sachs
  11. Target
  12. Southwest Airlines
  13. American Express
  14. BMW
  15. Costco
  16. Microsoft
  17. UPS
  18. Cisco Systems
  19. 3M
  20. Nordst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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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플(Apple)의 아이팟 나노(iPod nano, 용량 8기가바이트 기준)를 지구상에서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국가는? 답은 통화가치가 급락 중인 ' 호주 ' 다.

호주의 커먼웰스 은행(CBA)이 2006년 개발한 '커먼섹 아이팟 인덱스(CommSec iPod index)’는 아이팟 가격으로 각국 외환을 알 수 있는 지수다.

이 아이팟 지수는 1986년부터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紙가 사용해온 빅맥지수(Big Mac index)’의 21세기 판으로, 만일 환율이 올바로 작동한다면 동일한 상품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팔려야 한다는 이론에 근거를 둔다.

11월 3일 CBA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아이팟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국가는 호주로 알려졌다. CBA가 62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애플의 아이팟 나노 MP3플레이어는 미국 달러로 계산할 때 호주에서 131.95달러(약 17만 원)로, 138.47달러(약 18만 원)의 인도네시아보다도 5%나 저렴하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구입하는 국가는 아르헨티나. 무려 353.20달러(약 45만4,000 원)다.

미국에서는 149달러(약 19만 원), 중국은 189.51달러(약 24만 원), 브라질에서는 271.54달러(약 35만 원)다.

2001년 4월 발매된 후 전 세계에서 수백만대가 팔린 아이팟은 남아메리카와 동유럽에서 가장 비싸고,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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