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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멜라 특징이 잎에 광택이 있어 윤기가 난다고 하더니 확실히 다른 아로니아 품종보다는 잎에 광택이 강하다. 식재한 것 중에 제일 빛나는 녀석의 사진을 찍어봤다. ^^  


아로니멜라는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분양된 품종인데 가장 큰 특징은 열매의 크기가 여타 품종에 비해 크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주로 재배되거나 팔리고 있는 품종인 네로나 바이킹의 열매 크기가 8mm정도인데 아로니멜라의 열매 크기는 12mm정도라고 한다. 과즙도 여타 품종에 비해 많다는데 확실한 것은 수확을 해봐야 알수 있을 것이다. ^^ 

그리고 나무의 수고도 1.8m~2.5m 정도라고 하니 네로 1.5m~1.7m, 바이킹 1.7m~2.0m에 비하면 아로니아 품종 중에서는 열매와 더불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헌데 요즘 날씨가 장마를 지나 장하에 이르러 무더워지자 아로니아 잎을 갉아먹는 벌레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다행이 초생재배를 한 덕인지 아로니아가 집중공격을 받지는 않고 골구루 조금씩 피해를 입었다. 주위에 맛있는 풀들도 많으니 골구루 먹는 것 같다. ^^ 아로니멜라는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는데, 좀 더 지켜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로니아 Aronia Melanocarpa - 블랙초크베리 : 생태 및 효능에 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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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대학 농업기술센타에서는 지금 유기농 과일생산을 위해 도입할 새로운 작물을 연구하고 있다. 통칭 아로니아라고 부르는 블랙초크베리가 그것인데 이 작물은 미국 동부지역이 원산지로서 오랫동안 동유럽에서 과일로 생산되어 왔다. 아로니아 열매는 큰 블루베리만하고 10~20개가 송이로 열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확이 쉽다. 식재후 2년이 경과하면 주당 1.4~1.8kg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약 7~8년된 성수가 되면 6.8kg이상을 생산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 과일이 베리보다는 사과에 가까운 특성을 가지며 짙은 보라색을 띤다는 점이다. 아로니아 열매의 이러한 색은 안토시아닌이나 프로안토시아니딘을 포함하는 플라보노이드의 농도가 짙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증진 효과때문에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함유하는 과일이나 채소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플라보노이드가 가지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때문이다. 최근의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아로니아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다른 식품에 비해 매우 높은 활성산소흡수능력 (ORAC)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일은 특히 관상동맥 기능 증진에 큰 잠재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들은 또한 요로(尿路) 항균작용, 결장암에 대한 항암작용,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아로니아의 이러한 영양치료제적인 특성은 시장에서 이 과일의 상품성을 높임으로써 메릴랜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일로 쥬스, 추출물, 젤리, 와인 등이 생산될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 함유때문에 생기는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과일을 가공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와이 연구 및 교육센터에서 지난 5년간 아로니아 재배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몇가지 흥미있는 사실들이 발견되었다.
 
병충해가 거의 없기때문에 유기농업에 의한 생산이 가능하다.
식재 후 2년내에 블루베리와 유사한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다.
다양한 토양조건하에서 식재가 가능하다.
실생과 삽목의 방법에 의한 번식이 모두 가능하다.
외부의 수정이 없이 자가수정이 가능하다.
 
토양비옥도의 영향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 시험포는 2006년 설치되었다. 직물로 만든 육묘실내에서 주간 92cm 열간 275cm 간격으로 식재하였다. 2006~2009년간 각기 다른 양의 질소 시비를 하고 생산량과 과일 당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결과를 보면 아로니아는 식재 후 5년이내에는 주당 7g 이상의 질소질 시비는 생산량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최소한 식재 초기에는 과일 당도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도 같은 실험이 이루어졌는데 결과는 2009년과 같았다. 다만 시비량 14g의 경우 생산량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14g을 시비한 나무들간에 생산량 차이가 커서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연구결과 질소 시비가 아로니아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메릴랜드 토양에서는 특히 재배 초기에는 주당 7g 정도의 질소를 시비할 것이 추천되었다. 현재 주당 7g 이하의 질소 시비에 의해서도 생산량이 유지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아로니아는 병해 위험도 상대적으로 적다. 현재로서는 사과나 배에 나타나는 녹병인 적성병(赤星病)이 유일하게 의심되는 병이나 아직은 이 병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희귀하고 이 병에 걸린 열매는 낙과되는 것이 보통이다. 앞으로 이 병의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아로니아는 해충의 위험도 적다. 진딧물, 방패벌레, 알풍뎅이, 메뚜기의 영향이 일부 발견될 뿐이다. 특히 알풍뎅이와 메뚜기는 아로니아 잎의 옆관(葉冠)을 갉아먹음으로써 열매의 당도를 떨어뜨리는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과거 수년간 알풍뎅이에 의한 피해사례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올해 발견된 옆관 피해는 대부분 메뚜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일부 문제점을 제외하면 아로니아는 재배하기가 쉬운 작물이다.
 
아로니아는 열매를 수확한 후에 쥬스를 만들기가 쉽다. 잘 만들면 열매 특유의 떫은 맛이 거의 사라진다. 쥬스를 만들기 전 열매를 한 이틀동안 냉동시키면 과육에서 즙이 더 많이 생성된다. 떫은 맛은 과육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로니아 열매를 쥬서기로 분쇄하면 떫은 맛이 더 강해지게 된다. 그러므로 사과압착기로 압착하여 쥬스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냉동된 6.3~7.2kg의 과일에서 약 3.8리터의 쥬스가 생산된다. 따라서 5~6년된 성수 한 주에서 아로니아 쥬스 3.8리터 이상이 생산될 수 있다. 아로니아 쥬스는 색이 진하고 아로니아 특유의 향이 있으며 약간 시큼한 맛이 난다. 설탕을 조금 넣어도 좋다. 마시기 어려우면 냉동시켜야 한다. 그냥 놔두면 발효되어 일주일이내에 아로니아술이 될 것이다.
-봄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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