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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건축3

크리스탈 워터스의 집들 - 생태건축 현장 크리스탈 워터스의 집 - 호주 호주를 다녀온지 벌써 몇 달이 지났건만 소개하고 싶은 사진들은 아직 많이 남아 있네요.^__^ 생태공동체 크리스탈 워터스에서 만난 집들입니다. 흙과 나무로 지은 집들도 있고, 양철로 지은 집도 있고, 캠핑카를 세워 놓고 집으로 쓰는 집들도 있었어요. 외관이 멋진 집도 있고, 비를 가릴 정도로만 살고 있는 집들도 있었어요. 첫 사진은 제일 먼저 만난 '방문자센터'입니다. 공동체를 소개하는 글과 신문이 스크랩되어 있었어요. 방문자센터 바로 옆에 있는 '에코센터' 건물입니다. 건물 가운데 천장에 빛이 들어 올 수 있도록 유리로 된 곳이 보이나요? 가게도 있고, 회의장도 있고, 카페도 있고,공동체 사람들이 모임과 행사를 여는 곳이죠. 우리가 사흘밤을 묵었던 오두막이에요. 방문자들이.. 2008. 11. 10.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해외운동 사례와 제안 아래에 글을 읽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이타카 에코빌리지 - 자연과문명이 조화를 이룬 생태마을 리즈 워커 (지은이), 이경아 (옮긴이) | 황소걸음 1998년 ‘세계 주거상(World Habitat Awards)' 최종 후보지에 선정될 정도로,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생태마을로 꼽히는 곳, 이타카 에코빌리지가 살아 있는 실험실로, 토지 이용과 유기농법, 공동체 생활, 친환경 건축,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최고의 대안을 제시한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한 일반적인 생태마을과 달리 이타카 에코빌리지는 도시의 경계에 위치한다. 이는 도시의 스프롤(sprawl) 현상(대도시가 교외로 무질서하게 개발 확산되는 현상)에 효과적인 대안 역할을 하며, 현대.. 2008. 11. 10.
세계 8대 유토피아 생태도시 - 美 아르코산티ㆍ日 야마기시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 한가운데 만들어진 친환경 생태도시 아르코산티. 이곳은 사막 위의 낙원으로 불린다. 이탈리아 출신 생태건축학자인 파올로 솔레리가 1970년 현무암 사막지대를 생태도시로 설계해 첫선을 보인 곳이다. 아르코산티 사람들은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고 유기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며 차 없이 걸어다니는 소박한 환경친화적 삶을 산다. 아르코산티는 인구 5000명을 수용하는 도시를 목표로 지금도 꾸준히 건설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만 해도 매년 수만 명에 이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전 세계에 현존하는 유토피아 도시 8곳을 10일 선정 보도했다. 포브스가 선정한 현대판 유토피아는 미국 아르코산티를 비롯해 호주의 크리스털워터스, 미국의 에코빌리지(사진) 등과 같은 생태도시들.. 2008. 11. 10.