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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2

선진국은 농업국, 세계 식품규모 IT보다 커 미국·네덜란드·프랑스 등 예외없이 농업 수출 강국 세계 식품규모 IT보다 커… 시장 개척등 대수술 시급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는 농산물 수출로 한해 200억유로(약 28조원)의 흑자를 올린다. 인구는 1,700만명에 불과하지만 미국에 이은 농산물 수출 대국이다. 비단 튤립 같은 꽃뿐 아니라 돼지고기 수출도 많이 한다. 농업으로 먹고사는 나라다. 네덜란드뿐 아니다. 선진국은 농업국가다. 세계 제1의 나라인 미국은 농산물 수출을 가장 많이 한다. 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유럽 국가도 농업이 강하다. 우리나라도 진정한 선진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농업이 한단계 더 발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농식품의 산업화를 서두르고 농업 분야 전반을 수술해야 한다는 얘기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일 "세상이 바뀌어.. 2012. 12. 26.
위기돌파의 대안 - 사회간접자본 투자 [ 케인즈 망령 ] 어쨌든 60~70년대 내내 케인즈는 여전히 논란거리였는데, 재정정책을 중심으로 보면 약간 구분이 쉬울 것 같다. 유럽의 사민주의 정당들은 케인즈주의를 받아들이면서 의료보험, 퇴직수당, 실업보험, 공공 교육 등의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 이를 케인즈 좌파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복지 국가'가 그 결과물이다. 반면 일부의 경제학자들은 군사에 대한 투자도 재정정책이라고 하면서 군산복합체를 결국 만들어내게 된 국방산업 그리고 고속도로와 같은 SOC 투자를 주장하였다. 이는 결국 국방산업과 건설업에게 상대적 특혜가 돌아가게 되는데, 이를 케인즈 우파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케인즈 좌파, 케인즈 우파, 그리고 명박파, 우석훈, 프레시안, 2008년 11월 10일] 우석훈씨에 따르면 “고속도로와 같은 .. 2008.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