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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생에서 꽃이 피더니 무사히 열매가 맺혔다. ^^

아로니아 열매 특유의 배꼽모양이 벌써부터 선명하다. 과연 맛은 어떨지 익어가는 과정을 어떨지 궁금하고 설레인다. 


별다른 병해충 피해도 없고 잘 크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자연농법을 추구하며 제초제와 살충제 등의 농약을 쓰지 않고, 인위적인 비료와 거름을 전혀 하지 않는다. 자연식생을 유지하며 키우고 다른 과수들도 진딧물이 있을 지언정 대부분 그대로 두고 너무 심해서 생존이 위협받는다고 여기면 손으로 잡아준다.


매년 생겨나는 잡초가 다르다. 땅이 변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꾸준히 관찰하며 자연의 흐름을 잘 따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로니아 Aronia Melanocarpa - 블랙초크베리 : 생태 및 효능에 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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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아로니아에 대한 열풍을 넘어 광풍이 불고 있다.

해석에 따라 각자 다르겠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으아스럽고 걱정되는 일이다. 
문제는 이것이 상업적 묘목상들과 이해관계인에 의해 의도적으로 자행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농민의 입장에서 냉철하고 객관적 자료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해서 아로니아에 대한 수익성과 전망에 대한 개관적 해석을 진솔하게 논하고저 한다.
 
 
아로니아는 지구상에 안토시아닌 성분이 최고로 많으며 신이 내린 선물이다?
아로니아가 안토시아닌이 최고로 많은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지구상에 모든 식물이 나름대로의 자신만의 독특한 성분은 하나씩 가지고 있다.
 
안토시아닌이 인간의 몸에 좋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은 안토시아닌 말고도 수천, 수만가지가 넘으며 안토시아닌은 그중에 하나일 뿐이다. 마치 블랙초크베리가 만병통치약 또는 세계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과대포장하는것은 우려스러운 일이아닐 수 없다.
 
 
아로니아가 새로운 품종이다?
마치 세계에서 건강베리 수종을 처음 발견하는 것 처럼 선전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 보다 역사가 더 깊다. 블루베리 보다 안토시아닌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아로니아는 대중성에 성공한 예가 단 한군데도 없으며 모두 실페했다. 이웃 일본에서도 재배가 40년전 부터 시작 되었지만 블루베리는 대중성에 성공했지만 아로니아는 실페했다. 그 이유는 다양하다, 생과섭취가 어렵다는 것과 다른 여러가지가 있다.
 
 
아로니아는 베리류 중에서 별도의 시장성을 갖는다.?
전혀 그렇지 않다. 아로니아는 장미과에 속하며 블루베리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전혀 다른 종이지만 시장성은 블루베리와 같이 움직인다. 따라서  블루베리 시장의 일부에 포함된다.
 
현재 블루베리는 케나다, 칠레산 야생종이 대거 수입되고 있으며 그 성분함량 또한 국내산에 비해 3배가 넘는다. 문제는 현재 블루베리 국내 수확량이 식재 대비 10분의 1도 아직 생산이 않되고 있으며 앞으로 공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농민들의 피해가 불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아로니아 또한 어림잡아 수많은 묘목상들에 의해 공급돤 묘목 식재 통계가 이미 블루베리를 훨씬 능가했다고 한다.
 
현재 복분자, 배, 사과, 오디를 베어내고 모두 아로니아로 대체 식재중이다.
항상 농민들의 실폐는 고정화 되어 있다. 좋은게 있다면 모두 동시에 같이 식재에 들어가고 같이 망한다는 것이 한국농업의 영원한 딜레마다.

"선진농업이란 통계다" 라고 말하는데 문제는 한국에는 아직 신뢰성있는 당국의 통계가 전무한 상태다. 그러다 보니 한국농민은 항상 상업적 묘목상들의 노리게감이 되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아로니아의 가격이 비싸다?
사실이다. 현재 한국 시장에서는 케나다산 야생블루베리가 kg당 1만원 이하 대에 판매가 되고 있다. 앞으로 대거 수확량이 쏟아질 때는 국내산은 5천원 이하도 각오해야 한다.

일본은 블루베리가 kg당 한화 만원이라면 아로니아는 8만원이 넘는다. 블루베리 보다 아로니아가 재배가 더 쉽다고 한다.
그런데 왜 그럴까?

그 설명은 예를 들자면 만약 쌀이라면 현미가 도정하기가 더 쉽고 단계가 더 단순하기 때문에 당연히 백미 보다 더 싸야 할 현미가 시장에서는 아이러니하게 더 비싸다. 그 이유는 두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는 현미는 대중성(수요)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수요가 많지 않다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유통, 보관, 페기처분 등 막대한 자본이 들어간다. 특히 과일이나 베리류는 유통과 보관 과정에서 많은 위험성과 비용이 들어 간다. 그러므로 대중화 되지 않은 특수한 과실은 비쌀 수 밖에 없다.
 
둘째는 자금회전이다. 대량 유통과 안정된 시장은 농민 또는 중간 도매상의 생명줄이다. 생산 후 불안한 시장과 정체된 자금회전은 많은 고통이 따른다.

이러니 몇배가 더 비싸고 비싸다는것은 대중성이 없다고 보면 정확히 맞는 말이다.
 
 
아로니아의 1주당 수확량이 10~15kg이다?
전혀 틀린 말이다. 실재 외국에서도 1주당 수확량이 평균 2kg가 넘지 않으며 최대 3kg을 넘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진짜 10~15kg이라면 사과나 배 정도의 크기가 아니라면 전혀 불가능한 수치다.
 
 
아로니아는 재배가 쉽다?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수목의 왕성함과 과실의 수확량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 소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동력과 희생을 담보로 한다. 이세상에 재배가 쉬운 농작물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로니아를 과대포장하는 세력은?
묘목상들의 수법은 항상 일정하다. 재배가 쉽고, 수확량이 많으며 현재 높은 단가를 받을 수있다며 선전한다. 하지만 시장이 가열 되었을 때 과실류는 수확시기가 최소 4년~6년 후가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엄청난 부농을 꿈꾸었던 작물이 막상 수확 시기에 가서는 다 베어 내지 않으면 않될 상황이 되고 피눈물 흘리는 이런 농가를 수도 없이 보아왔다. 열 이면 아홉이 망하는것이 특수작물이다.

그만큼 농업은 무조건적인 긍정적 접근 보다 문제점 부터 파악하는것이 우선이다. 
현명한 판단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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